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에 수립한 시군 안전관리계획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4년도 시군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을 분석·평가한다고 5일 밝혔다.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29조2의 신설된 조항에 따르면 도지사가 시군의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을 분석 평가한 후 그 결과를 매년 4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해 평가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평가체계 구축과 계획수립의 적정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지역안전관리계획 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3가지 세부 평가지표를 가지고 서면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3가지 평가지표는 ▲기본계획과 연계한 계획수립의 적정성 ▲대책별 이행실적 ▲전년도 미흡사항 보완과 제도개선 등이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추진실적 평가결과 개선사항은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미흡한 시군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전문가 분석과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캠프(지구청사) 시즌3’ 참가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3년 차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 동아리는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본과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심화과정’, 학교밖·보호·이주·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특화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사회혁신가 멘토링을 확대한다. 심화과정 프로젝트 비용과 총 1천만 원의 상금도 지원하며, 지도교사 연수회와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3~10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화과정은 예외로 24세 이하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95개 동아리를 선발해 무료로 교육한다. 오는 9월에는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아이디어대회,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부스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기관, 청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과 도내 쌀 가공업체가 경기미 원료곡 190톤을 계약재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장, 기원종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가공미 단지 대표, 계약업체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이번 계약을 통해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인 ‘보람찬’ 190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됐다. 계약업체는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떡 가공업체 ㈜떡찌니, 식혜 제조업체 세준푸드 등 총 3곳이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수매 가격을 반영해 10월 초 결정할 예정이다. 도 농기원은 이번 계약재배가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경기미 수급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약식에서 도 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보람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계약재배의 안정적인 발전 방향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경제적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와 돌봄 위탁비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나은 동물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항목은 ▲백신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 의료비 ▲최대 10일의 돌봄 위탁비 등으로 마리당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키우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과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는 4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 소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원과 장석환 이사장(대진대학교 총장) 등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안준수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안준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수행 업무에 대한 현황을 자체 분석하여 개선 및 보완하고, 이에 따른 우수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거점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조직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조직의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경영 방향으로는 △지역 거점으로써의 위상 제고 △지원 사업 규모 확대 △일하기 좋은 테크노파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우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운영이 중요하다.”며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 가이드라인’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실효성 있는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물류창고 공급계획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으로 도시계획ㆍ건축ㆍ조경ㆍ소방ㆍ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경기도 각 시ㆍ군별 상황을 보면, 물류창고를 규제하는 도시계획조례가 없는 시ㆍ군이 많고, 있는 시ㆍ군도 그 기준이 각기 다르다.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물류창고를 건축하기 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민원급증 등의 사유로 건축주가 건축을 중단하는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민의견을 반영해 도민의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용대상·입지·교통 및 건축환경, 소방안전 및 주민참여 방안 등의 항목을 마련해 표준허가 가이드라인(안)을 만들었다.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각 시ㆍ군에서 물류창고 관련 도시계획조례 제정시 기준이 되는 가이드라인이 더욱 실효성이 있도록 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물류창고를 규제하는 가이드라인에서 이격거리, 교통환경, 도로기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주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연다. 경기도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는 점검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Zoom) 방식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며 휴무일인 경우에는 다음날 진행된다.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 등 감염병 관련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감염병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최근 3주간 경기도에서 보고된 감염병 발생 현황 자료를 제시하고, 법정감염병 신고 건수의 증감 추이를 전주 및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증가 또는 감소 경향을 파악한다.