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회계업무 1-day 계약 아카데미” 연수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업무를 지원하고 계약 업무의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루 종일 실시하여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완공을 앞둔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1월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에 이어 오는 7월 2일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조합장 등 8명은 지난 19일 오후 5시 10분경 동안구 비산동 비산초교 주변지구 내 청년임대주택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발코니 확장, 에어컨 설치 등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라운지 카페, 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등 시설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특히 비산초교 주변지구는 공급 대상에 다자녀가구를 신설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과 함께 우선 공급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가 ‘안산의 多가치, 1회용품 無가치’ 슬로건을 내걸고 1회용품 없는 친환경 거리 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양평 세미원에서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운영 지원 ▲특화지구 확산 캠페인 등 홍보 ▲특화지구와 연계한 순환 경제 사업 추진 ▲성과분석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책적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상록구 본오동의 샘골로 먹자골목 약 270개소의 소상공인과 시민, 안산상권활성화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음식점 배달·포장 다회용기 사용 ▲카페 공유 다회용컵 및 텀블러 세척기 운영 ▲마트 등 소매점 공유 장바구니 운영 ▲표지판 및 인증 포토존 설치 등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할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민근 안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도시본부장과 함께 19일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서 개최된 제10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시화호 권역 3개 도시인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로, 이번 회의는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열렸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안건 중의 하나인 ‘시화호의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시화호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회의 자리에는 유네스코 IHP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주헌 교수도 참석해 생태수문학에 대한 이해를 공유했다. 임 시장은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다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시화호로 재도약할 수 있는 큰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산, 화성,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유네스코에 제안서를 제출해 올해 안에 시범유역으로 선정될 수 있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의회는 1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종합우승을 달성한 화성시 선수단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시·도 의원, 시·도 체육회 협약기관 및 단체,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청 직장운동부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경기도 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선수단 여러분들께 축하를 보낸다. 여러분의 끈기와 의지가 화성시를 최고로 만들어 주었다”라고 하며 “이번 쾌거를 시작으로 화성시가 한국스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해단식은 체육회장의 대회출전 결과 보고, 대회 경기 영상 시청에 이어 화성시장의 입상 배 봉납, 종합우승기 및 우승컵 반납이 이뤄졌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공자 시상과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 개막해 11일까지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와 관련 “해양관광·문화·레저 중심지로 발전시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이 주는 혜택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9일 오후 화성시 K-water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서 개최된 제10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시화호 복원을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가 수반됐던 만큼, 시화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의체를 중심으로 적극 협조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시는 밝혔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시화호 권역 3개 도시인 ▲안산시 ▲화성시 ▲시흥시와 함께 K-water가 참여해 시화호권의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추진 ▲시화방조제 법면 태양광발전소 설치 ▲탄도호 수상태양광 추진 반대 건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3개 시는 탄도호 수상태양광 추진 반대를 골자로 하는 공동건의문에도 서명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가 주관하는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평생교육센터 1층에서 여름김치 2400㎏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음식을 전달했다. 나눔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회의 기부금 646만원과 안양지구협의회의 3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과 안양시 이웃사랑 반찬나누기사업단 및 자원봉사자 등 95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 봉사와 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이점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도 어르신들이 무더운 계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점숙 안양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경기 화성시·안산시·시흥시·K-water 등 4개 기관은 19일 송산그린시티전망대에서 ‘제10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화성·안산·시흥)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사업’ 반대를 위한 공동건의안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시화호권역에 위치한 탄도호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주변 경관 훼손 및 수질(환경)오염 가능성이 증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시화호권의 생태·문화·관광 자원 등 시화호의 세계적 가치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건 토의에 이어 정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며 시화호의 가치 보전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제232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에 대한 동의의 건’,‘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최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과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최은희 의원은 5분 발언에서‘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운전자가 스쿨존 임을 인지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로 교체, 노란색 방호 울타리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전면 개선으로 화성시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발언했다. 김영수 의원은‘화성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촉진 방안 제안’을 주제로 “빗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다양화, 기설치 빗물이용시설의 지속적 운영 및 관리를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공지능(AI, 이하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으로 안양시와 한국전력, SK텔레콤, 행복커넥트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최대호 안양시장, 이광직 한국전력공사 안양군포의왕 지사장, 김상목 SK텔레콤 AI Enterprise사업 부사장, 박대호 (재)행복커넥트 상임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의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에서 확인되는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사생활 간섭이나 노출에 대한 염려도 최소화했다. 대상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상황이 예측되면 AI 상담사가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는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팀장급 공무원 680여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에 걸쳐 장혜정 CS에듀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특이민원 사례별 실무 대응법 ▲민원 상황별 응대 기법 ▲특이민원 및 폭언 전화 대응 전략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에 대한 부서장과 팀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상황별 대응 방법 숙지를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민원과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담당자 개인 대응의 한계로 부서장・팀장 등 관리자의 역할 및 기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자들이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시흥시 및 재활용품 보관장 증설공사 시공업체와 함께 환경미화타운(재활용품 선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환경미화타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환경교통본부장이 주재하여 실시했다. 점검에는 시흥시 소관부서(자원순환과)와 재활용품 보관장 증설공사 시공사(신영이엔씨 주식회사)가 함께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태 ▲근로자 건강 보호 상태 ▲보관장 증설공사 안전관리 실태 ▲작업 공정별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상태 및 공사기간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일부 유해·위험요인 및 미흡사항에 대하여 즉각 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시-공사가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환경미화타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공영주차장(군서초교, 경기 스마트고)에서 공공시설물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시설이 인접한 학교주변 공영주차장으로 선정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서초 공영주차장 및 경기 스마트고 공영주차장 인근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환경오염원을 제거했다. 정동선 사장은 “더운 날씨 가운데 이번 활동에 함께해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가꾸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 공문생산 책임 강화를 위한 △공문 게시제 확대 △공문생산 이행사항 강화 △공문(핵심용어·학교실행) 표시제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문 게시판 재구조화를 통해 별도 공문 접수절차 없이 학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공문게시제 확대’와 학교가 할 일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공문 학교 실행 표시제’를 중점적으로 전달하여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학교 업무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공문서 질적 개선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학교 업무효율화 및 간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중소기업 산일전기(대표이사 박동석)를 방문해 기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8월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으로 시작된 ‘민선 8기 기업 SOS 이동시장실 겸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 것이다. 산일전기는 1987년에 설립돼 변압기, 철도차량 부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특히, 변압기 부분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고 AI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전력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8% 오른 2,146억 원의 매출 성과를 냈고 한국무역협회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박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업본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공장증설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무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점검을 챙겼다.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의 급속한 성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