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 3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옆 공터에서 모여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김치를 받은 모든 분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으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정성을 가득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은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조리한 후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면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위원들의 노고 덕분에 광명7동에는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고 있으며,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밑반찬 나눔, 야쿠르트 배달로 안부 확인, 생계비 지원, 냉방용품과 가전제품 교체, 저소득층 문화 행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낡은 가전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사각지대 취약계층 2가구에 청소기 2대, 전자렌지 1대, 에어프라이어 1대 등 총 4대의 새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낡은 가전 교체 지원 사업’을 7년째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 가전제품을 구입하기 힘든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새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세 자녀를 혼자 키우며 집안일로 힘들었는데, 새 청소기를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해 왔다”며 “낡은 생활가전 대신 새 제품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며 우리 협의체 위원들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동장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연 2회 하절기와 동절기에 실시된다. 지역 주민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지역 상점에 미니배너를 설치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올 하절기 발굴 캠페인 이후 지역 주민의 제보와 발굴 횟수가 증가해 캠페인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추위가 오기 전에 한 번 더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복지 캠페인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위기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0일 철산상업지역에서 낙엽 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14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길거리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리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힘을 보탰다. 임순자 회장은 “계절이 바뀌어 낙엽이 많이 떨어져 환경정비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낙엽을 깨끗이 치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김장김치 봉사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 낙엽 수거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편해지고,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기능도 원활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삼계탕, 반찬 나눔, 거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가을철을 맞아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유관 단체원과 주민들 함께 ‘2024년 가을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철산4동의 9개 유관단체와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주민 40여 명은 가을철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와 인도, 빗물받이, 근린공원 주변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오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면서 몸은 힘들었다”며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와 어르신환경봉사대가 적극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낙엽 청소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일 겨울맞이 ‘전기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 20개를 준비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며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20일 이틀간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온정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유관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와 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최근 배춧값 폭등으로 김치를 구하기 어려웠을 텐데 도움이 돼서 다행”이라며 “김장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을 지원하고, 온정과 사랑이 가득한 하안4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하2동 관내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유관 단체원과 동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낙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공원 주변 도로와 학교 주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가을철 낙엽 대청소는 주민 통행 편의를 높이고 빗물받이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종한 동장은 “낙엽 대청소에 참여한 유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남은 낙엽은 동에서 계속해서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의계약 대상토지에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는 등 연말까지 용지 특별 판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의계약 대상 토지를 할부 판매할 경우 무이자를 적용하고, 고객이 할부 원금을 당초 약정일보다 선납할 때는 선납 일수 만큼 선납 할인을 제공한다. 현재 GH의 할부 이율은 4%, 선납 할인율은 5%이다. 특별 판매 대상토지는 화성 동탄2 신도시 내 장지동 433번지 일원 116개 단독주택 필지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D33, D34)의 필지당 면적은 215~303㎡, 판매가격은 435,375,000~624,180,000원 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급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로, 1세대 당 1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평택고덕신도시 내 고덕동 110-1 일원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FD1) 67 개필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필지당 면적 239~266㎡, 판매가격은 664,200,000~836,452,000원 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 최고 층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또 시의회는 감사 결과와 자료를 기반으로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 앞서 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634억원보다 709억원(6.7%) 증가한 액수다. 이에 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및 추경예산 심사를 위해 정영식, 정지혜, 김종오, 설진서, 현충열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지석 의장은 “시정과 주요 사업을 되짚어 보고 향후 설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회기”이라며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4회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제2R구역(트리우스광명) 입주를 앞두고 예비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광명초등학교 통학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학생들의 보행 안전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초등학교, 광명도시공사, 광명경찰서, 광명제4·5R 조합과 시공사, 광명초 학부모회와 광명제2R구역 예비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광명제2R구역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이 지역 학생들은 광명초등학교로 배치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광명로, 사성로2번길, 광명로928번길 등을 통학로로 이용하게 되는데, 시장 이용 차량, 공사 차량, 주차 문제 등으로 인해 보행 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박 시장에게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광명초와 2R구역을 잇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MZ세대 공무원들의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공개됐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MZ세대 7~9급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적정기술 연구모임 1기’ 완료 발표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적정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한 조에 4~5명씩 총 4개조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조별로 그간 논의한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1조는 도시 곳곳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문제 개선을 위해 에너지 수확으로 해석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사람과 자동차가 밟고 다니는 힘, 공원에서 운동기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조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레이더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스마트레이더 센서를 설치해 통학버스와 공공화장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골든 타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4년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종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평생학습 동아리,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관계자,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느슨한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임 토의 ▲포천시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 ▲학습동아리 축하 공연 ▲문화 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각기 분야에 있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평생학습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으로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종합 워크숍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협력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공지능 피난 유도등,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등 경기도의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11개 사업이 규제 특례를 받아 사업화 가능성을 열었다. 경기도는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지원받은 10개 업체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6건)와 국토교통부(4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1건)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11건의 특례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하에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은 별도 신청을 통해 각 부처별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앙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도와 진흥원은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등의 신청을 지원하고, 동일·유사과제에 대해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하도록 지원해 빠른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승인받은 규제특례 11건 중 올해 컨설팅한 사업이 10건으로, 연내 신속하게 규제가 해소된 것이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AI를 응용한 가변식 스마트 피난 유도등을 이용한 안전한 대피 실증 사업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