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이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우수 통합대응 119특수대응단 선정’ 평가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9개 특수대응단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4개 특수구조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합대응 능력,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참여, 구조역량 개선 노력 등이 주요 평가항목에 포함됐다. 소방청은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과 함께 경북119특수대응단, 영남119특수구조대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각 기관 소속 우수대원 1명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의 이번 성과는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대응단은 평가 기준에 맞춘 체계적인 구조 역량 향상과 실질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남양주시 지금도농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주거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주거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복지, 생활편의 기능이 집약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되면 내년 본공모 후 사업비가 확정된다. 남양주시 지금도농 주거재생 혁신지구는 다산동 4039-3 일대에 주거, 상업, 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고밀개발을 추진하며, 지역에 필요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공급하는 주거 거점 정비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2,174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도농 지구는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지지구 내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나, 2013년 주민 반대로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됐다. 이후 기반시설 부족, 협소한 골목길로 인한 화재 안전 문제, 주변 지역과의 격차 심화 등으로 인해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주거재생 혁신지구 사업으로 노후 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연장, 호텔 등 겨울철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문화집회시설, 숙박시설 등 15개 시군 23개 시설을 점검하고, 지적된 126건을 조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세부 점검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실시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126건은 ▲피난 통로상 피난유도등 추가 설치요구 ▲지하층 일부 용도변경 사항 수정요구 ▲방화문 폐쇄불량 시정요구 등이다. 평택시 A숙박시설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일부 칸막이를 설치해 세탁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천시 B숙박시설에서는 피난유도등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려져 있었다. 안산시 C체육시설은 소방계획서를 미흡하게 작성해 지적됐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점검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조치토록 했으며,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추진해 도민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화성 궁평리마을 등 경기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5곳이 어촌지역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주최 대회에서 수상하며 경기도 어촌마을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경기도 어촌마을이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대상’은 전국 40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으로 평가를 실시했는데, 화성 궁평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음식 부문 전국 1위 대상과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안산 흘곶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사무장’ 분야에서는 화성 전곡리마을 황영미 사무장이 최우수상, 화성 제부리마을 조춘희 사무장과 안산 종현마을 김도희 사무장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궁평리마을은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을 통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고 망둥어 낚시, 조개잡이, 레저보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마을내 음식점의 메뉴와 식재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미디어 인형극 '도서관 생쥐'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서관 생쥐'는 다니엘 커크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인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영상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멀티미디어 인형극이다. 도서관의 인기 생쥐 작가인 톨과 도서관에 찾아온 소녀 효민이 함께 다양한 책을 만나는 여정을 그린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는 팝업북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로 연말 도서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와 함께 온 한 관객은 “도서관과 글쓰기에 대한 교육적인 공연이라 자녀와 같이 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공연이 볼거리가 많아서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행사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선다. 이번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자, 거동 불편자, 은둔형 외톨이,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다. 시는 47종의 위기징후 정보를 수집·분석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위기징후 정보 기존 44종에 노후긴급자금 대부 정보, 오피스텔 관리비 체납정보, 정책 서민금융 반려 내역 등 3종 정보가 추가돼 한층 더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1월 전국으로 확대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으로 한층 더 세밀한 발굴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촘촘한 발굴 활동도 이어간다. 다중이용시설 업주, 돌봄 서비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700여 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특히, 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보건정책과 6개 부서와 19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연말을 맞아 24일 노인양로시설인 수원시 아녜스의 집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만나 위로했다. 2012년 설립된 ‘아녜스의 집’에는 37명의 어르신과 14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경기도가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이 중증장애인 29명이 생활하고 있는 용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 경기도는 2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0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699개소에 위문금 1억8,4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및 상담원 격려 행사’를 열고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과 상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도는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에 접수된 대상자의 공적·민간자원 연계율과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의 31개 시군 평가를 통해 오산시, 안양시, 부천시 등 3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한 공무원 6명,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에 제보해 도움을 연계한 민간인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제보 사례를 살펴보면 파주경찰서에 근무하는 최준용 경감은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독거 노인 가구를 제보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 실시 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신청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근무하는 김재희씨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치매증상으로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의 어르신을 제보해 복지상담과 식료품 지원을 요청했다. 