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한 전세문화 정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되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이 사업은 최초 청년대상 사업이었으나 2024년부터 모든 연령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전 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으로는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여야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19~39세)및 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올 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3개월 간 진행된다. 사업참여 대상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9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37개소 내외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연계 등의 사업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상태인 중복장애인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공동주택 옥상 안전 출입을 강화한다. 시는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13년이 지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개폐장치를 하나 설치하는 데 약 60만 원이 드는데 이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동개폐장치는 잠긴 상태의 출입문을 자동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신호를 보내 개방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평상시에는 출입문이 잠겨 자살과 청소년 비행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에는 개방돼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자살 및 청소년 비행 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어 옥상 상시 폐쇄를 제안한 경찰서·교육청와 화재 발생 시 대피 공간 확보를 위해 옥상 상시 개방을 요구한 소방서의 안전 방침을 모두 반영한 적극행정의 결과다. 신청 대상은 준공 후 13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주택과에 방문이나 우편(광명시 시청로 20, 제1별관 3층)으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설 전까지 대설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예비비 175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축산 분야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9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주재로 ‘농·축산 분야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설 피해로 인한 농·축산 분야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2일 열린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내 12개 농·축산 농가와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농협,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시 화훼연구회, 평택시 화훼연구회, 낙농육우협회 경기지회,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등 주요 참석자들은 시설 피해 복구, 철거비 가산비율 확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확대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재난지원금 현실화, 추가 지원 계획, 농업분야 지원단가 상향 등을 요청했다. 평택시 화훼연구회는 “물가상승을 반영해 재난지원금을 현실화하고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철거지원 가산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 경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해 대비 평점이 큰폭으로 상승하여 우수등급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분야별로는 사전정보 39.99점(40점 만점), 청구처리 45점(45점 만점), 고객관리 15점(15점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기초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점수(94.23점)보다 5.76점이 높은 99.99점을 얻어‘최우수’등급평가를 받았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수준을 더 높여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관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쉼터 운영 상태와 난방설비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는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또한, 소하2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화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따뜻한 음료를 섭취해 체온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황용운 동장은 “한파쉼터는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 공간으로, 한파 특보 발효 시 적극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소하2동은 앞으로도 한파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제3기 하안3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하안3동 주민자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4년 11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신규 36명, 연임 11명을 포함해 총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세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으로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다. 박승원 시장은 “하안3동 주민들을 대표하는 역할인 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16만 원 상당의 전기요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전기요 지원과 더불어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필요에 맞춰 생필품과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연간 5회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해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돕고 있다. 센터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대상자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를 보장할 계획이다. 엄영기 위원장은 “대상자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우리 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복지 사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철산3동 주민자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30명과 연임위원 14명을 포함해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마음담음분과(기획·행정) ▲마음품음분과(복지·소통) ▲마을돋움분과에(교육,문화,예술)로 나뉘어 철산3동 주민의 자치활동을 비롯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철산3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성껏 노력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2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신규 위원 16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목감천 감성살롱 ▲뉴(new) 환경지킴이 ▲실버 스마트교육 ▲힐링체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6개 주요 개방형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14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관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는 총 34개소 50대로 늘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기존 벤치 철거와 함께 진행해 겨울철 시민들에게 난방 편의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외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가동된다. 설치 장소는 ▲새마을시장 정류장 ▲경기항공고등학교 정류장 ▲하안사거리·12단지 정류장 ▲하안사거리·7단지 정류장 ▲구름산·광명시보건소 정류장 ▲광명시민체육관 정류장 등으로, 노인보호구역 및 취약계층 거주 단지 설치 요청을 우선 반영해 설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교통약자 등 승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류장 현황 조사와 시설 교체 수요를 파악해 온열의자 설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지속가능하고 탄탄한 성장을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3배 자족용지 확보로 ‘경제중심도시’ 도약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자족용지 확보에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결과, 판교테크노밸리 약 3배(135만㎡)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파크스퀘어,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구역을 고밀·복합 개발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이하 MCF)’가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 전시 유물과 영화를 결합한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시 x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영화계와 박물관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한국영상자료원의 김홍준 원장,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자 영화계의 원로인 김동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철,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동준, 그리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황혜림이 포함된다. 이들은 각각 영화 복원, 독립영화 지원, 음악과 영화의 융합 등 전문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인물들로, 영화와 박물관의 새로운 만남이 만들어낼 가능성에 큰 기대를 밝혔다. 박물관계에서도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최흥선 국립광주박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목욕장 내 불법행위를 수사해 신고 없이 매점에서 음식을 판매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총 11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주간 찜질방·사우나 영업을 하는 목욕장업소와 그 부대시설 등 9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 행위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3건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보관한 행위 5건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오염배출시설을 운영한 행위 1건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1건 ▲원산지 미표시 행위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시 B업소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매점에서 커피, 식혜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C시 D업소는 소비기한이 지난 머스타드 소스, 물엿, 굴소스 등 10종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업소 내 보관하다 적발됐다. E시 F업소는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용적이 30㎥이상인 사우나 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 관청에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국내 최초로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시도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2025년 1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공동추진위원장과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박물관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운영을 이끌 공동추진위원장단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단이 구성됐다. 공동추진위원장에는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이 위촉됐다. 추진위원단에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송성완 전 예술의전당 부장, 김봉석 평론가, 이숙경 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전찬일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등 박물관과 영화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영화제 기획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 유물과 영화를 융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