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 전체를 대상으로 입주 전 실내공기질 점검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시공사가 전문업체로부터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구민들이 알기 쉽도록 그 결과를 입주 7일 전까지 각 공동주택의 출입구 게시판 등에 공고하게 하여 입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 오염도가 높을 경에는 입주 전 환기 및 구워서 내보내기 등 실내공기질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조치한다. 구워서 내보내기란 ‘베이크아웃’으로도 불리며, 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집안온도를 30도 이상 높여 5시간 이상 유지한 후 환기를 수 회 반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또 구는 보다 확실한 관리를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오염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마감재나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인 폼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이다. 시료 채취 전 5시간 밀폐 등의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을 준수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검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건축자재 시험성적서를 제출받아 오염물질 방출자재 사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료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4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재난현장 통합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라고 10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제52조의2에 따르면 긴급구조기관의 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장에게 재난대응 업무의 원활한 협조 등을 위해 재난업무 담당 책임자를 긴급대응협력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게 할 수 있다. 긴급대응협력관은 평상 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과 보유자원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 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2023년 기준 긴급대응협력관을 지정하고 있는 기관은 총 335개소이다. 이번 긴급대응협력관 회의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하여 서울시 차원의 재난현장 통합대응정책 방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하여 재난현장 통합대응체계의 이해 및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 소방, 경찰, 보건소, 병원 등 대응기관 간 재난대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일명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등으로 불리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과 약국을 연중 수사한다.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또는 조산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의료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민법이나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 등만 개설할 수 있고, 약사법에 따라 약국은 약사 또는 한약사만이 개설할 수 있다. 그런데도 비의료인이나 비약사가 의사나 약사의 면허를 대여받아 의료기관, 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하는 곳을 ‘사무장병원’ 또는 ‘면대약국’이라고 한다. 사무장병원은 수익 증대를 위해 의료인을 최소한만 고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하고, 과잉 진료와 허위 환자 유치 등으로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고 있다. 면대약국의 경우에도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수익 창출을 위해 의약품 판매 질서를 위반하는 등 국민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의료인·약사가 아닌 자의 의료기관·약국 불법 개설 및 운영 ▲의료인·약사 면허 대여 및 차용 ▲의료기관·약국 중복개설 등 불법행위를 연중수사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최근 ‘깡통전세’ 등 조직적·지능적 전세 사기가 성행함에 따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3월부터 연말까지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대상은 ▲전세 사기 의심 허위·과장 광고 행위 ▲중개업자 전세 사기 가담 거짓 중개 설명 행위 ▲분양사업자·중개보조원·컨설팅업자 등의 임대차(전·월세) 등 무등록 중개행위 ▲전세가 부풀리기 등의 계약 후 중개 보수 외 리베이트(중개보수 초과)를 받는 행위 등이다. 이 같은 행위는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깡통전세’란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깡통전세’ 매물은 전 재산을 전세 보증금으로 투입하는 열악한 서민들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깡통전세가 우려되는 도내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부천시 등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가스시설의 균열, 붕괴발생, 지반침하 등 위험요소의 발생 우려가 있어 안전점검이 꼭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충전·판매시설, 액화석유가스충전‧판매시설, CNG충전시설, 독성가스 사용시설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안전관리규정 이행, 각종 법정 검사 수검 여부 등을 점검하며, 위험요소 확인 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해빙기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가스사고 없는 안전도시 서초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 김영숙 님(가명)은 전산학과 졸업 후 4년 동안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다 자녀 양육으로 20년 동안 경력단절이 됐다. 다시 일을 해보고자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의 ‘AI인공지능 코딩(메타버스 콘텐츠 활용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고, 센터 취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본인의 경력을 살린 코딩 강사로 취업하여 근무 중에 있다. # 해외에서 현지가이드 업무 등 여행업에 종사하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20년만에 귀국한 김은영님(가명), 개인 SNS를 운영하면서 웹&앱 디자인에 관심을 두게 됐으나, 40대 중반의 나이와 관련 경력이 없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중 남부여성발전센터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과정을 이수하고 '포트폴리오 멘토링', '입사서류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관련 회사에 취업 성공하여 현재 만족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 출산후 16년간 경력이 단절됐던 이선옥님(가명) 아이들 성장이후 보석감정사등 자격증취득에 노력했지만, 자격증만으로 경력없이 취업하기 힘들어 번번히 한계에 부딪히다가, 제2기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한후 ㈜쓰리디뱅크에 취업연계가 확정되어 메타버스 내 전시공간 디자인 등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8일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제1호의 주인공은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은평구에 개최되면서 인연을 맺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 김한기씨로, 최대 한도금액인 500만 원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김한기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총 1,000만 원을 은평구에 쾌척했다. 김한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및 문화예술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은평구를 응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7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동구는 이달 27일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반지하 주택 침수 제로를 위해 본격적인 성동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원 대상 발굴 및 추천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해비타트는 30년간 집수리 경험을 토대로 시공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택, 건축, 복지 분야 부서가 모여 주거안전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3개월에 걸쳐 반지하 주택 5,279호와 고시원 7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침수, 화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재난 위험도 파악을 위한 자료수집을 마쳤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 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침수경보기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판 ▲주택 내 하수 역류를 방지하는 옥내 역지변 ▲개폐식 방범창 ▲환기팬 등 총 5가지 설비에 대해 주민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전까지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양천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동물 