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집 안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광명5동 복지돌봄팀과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집 안 정리와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약 1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집안의 악취를 제거했다. 더나은환경(대표 박학수)에서 온 직원 3명도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들은 쌓인 물건이 많아 정리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성철 동장은 “환경개선으로 독거노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독거노인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봉사한 여러분의 정신이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2월 4일 도시철도 운임을 현행 1,400원(성인, 카드 기준)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경기도의회에 송부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최저임금이 4.26% 오르는 동안 대중교통 기본요금은 24% 오르는 데, ‘서민의 발’이 이래도 되는 것이냐?”며 공개적으로 반대의견을 표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가 도시철도 운임 인상이 필요한 이유로 2023년 기준 연간 998억원의 운영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에 대해, “연간 998억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용으로 보고, 오히려 더 적극적인 확장정책으로 요금 인하를 통한 대중교통의 수송분담률을 제고해야 한다.”라며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대중교통의 수송분담률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유호준 의원처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도 “정부는 철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에 설립한 경기도 고양이입양센터가 지난해 5월 개관 후 약 9개월만에 100마리를 입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묘 뿌뿌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유동진씨에게 입양됐다. 뿌뿌는 고양이 입원센터를 통해 입양된 100번째 유기묘가 됐다. 뿌뿌는 지난 지난해 12월 16일 남양주시 한 빌라에서 구조된 고양이로 구조 당시 같이 키워지던 다른 고양이는 이미 폐사했고, 뿌뿌 또한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뿌뿌는 남양주 동물보호센터를 거쳐 고양이입양센터에 12월 30일 입소한 후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화 과정을 거쳐 약 1개월만에 입양처를 찾았다. 뿌뿌를 입양한 유동진씨는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뿌뿌를 만나게 됐다. 사랑스러운 모습에 정이 들었고 입양센터에서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이 만족스러워 입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보호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구조대가 관내 위치한 ‘애기능 저수지’에서 동계 수난사고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유형별 응용 구조기술 능력 및 구조 대상자의 구조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구조대원을 포함한 15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익수자 위치 검색 및 구조 방법, 수중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소방 드론을 활용한 구조 대상자 파악 등을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일반 수난사고와 다르게 수면이 얼어있고, 수온이 낮아 다른 계절보다 구조가 쉽지 않다” 며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5일 도·시군·의회 및 산하 공공기관 교육 담당 9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2025년 인재개발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2025년 인재개발계획’의 공유 및 공공 인재개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하반기 ‘인재원 북부분원’ 출범에 따라 경기북부(의정부)에서 진행했다. 인재개발계획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과목선택형 집합교육’ 운영 ▲도 정책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AI 학습플랫폼 사업을 설명하고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질문 사항으로는 임용 전 신규자 교육, 인재원 북부-남부 운영 세부 사항, G콕 세부 수강 방법 등이었으며, 이에 대해 인재개발원 교육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답하며 2025년 공공 인재개발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재훈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올해부터 지자체 최초 과목중심 교육 운영, AI 플랫폼, 북부분원 추진 등의 특별한 변화가 시작되는 만큼 이 자리에 함께 모인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5년 교육훈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SK텔레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문화예술 협력의 일환으로 ‘202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 드림챌린지 대상 수상 청소년 2인과 두민 작가를 연계하여 SK텔레콤 행복 AI 코딩 챌린지 25주년 음원 앨범 아트 AI 이미지 작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SKT)의 행복 AI 코딩 챌린지 25주년을 기념하는 ‘brighT’ 음원이 2월 10일 정오 FLO를 통해 공개한다. 2024년 10월 17일~18일 양일간 이루어진 ‘202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는 SK텔레콤과 한국장총이 1999년부터 청소년들이 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25주년을 맞이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진행 중인 ‘AI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장하고자 재단 공모 선정 단체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의 대회 축하공연 지원 및 이번 앨범 아트 제작 멘토링 연계 협력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은 드림챌린지 종목 대상 수상자인 최소연, 한효원(대구광명학교) 시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제10대 오상권 청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오상권 청장은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경계 강화를 주문하며, 청장의 업무를 시작했다. 상황점검회의에서 오상권 청장은“전남 여수 제22서경호 침몰사고 현장 구조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관내에서도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상권 청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부경대를 졸업, 서강대 석사를 취득한 해양 전문가다. 1993년 경위(간부후보 41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후 서귀포, 인천, 부산해양경찰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해양경찰청 차장을 역임하는 등 해양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국민의힘) 위원장은 지난 5~7일, 의회사무처 7담당관(총무·인사·언론홍보·의사·의정정책·입법정책·예산정책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을 맞아 그간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미비점을 개선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여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업무보고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의회사무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포함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금번 