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김포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한 ‘제11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포아트홀과 통진두레문화센터를 무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우수 공연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도내 공연예술 유통을 촉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도민과 예술인 그리고 도내 문예회관 관계자를 어우르는 경기도의 대표 공연예술 축제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한국문예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5일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한 베스트콜렉션, 쇼케이스, 라운드테이블, 토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식은 광명시민회관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배우 김동현과 싱어송라이터인 송은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 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의 독보적인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문예회관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페스타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베스트콜렉션’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의 독서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가칭)평생독서 응원단을 모집한다. 도는 ‘평생독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생독서 응원단을 구성해 독서진흥 정책 및 행사홍보, 독서관련 현장취재 및 후기 작성, 독서 챌린지 참여 등 SNS용 독서콘텐츠 생성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활동비는 콘텐츠 종류에 따라 나뉘며, 1건에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 활동비 지급을 위한 콘텐츠 평가는 3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SNS 채널을 통한 독서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월 3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SNS 활동 실적,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평생독서 운영단 100명의 활동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경기도평생교육원은 응원단에게 활동인증서를 발급하고 향후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평생독서 응원단 활동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올해 하천·계곡 내 불법 감시 및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109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한 하천·계곡 지킴이는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한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뿐만 아니라 하천‧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불법행위 근절 안내 홍보물 설치 업무도 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하천계곡지킴이를 채용하는 안양시를 포함 22개 시군에서 108명을, 이들을 총괄하는 인원 1명을 경기도가 각각 채용하는 방식이다.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경기도 고용센터에 등록된 경력단절여성, 청년실업자, 차상위계층에게는 면접전형에서 가점이 부여되며 근무 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조세·부담금 등의 산정기준이 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공시가격 불균형이 발생한 3,084호를 정비했다. 공시가격 불균형 주택 유형은 ▲특성 불일치 2,296호 ▲가격 역전현상 529호 ▲가격 불균형 259호 등이다. ‘특성 불일치’는 동일 필지의 공시지가(토지)와 주택가격(토지+건물)의 토지 특성 항목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땅값이 땅과 건물을 합한 가격보다 비싼 ‘가격 역전현상’이 발생한다. ‘가격 불균형’은 토지 특성이 동일한 지역의 주택 단가 격차가 큰 것을 의미한다. 일례로 A시 내 인접한 2개 주택은 토지단가(원/㎡)가 33만 원과 100만 원가량으로 산정돼 격차율이 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조사를 통해 두 주택의 토지단가 산정 시 서로 다른 비교 표준주택을 각각 선정함으로써 가격 불균형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도는 이 같은 가격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해 전문감정평가사와 함께 직접 균형 점검을 추진하고, 총 3,084호에 대한 정비 결과를 시군에 통보했다. 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선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초·중·고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범위에서 불량식품 등 건강저해식품 판매를 금지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을 투입,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원가,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1개소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진열·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믿을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16일 광명시 48개소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철산주공 8·9단지(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물량 중 92세대를 관련법률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임대주택은 25평형 규모의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광명시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1월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3월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고를 통해 모집 대상 및 입주자격, 임대료 등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며, 입주자 선정은 관련 기준에 따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서일동 사장은 “현대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는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광명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도시사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내도록 24시간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설, 한파, 화재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설 연휴 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영상으로 참여해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경기도와 시군은 ▲상황실 운영 ▲지역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대설·한파·제설 ▲교통 ▲화재예방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감염병 발생 비상방역 ▲ASF·AI·구제역 차단 방역 ▲생활폐기물 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등 주요분야 10개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빈틈없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를 위해 민생회복,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시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방침이다. 또 안성시 동막골 빙어축제, 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등 설 기간 열리는 지역축제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책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제1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의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도지사 표창장 및 위원회 감사장 수여를 통해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한 정책자문단 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원회 홍보영상 시청 및 업무보고를 통해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2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평온한 경기북부’라는 비전 아래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십 강화 ▲미래지향적 DX 인프라 구축 ▲약자보호 치안체계 확립 ▲공정한 조직 운영 4대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정착’ 등 12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도민과 소통하는 위원회 운영과 현장 홍보를 강화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책자문단과 실무협의회 운영의 내실화, 기관 간 치안협업 거버넌스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인데도 지방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다시 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현행 행정절차가 불합리하다는 경기도의 건의를 정부에서 수용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한 경기도내 광역철도사업 추진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부터 총 사업비의 70%이상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시행됐다. 이번 시행령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받아 예산 편성해야 하는 행정절차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바로 예산편성으로 변경돼 최소 4~5개월 정도 사업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현행 제도는 국가시행 광역철도사업의 경우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 검증이 이뤄진다. 문제는 ‘광역교통법’에 따라 국비가 70% 이상 투자되는 국가주도 광역철도사업이 지방비를 의무적으로 분담하는 상황임에도 ‘지방재정법’에 따라 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데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된 광역철도사업이라 할지라도 지방비가 들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모든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1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해 관련 조례와 추경예산을 통과시켜 설 명절 전 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시의회에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시의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지급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설 명절 전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시민 28만여 명이며, 예산은 운영비 등을 포함해 총 295억 원에 달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5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시민이며, 지급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이뤄진다. 신청은 가계소비가 많아지는 설 명절 전인 1월 23일 개시할 예정이다. 이미 지역화폐 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의 경우 1월 23일부터 온라인(광명시 홈페이지 배너)으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10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도 진행한다. 신청 마감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이날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사업을 매월 진행한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소이곳간’은 마을 공유 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 플랫폼이다. 박희만 위원장은 “소이곳간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매월 소이곳간으로 취약 가구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정 넘치는 소하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저소득 20가구에 각각 온누리상품권 5만 원과 떡국떡 3kg을 포함한 총 14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엄영기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저소득 가정의 설 명절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철산4동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지난 15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과 광명시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유족 등에게 떡국떡 3kg 200봉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철3사랑회 주관으로 철산2동에 위치한 동산교회의 후원을 일부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손대홍 회장은 “이렇게 나눔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설을 맞아 나누는 떡국떡이 우리 주민들의 새해 시작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설을 앞두고 철3사랑회가 보여준 나눔의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전달된 떡국떡은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김, 미역, 곶감, 참기름 등을 판매했다. 이날 많은 주민의 참여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자 회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감동받았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이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바자회를 개최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철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삼계탕, 명절 음식 나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트리우스 광명(3천344세대) 입주민들의 신속한 전입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트리우스 광명 아파트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1단지 생활지원센터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2단지 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스마트폰 온라인 전입신고, 대형폐기물 스티커 구입처 안내, 다자녀 수도 요금 감면제도 등 전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광명시 시정 전반에 관한 문의도 현장에서 응대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현재 하루 평균 약 1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향후 늘어날 민원 수요에 대비해 장비와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광명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트리우스 광명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441세대가 전입을 완료해 전체 세대 대비 입주율 13.2%를 기록했다. 전입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