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10월 24일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일대에서 등산객의 산불예방 참여를 이끌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생명지킴이 활동가와 도봉1동 주민센터,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산악구조대, 그리고 도봉1파출소가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저마다 산불예방과 관련한 문구가 적힌 팻말을 활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 상황은 실제 현장과 같이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전 대응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기버스 화재의 경우, 사례가 많지 않고 화재 발생 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구 차원의 대응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전기버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서 구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구민 대상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8월 기준 구로구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5,685대를 돌파했고, 충전기는 2,554기 이상 설치돼 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화재 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서울소방본부 소방학교에서 전기차 사고대응 분야 외래 강사로 활동 중인 신동진 ㈜한진 GTC 대표가 나선다. 신 대표는 이날 교육에서 △전기차 종류, 배터리 구조 등 이해 △전기차 화재 특징, 사고 사례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전기차 충전 구역 지정 시 고려 사항 △전기차 충전 구역 소방 안전시설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국무총리비서실 발표)’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8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13개 경찰서와 치안협력단체와의 소통 정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8월 26일 구리경찰서를 시작으로 9월 27일 동두천경찰서까지 경기북부 13개 경찰서에서 진행됐으며, 각 경찰서별로 치안협력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총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담회에서 70여건의 요구·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확보 및 장비 지원, 신규 대원 근무복 지급, 교육 방식 개선 요구 ▲ 모범운전자회 신규 회원 모집 어려움과 교통 통제 시 수신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필요성 강조 ▲ 녹색어머니회 학교 주변 안전 문제 해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이륜차로 인한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캠페인과 합동 순찰의 필요성 제기 ▲ 학부모폴리스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한 홍보 강화와 딥페이크, 청소년 마약 등과 관련한 학생 대상 학교전담경찰관(SPO)의 교육 확대 요구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정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치안협력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연천경찰서는 16일 범죄예방 전략회의 분석 결과에 따라 치안 수요가 높은 전곡역·먹자골목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를 선정하여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경찰관 10명(연천경찰서·전곡파출소), 자율방범대 20명 총 30여명이 참여해 범죄취약지역(우범지역)을 합동 순찰 하며, 순찰구역 내 LED안내표지판,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장범철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펼쳐 주민들도 안전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며 “범죄예방활동과 민·경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순찰에 앞으로도 지속적 협조 하겠다” 고 전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는 자율방범대에 감사하고 민·경 협력치안을 통해 연천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2024년 소방안전 모범대상 12개소를 선정하고 인증 및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여 인증·포상함으로써 시민 안전 중심의 안전관리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다. 이번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우수대상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소방계획서 작성,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안전관리체계 등 서면 예선평가와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 확인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단계별 평가와 심사로 진행됐다. 앞서 9월에 실시한 대상별 현장확인 평가 점수와 지난 10월 11일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우수사례 발표대회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특급·1급 분야 6개소 ▴2·3급 분야 6개소 총 12개소에 대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특급·1급 분야) 대상 LG가산디지털센터 ▴최우수상 ㈜ 중소기업 유통센터, 서울시설공단 터미널 지하도상가 ▴우수상 서울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연천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연천농협 신서지점 직원 “A와 B”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14일 15:00경 신서지점을 방문하여 수표 1억 7,000만원을 인출하고 안절부절하며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피해임을 직감하고 이러한 사실을 “B”씨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B”씨는 신서지점 인근에 있는 파출소에 방문 신고 후 함께 출동한 경찰관에게 위와 같은 사항을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관은 시티즌 코난을 활용하여 원격제어 앱 등 총 3개의 어플을 삭제 조치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연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잇따른 멧돼지의 도심지역 출몰과 관련하여 시민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멧돼지 안전조치 출동에 대한 통계를 분석하여 4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멧돼지 안전조치 출동은 총 1,47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촐동건수는 2021년 442건, 2022년 379건, 2023년 649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은평구가 241건(전체 대비 16.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종로구 225건, 중랑구 194건, 강북구 157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9월까지 출동건수가 451건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건(9.6%↓)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9월 24일 오후 1시경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서울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창덕궁에 멧돼지가 나타나 수색 끝에 사살되는 일이 있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멧돼지의 경우 번식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겨울로 진입하는 12월 사이에 활동성이 증가한다”며 “최근 도심까지 출현하는 경우가 많아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안산, 시흥, 김포 등 해안가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운영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3일 저녁 발생한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 상황을 19분만에 복구했다고 밝혔다. 