업무보고에서는 △효율적인 의정지원 시스템 마련 △사무처 직원들의 입법역량 강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AI 기술을 활용한 예결산 분석 도입으로 예산낭비 방지 △의회 위상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사무처 각 담당관실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실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2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및 2025년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이윤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사업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넘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오늘 설명회가 사회적경제의 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부터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물량 중 군인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분양하는 평택고덕 A4블록 분양주택(총 517세대)부터 적용하는 등 군인 복무비율이 높은 지역, 군사시설 접경지역 등을 대상으로 군인 특별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군인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10년 이상 복무한 군인과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확대 비율은 개별 사업지구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낮은 급여 수준과 자가보유율 등 직업군인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으로 군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GH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10년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 자가보유율은 42.2%로 국민소득하위 자가보유율(45.8%)보다도 낮았다. 직업군인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인 셈이다. 김세용 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핵심적 책무”라며,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섬유(피혁) 분야 기업의 제조기술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경기도 섬유분야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연구개발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의 연구개발 부담을 완화하고 연구윤리를 강화하는 기업 친화 정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참여기업(기관) 자부담 중 현금 부담 기준을 ‘총 연구개발비의 10%’에서 ‘총 지원금의 10% 이상’으로 조정했다. 예를 들어 사업비 2억 원의 경우(도 지원금 1억4천만 원), 기존에는 기관 부담 현금이 2천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1,400만 원으로 조정돼 기업의 현금 부담(기업 부담비율은 기존과 동일)이 축소됐다. 또한 연구윤리 교육을 강화해 연구개발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기도 주요 정책을 적극 이행하는 기업에 대한 가산점 제도도 개편했다. 기존 가산점 항목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주 4.5일제 도입 기업, 가족친화기업 등을 새롭게 포함해 기업의 근무 환경 개선을 장려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주사무소와 등록공장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7여 종에서 발병하며,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월동한다. 봄철이 되면 궤양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돼 사과나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을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게 된다. 전파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점기간 동안 29개 시군에서는 사과, 배 등 과수원을 찾아 상시 예찰을 시행하고, 농업인 대상 과수 궤양 및 전염원 제거 방법 안내와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시군을 현장 방문하고 궤양 제거, 예방 교육 추진 현황, 홍보 안내 사항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점검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을 막기 위한 최우선 방법은 겨울철에 궤양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라며 “기관에서도 상시 예찰과 예방수칙 교육․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적극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사업용, 전량판매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농외소득을 창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12개 시군(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연천군, 가평군, 김포시, 용인특례시, 이천시, 여주시, 포천시, 양주시, 양평군)에 위치한 100호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축산농가 1호당(100kw 기준) 1억 2,500만원 설치비의 보조금 30%(도비 15%, 시군비 15%, 자부담 7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경기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는 태양광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설치 후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SMP)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한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경기도 북부청사 북카페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행사는 지난해 많은 도민들이 참여한 만큼, 올 한해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3월부터 4월까지 플라워 포토존 및 봄의 에너지를 깨우는 체조 강연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인 여름에는 가족공연(여름이야기), 직장인 및 어른을 위한 힐링 강좌가 추진된다. 가을(9월~10월)에는 마음의 기력을 돋우는 작가 강연, 풍성한 우리 음악을 주제로 진행하고, 겨울(11월~12월)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 콘서트와 북 매직 공연 등 올해 총 9회에 걸쳐 강연,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또한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와도 연계해 추진된다.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 마켓, 야외영화상영, 문화예술 공연, 독서 문화페스타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북카페 안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연계시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월 내내 총 1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 할인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치킨 브랜드 7개가 소비자를 기다린다. 부어치킨과 땅땅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3천원을 할인하고 치킨플러스와 자담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4천원 할인을 펼친다. 피자헛은 배달에는 7천원, 픽업 주문은 1만원 할인을 각각 제공하고 청년피자는 3천원 할인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유가네닭갈비는 4천원을, 찜닭 브랜드 두찜은 3천원, 떡볶이참잘하는 집은 3천원을 할인한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원 할인을 마련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