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6일 경기남부경찰청 및 31개 경찰서 자치경찰기능(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부서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및 조직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정기인사 후 자치경찰 사무 담당 부서장의 위원회 주요 정책 이해 및 자치경찰제도 이해 심화, 리더로서의 리더십·소통·공감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1부에서 위원회는 2023년 예산 편성 현황 등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 및 도 경찰청과의 상호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일선 치안 현장에서 느끼는 자치경찰 정책 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선택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자치경찰분과위원장(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제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자치경찰제의 도입취지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9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의 리더십 소통 강연으로 조직과 개인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간 관리자의 조건 및 세대 소통 공감법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이어졌다. 김덕섭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청소년·청년 대상 불법대부 행위인 일명 ‘대리입금’ 등 온라인 대부 이용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대학교·고등학교 11곳에서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상담소’를 운영한다. 방문 대학교는 동남보건대, 용인대, 아주대, 평택대 등 4곳이다. 고등학교는 고양백송고, 가평조종고, 동두천중앙고, 양주백석고, 연천전곡고, 파주한빛고, 포천고 등 7곳으로 모두 북부지역이다. 도는 사전 협의된 날짜별로 학교 내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불법 사금융 수사 전담 수사관들이 학생들과 자유 대담 방식의 간담회 혹은 특강을 진행하거나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 대응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소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대리입금’이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아이돌 관련 상품(굿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 등을 받는 행위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2차 범죄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대학생의 경우 아르바이트 월급날과 생활비 지출일의 일시적 불일치로 인한 급한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대부를 활용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와 치안캠페인 등 현장 활동을 할 ‘제2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100명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자치경찰제 홍보, 정책 참여, 학술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치안 현장 견학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및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표창 수여 등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포터즈 2기 모집인원은 자치경찰 대학생 서포터즈 30여 명, 자치경찰 SNS 홍보단 70명이다. 응모 자격으로는 자치경찰 대학생 서포터즈는 경기북부지역 소재 대학 및 거주 대학생이며, 자치경찰 SNS 홍보단은 홍보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합격자 발표는 4월 4일 경기도통합공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역량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도 특사경에서 다양한 민생 분야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불법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환경, 동물보호, 식품위생 등 민생범죄 예방에 관심이 있고, 인터넷 정보수집, 문서작업, 현장 활동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 1~12팀 중 근무를 희망하는 수사팀 1개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총 12명을 선발하며, 민생 관련 18개 분야 87개 법령 관련 위법행위에 대한 온라인·오프라인 모니터링, 수사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6개월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봐 어플라이의 기간제 채용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 민생특사경에서는 올해 환경오염, 동물보호, 먹거리 안전 등 도민 관심 분야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하고 있다”며 “민생범죄에 선제적 대응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민생불법 모니터링단 모집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3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3월에 발생한 화재는 2,296건으로 전체 화재 중 8.3%를 차지했고 2월과 비교하여 6.7%가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8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생활서비스 시설, 판매․업무시설 화재 순이었다. 특히 철공소 등 작업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5건으로 연중 3월에 가장 많았다. 또한 16건의 산불을 포함한 산림화재도 25건이 발생하여 연중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정부도 3월6일부터 4월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3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을 비롯한 산림화재가 뚜렷하게 증가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는 3월 10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2023년은 3월 24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으로 우리 군인 총 55명이 희생됐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는 8주년을 맞는 서해수호의 날로써,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는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의 풍경 사진과 함께 ‘그들이 지킨 서해가 있어 지금의 아름다운 우리 바다가 있습니다’라는 카피가 적힌 현수막이 게시된다. 우리가 지금 맞이하고 있는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들이 사실은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인의 용사들이 아니었다면 볼 수 없는 풍경일지도 모른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일상의 평화가 호국영웅들 덕분임을 알고 그들에게 감사하고 기념하자는 의도로 제작됐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3월은 서해수호의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해수호의 날에 관심을 가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 안내사, 디지털 약자 배려 캠페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등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외식기업으로는 최초로 롯데GRS와 함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을 보유한 대표 외식기업인 롯데GRS와 9일(목) 서울시청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과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 상무가 각 기관을 대표하여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롯데GRS는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①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롯데GRS 매장 내 선도적 설치 ② 롯데리아 매장 내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및 현장체험 지원 ③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 동참 및 디지털 안내사 활동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롯데GRS는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 전체를 대상으로 입주 전 실내공기질 점검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시공사가 전문업체로부터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구민들이 알기 쉽도록 그 결과를 입주 7일 전까지 각 공동주택의 출입구 게시판 등에 공고하게 하여 입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 오염도가 높을 경에는 입주 전 환기 및 구워서 내보내기 등 실내공기질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조치한다. 