이 어르신은 병원 진료 및 후원물품(식료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8,000여 종의 이러닝 교육과정을 내년 1월부터 자치행정과 치안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3,600여 명의 자치경찰에게 개방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남· 북부경찰청과 함께 경기도 자치경찰 이러닝 기회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자치경찰이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도민 생활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자치경찰은 총 8,000여 과정의 이러닝을 ‘기회러닝’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사이버교육 950과정과 마이크로러닝 3,800편, 전자책·오디오북 2,500종으로 구성된 콘텐츠는 학습자들이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경기도의 자치 여건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경기도 자치경찰이라면 누구나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에 접속해 기회러닝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0월 인천, 광주, 충북, 전남, 제주 등 5개 교육기관과 선언식을 갖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자체 제작한 이러닝 387종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23일(월)에 진행된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본 복지관은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참여 확대에 기여한 경기도에 소재하여 활동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의 자격으로 지원했으며, ‘장애인 전문 예술가 양성을 위한 아트컴퍼니(Art Company)’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당 사업(장애인 전문 예술가 양성)은 최근 3년간 복지관 자체 운영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 국비지원사업,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본 사업은 기관이 주체가 되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2019년 장애인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첫 개설된 예술 강좌가 그 시작이 됐다. 단순 문화여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이 내년 본격 착수된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기존건물 철거공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19일 건축물 해체 허가를 득했으며, 이후 착공신고 등 해당절차를 이행하여 내년 1월 낙후됐던 기존 철골주차장을 철거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신축될 공영주차장은 기존의 철골주차장을 철거한 후, 공영주차장 94면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로 지상 8층, 연면적 7천㎡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도시건축공동위원회․경관심의․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조달청 공사계약을 의뢰한 상태이며, 내년 2월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노후화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빠른 시일내에 주차시설 및 주민복리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며, “광명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이번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연계 의료복지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9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경기도민의 의료복지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분당서울대병원(성남시)컨소시엄, 안산시(고려대안산병원)컨소시엄을 지역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 분당서울대컨소시엄은 경기도 중증환자 대상 의료지원, 노인 및 장애인 환자 대상 주택 리모델링 프로그램인 ‘집으로 프로젝트’를 제안해, 사업의 독창성 및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컨소시엄은 섬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원격의료 서비스, 다문화 청소년 의료교육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안산시는 이번 공모 사업비 외에 자체 보조금 2억 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하는 등 지역연계형 의료복지 사업에 대한 적극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모사업자로 선정됐다. GH는 이번 협약을 통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대설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등 6개 시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감면 결정을 얻어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한 지적측량을 대상으로 감면이 가능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율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인 경우 지적측량수수료가 100% 감면되고, 그 외의 토지 등인 경우는 50%가 감면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관할 시·군·구청에서 대설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지적측량의 경우 수수료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른다”며 “경기도 내 피해지역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조치가 승인돼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복지재단의 불법사금융 피해지원사업, 경기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사업, 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 job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가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25개 공공기관이 78건의 우수 정책·사례를 제출해 1차 서면심사 결과 15건을 선정했고,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9개 정책ㆍ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도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 ‘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가족친화, 상호 존중, 도정가치가 공유되는 공공기관’이라는 슬로건으로 각각 ▲도민서비스 혁신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 ▲책임 경영 실천 분야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수여했다. 도민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경기복지재단은 제한된 예산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지원하는 ‘불법사채 추심 폭우, 안전대피소(불법사금융피해지원사업)’으로 최우수상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4일 하반기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 처리 등 직원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의 복지ㆍ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는 이종충 서장과 임영채 직장협의회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주요 안건 공유 ▲직원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제시 ▲소방조직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논의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종충 서장은 “앞으로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은 내년 계획에 반영하여 직원 복지 수준을 높여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