장애시간 동안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으로 장애 복구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특이사항이 없는 비긴급 건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금번 장애는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내 네트워크 분배기에서 데이터 패킷 멈춤 현상으로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시 27분 장애 발생 인지 후 31분경 ‘긴급상황 시 112로 신고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장애 발생 약 19분 후인 20시 46분부터는 신고시스템이 복구되어 119 신고시 접수자가 수기로 신고자의 위치 등을 파악해 상황을 처리했다. 이후 21시 15분에 완전 정상화되면서 신고자 위치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19분 동안 119에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이며 장애 복구 직후인 20시 48분부터 신고자들에게 전화로 회신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비긴급한 상황인 것으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3일 저녁 발생한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 상황을 19분만에 복구했다고 밝혔다. 장애시간 동안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으로 장애 복구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특이사항이 없는 비긴급 건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금번 장애는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내 네트워크 분배기에서 데이터 패킷 멈춤 현상으로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시 27분 장애 발생 인지 후 31분경 ‘긴급상황 시 112로 신고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장애 발생 약 19분 후인 20시 46분부터는 신고시스템이 복구되어 119 신고시 접수자가 수기로 신고자의 위치 등을 파악해 상황을 처리했다. 이후 21시 15분에 완전 정상화되면서 신고자 위치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19분 동안 119에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이며 장애 복구 직후인 20시 48분부터 신고자들에게 전화로 회신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비긴급한 상황인 것으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쪽방촌, 공동주택, 전통시장, 주요 운수시설 등의 화재안전관리를 포함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평균 추석 연휴 소방활동은 화재 69건, 구조 2,479건, 구급 8,855건이었다. 최근 3년간 1일 평균 화재는 10.4건, 구조는 375건, 구급은 1,332건 출동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화재 발생장소 중 공동주택 화재가 평소대비 7%p, 화재원인으로는 가스레인지 등 취급 ‘부주의’가 3%p 증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와 같은 소방활동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과 주요 운수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공동주택 화재안전컨설팅 ▲ 전통시장, 대형 판매시설, 주요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 쪽방촌, 주거용 비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연천경찰서은 2024년 연천군과 협업하여 최근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친화적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를 추진하였다. `22년 대비 `23년 보행사망 인원은 감소했으나 연천군 보행자 특성상 고령자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맞춤형 시설개선을 통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였다. 크게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세부과제를 구성하였으며 2024년 현재 활주로형 횡단보도 표지병 11개소, 전곡읍 상습정체 1km구간 스마트 교차로 4개소, 전곡 구석기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등 보행자 친화적 교통안전시설 확대 도입하였다. 그 밖에 횡단보도 인근 주정차금지를 위한 규제봉 설치, 온골사거리 등 보행자 많은 지점 보행신호 연장, 보행자 동선을 고려한 횡단보도 추가설치 등 다양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통하여 2024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0건 달성하여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권현정 서장은 “밝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청과 협업을 통해 보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제101회 정기회의를 열어 ‘제2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운영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제2기 운영방향'을 경기북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 및 위원회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치안 서비스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살피는 자치경찰”을 목표로,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평온한 경기북부”를 지향하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에 ▲더 가까운(Close), ▲더 변화하는(Changing), ▲더 따뜻한(Cozy), ▲더 공정한(Clear)을 핵심가치(4C)로 삼고,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쉽 강화, △미래지향적 DX인프라구축, △약자보호 치안체계확립, △공정한 조직운영 등을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세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위원회는 향후 월 1회 정기회의 및 수시 임시회의 개최를 통해 경기북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관련 주요 정책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의 치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중심 민생치안 활동을 전개할 계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호텔 화재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시민 안전권 확보를 위해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지난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강화대책은 서울시내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2,162곳 전체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내문 발송과 ‘긴급 안전점검’, ‘생명의 줄 완강기사용법 교육 확대’ 및 ‘대시민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긴급 안전점검은 숙박시설의 규모와 수용인원, 건축물의 노후화 등을 고려 선정된 숙박시설 260곳에 대해 사전통지 없이 화재안전조사와 불시 119기동단속을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112개조 236명을 투입하여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 및 완강기 등 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와 소방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 화재수신기 등 주요 소방시설 차단·정지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