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21일 설을 맞아 광명시 마음건강센터 회원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2년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명절을 맞아 손쉽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간편식 밀키트를 후원했다. 센터는 지난 23일부터 등록 회원 300여 명에게 후원 물품 배부를 시작했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회원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따뜻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형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사례관리지원팀은 지난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전년도 긴급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지침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담당자들이 정책을 정확히 이해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청 접수 시 유의할 점과 업무 처리 방법 등이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충분히 안내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만 60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나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서 받을 수 있다. 센터는 광명노인회관(소하로196) 3층에, 센터 광명동 분소는 시민건강증진센터(광명로 942-1) 3층에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연간 계획에 따라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등에서 열린다. 약 10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치매간이 검사 후 결과를 바로 알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신경과 전문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검사를 받았더라도 국가에서는 1년에 한 번씩 검사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으로 치매 전단계인 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인지 재활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며 “고위험군인 만 75세 어르신과 독거노인은 검진을 꼭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과 기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추모객들이 많이 모일 광명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박 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리모델링 예정인 광명동굴 내 ‘문화해설사의 집’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박 시장은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도 방문해 연휴 대비 긴급 출동 대응 체계와 치안 유지 상황을 청취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n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월 23일, 경기북부시설단이 설 명절을 맞아 후원품을 기탁하고, 함께 고양지역 재가보훈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명절 선물세트와 김 세트 120만원 상당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2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경기북부시설단은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과 함께 고양지역에 거주하시는 서OO, 허OO 어르신을 차례로 위문했다.. 두 어르신들 모두 후배들과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먼저 찾아뵌 서OO 어르신은 “추운데 일하시느라 고생들이 많다”며 “명절 전에 후배들과 직원들이 와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명절마다 잊지않고 후원과 위문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북부시설단에 감사를 전하며, ‘보훈가족들 모두 평온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의회는 24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차례대로 찾아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의원들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도 경청했다. 이지석 의장은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여러가지 문제로 혼란이 가중되어 무척 어려운 시기이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광명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자주 찾아가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나무심기 등 기후대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해소에 기여하는 기후행동 민간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에 120명을 파견한데 이어, 이번 동계 단원모집에서 선발된 80명은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40명씩 파견한다. 동계 파견 단원들은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총 4개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심기, 환경정비, 환경교육,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귀국 후에는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종합해 하계·동계 파견단원 전원이 함께하는 성과공유회가 3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특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팀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며 단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의지를 다졌다. 김동연 지사는 스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설을 앞두고 24일 여주시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화재안전시설과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여주한글시장을 방문해 각 점포의 소방시설이 제대로 비치돼 있는지 살펴보고 소화기와 소화전 등의 작동을 확인했다. 또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여주 노인요양시설인 베데스다요양원을 찾아 소화기와 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또 장애인거주시설인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는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회복, 안전·보건, 복지·문화, 교통·편의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지난 21일에는 화성시 소재 고시원 등 화재취약시설과 제설전진기지, 의료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대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 4,35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상승(전국 2.92%)한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의 조사, 토지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시·군·구별로는 하남시와 용인시(3.96%)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남시 분당구(3.62%), 성남시 수정구(3.56%), 시흥시(3.56%) 등도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상승 원인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하남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용인시), 대장지구 개발사업 진척 및 낙생 공공주택지구 조성(성남시 분당구), 제2판교테크노밸리 및 주택재개발사업 진행(성남시 수정구), 3기 신도시 조성(시흥) 등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4일 파주 DMZ관광지에서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를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의 교류를 위해 방문한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에 관광지 체험 기회를 제공, 최근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등 정치적 이슈 속에서 경기도 관광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고다니 노리마사 방문단장 등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14명의 방문단은 ▲벙커전시관 ▲임진강 독개다리 ▲6.25 전쟁 납북자기념관 관람 ▲임진각 평화곤돌라 체험 ▲캠프그리브스 투어를 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여행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사라질 수 있도록 경기도 관광 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비상계엄 여파로 위축된 여행·관광산업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회협회 서울사무소는 국제적인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1993년 10월에 설립된 일본지방자치단체의 공동해외사무소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새마을금고 일직동지점은 설을 맞아 지난 23일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20kg 1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사랑의 좀도리’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는 매 끼니마다 쌀을 절약해 이웃과 나누는 전통적인 나눔 활동이다. 박효순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손길로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이러한 나눔 덕분에 주민들은 이웃의 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일직동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효순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 음식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온누리상품권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명절에 모든 이웃이 소외됨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저소득가정 식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부녀회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 세트를 지원했다. 박은정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일직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의 이러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서로 돕는 문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직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지원, 김장 김치 지원 등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3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곶감, 시루떡, 떡국떡, 소고기 국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강선일 회장은 “행복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든 주민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방역 활동,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꽃심기 행사, 밑반찬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철산3동 농협중앙점 앞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를 찾아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가래떡 등이 매진되는 등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순자 회장은 “설을 맞아 열린 이웃돕기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성원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봉사는 지역사회의 귀감”이라며 “이번 바자회가 온정 어린 철산3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