구워서 내보내기란 ‘베이크아웃’으로도 불리며, 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집안온도를 30도 이상 높여 5시간 이상 유지한 후 환기를 수 회 반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또 구는 보다 확실한 관리를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오염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마감재나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인 폼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이다. 시료 채취 전 5시간 밀폐 등의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을 준수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검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건축자재 시험성적서를 제출받아 오염물질 방출자재 사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료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4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재난현장 통합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라고 10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제52조의2에 따르면 긴급구조기관의 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장에게 재난대응 업무의 원활한 협조 등을 위해 재난업무 담당 책임자를 긴급대응협력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게 할 수 있다. 긴급대응협력관은 평상 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과 보유자원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 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2023년 기준 긴급대응협력관을 지정하고 있는 기관은 총 335개소이다. 이번 긴급대응협력관 회의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하여 서울시 차원의 재난현장 통합대응정책 방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하여 재난현장 통합대응체계의 이해 및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 소방, 경찰, 보건소, 병원 등 대응기관 간 재난대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일명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등으로 불리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과 약국을 연중 수사한다.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또는 조산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의료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민법이나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 등만 개설할 수 있고, 약사법에 따라 약국은 약사 또는 한약사만이 개설할 수 있다. 그런데도 비의료인이나 비약사가 의사나 약사의 면허를 대여받아 의료기관, 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하는 곳을 ‘사무장병원’ 또는 ‘면대약국’이라고 한다. 사무장병원은 수익 증대를 위해 의료인을 최소한만 고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하고, 과잉 진료와 허위 환자 유치 등으로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고 있다. 면대약국의 경우에도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수익 창출을 위해 의약품 판매 질서를 위반하는 등 국민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의료인·약사가 아닌 자의 의료기관·약국 불법 개설 및 운영 ▲의료인·약사 면허 대여 및 차용 ▲의료기관·약국 중복개설 등 불법행위를 연중수사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최근 ‘깡통전세’ 등 조직적·지능적 전세 사기가 성행함에 따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3월부터 연말까지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대상은 ▲전세 사기 의심 허위·과장 광고 행위 ▲중개업자 전세 사기 가담 거짓 중개 설명 행위 ▲분양사업자·중개보조원·컨설팅업자 등의 임대차(전·월세) 등 무등록 중개행위 ▲전세가 부풀리기 등의 계약 후 중개 보수 외 리베이트(중개보수 초과)를 받는 행위 등이다. 이 같은 행위는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깡통전세’란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깡통전세’ 매물은 전 재산을 전세 보증금으로 투입하는 열악한 서민들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깡통전세가 우려되는 도내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부천시 등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가스시설의 균열, 붕괴발생, 지반침하 등 위험요소의 발생 우려가 있어 안전점검이 꼭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충전·판매시설, 액화석유가스충전‧판매시설, CNG충전시설, 독성가스 사용시설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안전관리규정 이행, 각종 법정 검사 수검 여부 등을 점검하며, 위험요소 확인 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해빙기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가스사고 없는 안전도시 서초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 김영숙 님(가명)은 전산학과 졸업 후 4년 동안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다 자녀 양육으로 20년 동안 경력단절이 됐다. 다시 일을 해보고자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의 ‘AI인공지능 코딩(메타버스 콘텐츠 활용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고, 센터 취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본인의 경력을 살린 코딩 강사로 취업하여 근무 중에 있다. # 해외에서 현지가이드 업무 등 여행업에 종사하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20년만에 귀국한 김은영님(가명), 개인 SNS를 운영하면서 웹&앱 디자인에 관심을 두게 됐으나, 40대 중반의 나이와 관련 경력이 없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중 남부여성발전센터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과정을 이수하고 '포트폴리오 멘토링', '입사서류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관련 회사에 취업 성공하여 현재 만족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 출산후 16년간 경력이 단절됐던 이선옥님(가명) 아이들 성장이후 보석감정사등 자격증취득에 노력했지만, 자격증만으로 경력없이 취업하기 힘들어 번번히 한계에 부딪히다가, 제2기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한후 ㈜쓰리디뱅크에 취업연계가 확정되어 메타버스 내 전시공간 디자인 등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8일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제1호의 주인공은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은평구에 개최되면서 인연을 맺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 김한기씨로, 최대 한도금액인 500만 원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김한기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총 1,000만 원을 은평구에 쾌척했다. 김한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및 문화예술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은평구를 응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7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동구는 이달 27일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반지하 주택 침수 제로를 위해 본격적인 성동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원 대상 발굴 및 추천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해비타트는 30년간 집수리 경험을 토대로 시공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택, 건축, 복지 분야 부서가 모여 주거안전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3개월에 걸쳐 반지하 주택 5,279호와 고시원 7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침수, 화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재난 위험도 파악을 위한 자료수집을 마쳤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 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침수경보기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판 ▲주택 내 하수 역류를 방지하는 옥내 역지변 ▲개폐식 방범창 ▲환기팬 등 총 5가지 설비에 대해 주민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전까지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