특별구’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및 유기동물 입양비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4곳을 지정하고,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필수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27일 관내 동물병원 4곳(민병철 동물병원, 우신 동물병원, 닥터펫 동물병원, 공원옆 동물병원)과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지난해 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취약계층 65가구의 반려동물 81마리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금년 지원목표는 60마리로 필수 및 선택진료를 지원하며, 필수진료는 보호자가 1회당 진찰료 5,000원(최대 1만 원)만 부담하면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예방약 등 20만 원 상당의 진료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수 접종에 광견병예방접종이 새로 추가됐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증상, 질병 치료와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미용, 영양제 같은 단순처방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개,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금천구는 금동초교와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5, 6단지를 잇는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보도교 설치를 완료하고 2월 27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흥2동의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5단지와 6단지는 주거지역이 산비탈에 조성된 탓에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과 같은 인근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오가기 위해 금하로를 통해 멀리 돌아가거나, 좁고 가파른 학교 앞 경사로를 학생들과 같이 이용해야 했다. 금천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동초교 안에 15인승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사이를 잇는 56m 길이의 보도교를 설치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부터 금동초등학교 정문까지 분리 보행로를 설치해 일반인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불편을 없앴다. 금동초교-벽산아파트 간 구름다리 개통으로 주민들은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금동초교 학생들은 안전한 통학로 및 학습권을 보장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서울시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시비 32억 원을 마련해 진행했다. 사업 제안은 금동초 학부모 모임 ‘시흥골 뚜벅이’가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출산율 1위를 차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난 22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노원구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총 출생아 수 2,194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동 1위로 집계됐으며 서울시의 0.59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조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7위에 머물렀던 노원구의 합계출산율이 급격히 향상된 데에는 구의 맞춤형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출산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구의 대표적인 출산 지원정책으로는 '아이편한택시'가 꼽힌다. 아이편한택시는 2021년 8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939건을 운행하고 누적 이용 인원은 1,400여 명이 넘었다. 특히 2022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 결과 매우만족이 74.1%로 이용자 총 86.8%가 긍정적으로 답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에는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목적지가 지역 내 병·의원일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난임부부까지 이용대상을 추가하고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3일 오전 제기동역 일대 노점 2개소를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실태조사 결과 장기 미운영 노점 1개소와 운영자 변경 노점 1개소다. 운영자 변경 노점은 3차례 도로법 위반 계고 처분을 받았음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을 재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장기 미운영 노점과 함께 23일 오전 철거됐다. 구는 재점유 방지를 위해 불법 노점이 철거된 곳에는 화분을 설치했으며, 단속반 순찰도 매일 1회 이상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노점 실명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자가 변경되거나 장기간 운영되지 않은 노점, 새로 발생한 노점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후 노점 및 거리가게 30개소를 정비했으나, 아직까지 구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리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위해 체계적으로 거리가게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금천구는 2월 20일 오후 2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와 지역 일자리 창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직무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중장년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공유 및 사업홍보 △ 주민고용보조금 사업 운영 △ 다양한 일자리 연계 사업 발굴 및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G밸리 내 중장년 구인수요 조사를 통해 중장년 구인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금천형 맞춤 직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에서 인력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주민고용보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은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 일자리 협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 일자리 전문기관인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에서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금천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장년층 직무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금천구와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다. 이에 유족 신청을 받아 구 근조기, 근조띠, 꽃바구니, 편의용품(샴푸, 비누, 양말, 수건 등)을 제공하고 상조 전문업체 소속의 장례지도사 역시 전국 어디든 파견한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 사망한 국가유공자 유족이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야간과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유족에게 사망위로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사망진단서, 국가유공자증 사본, 유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사망일로부터 1년 이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례서비스 지원과 사망위로금 지급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상자 본인에게 보훈예우수당 또한 매월 5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설과 추석 및 호국보훈의 달에도 각 5만원의 위문금을 추가 지급하며, 신청은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부양의무자 등이 주소지 동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1시 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그동안 시정홍보에 앞장서 온 우수 활동 홍보대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새로운 서울의 얼굴로 ‘매력도시 서울’을 알리는 데 힘쓸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홍보대사(▲배우 최불암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 ▲배우 박진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제이쓴 ▲가수 이영지)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날 감사패 수여 대상자 중에선 배우 최불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가 행사에 참석한다. 2년 만에 새롭게 위촉되는 ‘서울시 홍보대사’는 방송, 사회,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사(▲배우 노주현, 길용우 ▲방송인 션 ▲개그맨 김용명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가수 이석훈 ▲유튜버 슈카월드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신과 의사 형제 양브로(양재진-양재웅)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아이돌 그룹 뉴진스)들로 구성된다. 새롭게 위촉되는 홍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