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정원문화도시를 이끌어갈 시민정원사를 추가로 양성했다. 시는 지난 20일과 25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하반기 광명시민 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일에는 전문과정 수료자 21명이, 25일에는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자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생은 현재까지 146명이며, ‘시민정원사 전문과정’ 수료생은 55명이다. 이론·실습 과정 수료생은 향후 전문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고, 전문과정 수료생은 시민정원사로서 시가 추진하는 정원, 공원 활성화 정책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 정원문화도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정원사의 대표 활동은 일직동 새빛공원 내 정원을 가꾸는 일이다. 지난 4월부터 새빛공원 내 정원 30개소의 경관을 유지관리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개최된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장에 각각의 정원을 조성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향후 시는 새빛정원관리단 활동과 광명정원문화축제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고독사 취약계층이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싣는다. 시는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4탄 ‘온(溫’)마을 기지개를 켜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가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수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외출을 유도하는 생활 물품(이불, 쇼핑 캐리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알복알복(알려드릴게요 복지사업을 알려주세요 복지정책을)’ 등 생애주기·분야별 복지정책 안내문을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복지상담으로 복지서비스 연계하고자 한다. 특히 개인 특성을 등록·관리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서 119 안심콜 등록’ 등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민관협력 기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시민이 없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이웃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넘어 관계 형성으로 모두가 고립됨 없이 든든한 울타리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하안도서관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특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사이자 반려견 행동교정 트레이너 역할을 하는 수레이너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견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견과의 관계를 더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조언을 나눈다.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안내문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도서관으로 1층 로비에 반려동물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최신 자료들을 반려동물 서가에 중점적으로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반려동물 관련 강좌와 강연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광명5동 주민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고,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안내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남중학교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흡연 등 유해 습관을 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광남중학교와 긴밀한 협력으로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성철 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단독필지 일대에서 광이명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단독주택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생활 밀착형 업소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안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단독 주택가의 생활 밀착 업소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함기훈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대한적십자사 ESG협력 모델의 첫 사례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ESG 확인서 1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맺은 ‘지속가능발전 민관협력 협약’의 일환인 ‘ESG 확인서 발급 사업’의 첫 성과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황금도시락’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하여 ESG 확인서를 받은 첫 번째 기업으로 기록됐다. ‘ESG 확인서 발급 사업’은 기업의 기부금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사업을 추진하고, 기부금 누적액 1천만 원 이상인 기업에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공동으로 ESG 확인서를 발급해 그 노력을 공식 인증하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함께하는 ‘황금 도시락 사업’은 식생활 취약계층인 결식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해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형 ESG 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달식은 ESG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첫 사례로, 기업과 지역사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광수 광명시지부 회장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2024년 설립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의 시범운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이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민들이 적십자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해 더불어 사는 광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정 회장은 “광명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27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공헌인정 심사에서 최고레벨(Level)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사의 종합 심사결과는 전체유형에서 전국 대비 상위 2%, 경기도 지역 내 상위 1% 수준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2024년 기준 전국 626개 기관이 승인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공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누구나 평등한 여행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내 발달장애 가족 기차여행’을 2년 연속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엔 120명의 발달장애 가족이 경기도 가평 잣향기푸른숲을 여행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 포승(BIX)지구’에 대한 개발계획(17차) 및 실시계획(8차)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14필지, 8만2,000m2)를 국내·외기업에 공급 가능 하도록 일반 산업시설 용지로 변경하고, 산업시설용지(산업4)의 유치업종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 또 공동주택용지 내 기숙사 용도허용, 외국인 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일반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등 지구 내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계획변경을 통해 평택포승(BIX) 지구의 주거 기반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0년 12월 준공했다. GH는 올해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9월까지 총 5차례 협의를 통해 이번 계획을 변경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평택포승(BIX)지구의 입주수요에 부응하고 다수의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진행하여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23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4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은 전국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기형도 시의 주제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공모하였으며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21명이 신청, 예심을 거쳐 11월 9일 본심 백일장에 52명이 참여하였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복도의 복도’김지은, ▲금상‘어느 구토 전문가의 추억’ 유신(LIU CHEN) , ▲은상‘시계의 유언은 먼지’최정윤, ▲동상 ‘당신의 사라진 이웃을 위하여’김서진,‘샤워’이은수가 선정되었다. 시상 규모는 총 850만 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상금 150만 원), 동상 2명(상금 100만 원)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4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예산 152억 원을 투입해 3천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6억 7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내 사회복지관 등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54개 분야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취업 지원사업’ 등 4가지이다. 우선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 환경봉사대, 시니어 스쿨 급식지원, 숲해설, 안목(안양천, 목감천)지킴이, 새활용(Re;born)사업, 시니어 보안관, 경로당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경로당깔끄미 등 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제30회 KOSA 유통대상’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유통업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30회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유통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열린 KOSA 유통대상을 축하하고 광명시의 중소유통업 지원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소유통업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유통의 확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명시는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등 중소유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물류센터 이용이 어려운 1인 점포와 차량이 없는 소규모점포도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사업을 추진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시의 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청년동, 청춘곳간,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 기후의식(食)하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청년 400여 명이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청년들의 저탄소 식생활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지침을 제시해 식재료 구매부터 음식물 처리까지 식생활 전반에서 기후 친화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년들은 육류 중심의 식생활, 배달 음식, 외식 등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6일 오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시민 19명이 참여해 1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초이해 ▲사회문제 해결 체험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공정무역 기초이해 ▲공정무역 소비실천의 중요성 ▲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 현장 견학 등 총 10차시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선배 활동가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후 지속적인 학습과 네트워크가 되도록 학습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수료생들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소통과 저변 확대의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향후 수료생들이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3년 미만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정을 지원하는 '2024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 지원사업울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1차 기선정단체를 대상으로 2차 파이널 지원까지 진행하였으며, 기존 단체 중심의 지원 대상을 개인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12개 선정단체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 본사업은 지난 6월,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에서 열린 사전모임을 통해 본격화되었다. 사전모임에서는 선정단체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융합예술교육 이지아트 이현주 대표의 특강 ‘창의적인 교육’이 진행되었고, 지원사업 선정자들의 상호 학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은 태이움직임연구소 신희흥 대표의 움직임 체험인 ‘깨어보기’를 시작으로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의 ‘누구와 어떻게 만날까’ 강연과 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의 ‘문화예술교육의 이해’라는 문화예술교육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생애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