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주요 감염병의 발생 동향도 전국 평균과 대비해 경기도의 현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최근 3개년도의 감염병 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장기적인 유행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외 감염병 동향 정보를 공유하면서 도민들이 준수해야 할 예방 수칙 이행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주간 소식지에는 올해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설명회’을 열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일 안산(경기테크노파크)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일 화성(화성시민대학), 6일 파주(파주시민회관), 7일 남양주(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확대에 따라 권역별로 기업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첫날 안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150여 개 제조기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전략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 내용 및 지원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기업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총 151개 중소 제조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일 실무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2025년 경기도기술학교 취업전문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신입생을 비롯해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 학과장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강한 과정은 총 5개 과정으로 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이끄는 시대에 맞춰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로봇기계&3D프린팅 ▲전기설비제어 ▲스마트용접 ▲그래픽디자인 ▲친환경자동차정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515명이 지원해 평균 5.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각 과정별 이론 교육과 실제 현장 기술을 배우는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인재를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매년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재구성해 교육생들이 최신 산업 변화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취업전문 교육과정 운영 결과, 106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전체 취업률은 96.2%를 기록했다. 이 중 유관 분야 취업률은 68.6%로, 실질적인 취업 연계 효과가 높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운영중인 ‘우선신호 긴급출동 시스템’과 관련하여 광명시와 함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신호 긴급출동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출동 중 교차로를 통과할 때까지 신호를 조정 해주는 시스템으로,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자동으로 신호를 바꾸는 방식이 아닌, 교차로 진입 시 우선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방차의 이동이 보다 원활해지면서 광명소방서는 전년도 대비 ‘화재현장 7분 도착률’이 13.7% 상승했고, ‘화재현장 평균 소요시간’은 32초 단축됐다. 긴급출동 시스템은 화재 출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구급이나 구조 출동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재난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일부 시민들이 신호 변경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여 광명시는 소방서와 협력해 시스템 사용 중을 알리는 안내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은 평시 ‘긴급차량 출동 구간’으로, 시스템 가동 시 ‘긴급차량 출동 중’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기관인 푸른나무재단에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GH는 푸른나무재단과 협력해 100학급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시행하는 온·오프라인 양성교육(20시간) 이수 후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앞서 GH는 지난해 4월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사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경기지역 17개교(100학급) 총 2,42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GH는 올해 △주거환경개선(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등), △교육문화 (GH 장학사업 등), △사회복지 (자립청소년 주거비 지원 등), △이슈 대응(긴급 구호 등) 등 총 24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역 내 비폭력 문화를 확산하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지역문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평생학습원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강좌별 정원은 10명이며,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과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 미술 공방’과 ‘컴퓨터 정보기술 자격증(ITQ)’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로, 주 1회씩 총 12회 과정이다. 창작 미술 공방은 크레파스, 물감, 클레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작품 제작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컴퓨터 정보기술 자격증 과정은 엑셀, 한글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 활용법을 익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강좌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누리집 ‘광명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장애인 학습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강의를 운영하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상반기 학습그룹을 3월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학습그룹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사와 활동가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습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성인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의 학습그룹으로 학습그룹 내 성인장애인 비율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총 15개 그룹을 선발하며, 선정된 학습그룹은 4월부터 총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광명e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원하는 배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의 안정적 창작활동과 미술품 유통 확산을 위한 ‘2025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참여할 시각예술 분야 작가와 미술품 전문사업자를 공모한다. ‘아트경기’는 도내 시각예술 분야 작가 65명과 국내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4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장애예술인 작가 10명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별도 공모하여 더욱 많은 작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아트경기 작가 공모는 미술품 판매사업과 임대사업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100만 원의 출품 지원금 혜택과 올해 개최되는 다양한 아트경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그간의 활동 실적과 작가역량, 예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자는 올해 선정된 작가 작품에 대한 판매·임대 사업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아트경기 사업 유형은 ▲마켓형 전시 ▲해외 아트페어 참가 ▲임대·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2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경력 전환의 시기를 맞은 50대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대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현대사회는 기술혁신과 미래 불확실성 증가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정부는 2021년 평생학습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법을 개정했다. 광명시는 특히 50대에 주목했다. 2020년 5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이 49.4세로 나타났다. 50대는 자녀 교육과 부모 부양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시기로, 재취업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50세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