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사회공헌 연대로 평화의집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7개 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의 재료비 후원과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고, 샌드위치 100세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평화의집 아동 7명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성 강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7개 공공기관은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안양시 공공기관 합동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안양도시공사,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체육회 등 7개 기관의 임직원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선언문에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법과 원칙 준수 ▲지위·권한 남용 금지 ▲사익 추구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와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공연 및 샌드아트 공연,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 등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의 근간”이라며, 안양시 공직자로서 높은 윤리기준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성시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과의 연대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9개 단체, 4,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발족했다. 현재까지 ▲아리셀 공장 ▲피해가족쉼터 ▲추모공간 ▲피해통합지원센터 등에서 사고현장 재난구호와 유가족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가 많아 활동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7일 추모공간이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 추가 설치되는 시점에 맞춰 각각 봉사자들을 배치할 예정이며,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신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시에서도 유가족들이 빨리 안정을 되찾고 장례를 치를수 있도록 법률, 심리상담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이 기존 화성시청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가 정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인천-경기지역을 포함해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 총 5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초격차 기술 및 첨단산업의 안정적 제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으로, 산업, 연구, 교육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며 투자·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11개 지자체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으며, 4월 30일 공모사업 발표평가를 거쳐, 6월 27일,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한 5개 클러스터가 선정됐다. 시흥시와 인천시가 함께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주요 내용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흥시는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학교, 연세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7일 오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청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지난 24일 형제 도시인 화성시에서 발생한 배터리공장 화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철저한 규명으로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산시가 산업 도시면서도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산업 안전 분야와 이주민 노동자 대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28일 예정된 민선8기 2주년 내부 성과보고회도 잠정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의 기부 의사에 따라 지난 5월 센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기독교연합회가 희망 50가구 184명 전원에게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 총 삼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가정은 오는 7~8월 중 원하는 날짜에 캐리비안베이 여행(당일 16가구 56명) 또는 양양 바다여행(1박2일, 34가구 128명)을 떠나게 됐다. 기독교연합회는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 또는 양양의 숙박권뿐 아니라 식사비, 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호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가족여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방학에 맞춘 행복한 가족여행 후원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한 가족여행을 선물해 주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15개사와 졸업기업 9개사 등 총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지원센터의 전문상담(법률·특허·경영·세무 등) 안내와 자체 지원사업인 ‘AI 마케팅’ 및 ‘챗봇 교육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공간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등 (예비)창업자들 성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신규기업과 기존기업이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안정적인 창업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해 안양시 10개동(만안구 6개동, 동안구 4개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동안경찰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만안구·동안구 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10개동(안양2동, 안양3동, 안양5동, 안양6동, 석수2동, 박달1동, 비산1동, 부림동, 관양동, 인덕원동)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17개 기관은 5대 자살 예방 추진전략 실천에 협의했다. 5대 추진전략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 등으로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자가 증가하는 동향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환경의 달을 맞아 능곡어울림센터에서, 능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연합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ECO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립능곡시립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ECO플리마켓 행사에는, 시립능곡·시립능곡9단지·시립능곡13단지·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어린이 ECO플리마켓은 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플리마켓(아나바다), 용기내 챌린지, ECO 작품전시·관람, 탄소제로 체험부스, 프로그램 홍보부스 등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절약 및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합리적 경제 활동을 가르치는 장이 됐다. 정동선 사장은 “시립능곡어린이집과 협업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을 살리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 및 경제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6월 29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6일부터 두 달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오는 7월 6일 개장하여 9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9일 하루는 시범운영 된다. 개장에 앞서, 공사는 전년도 워터파크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했다. 안전한 시설 이용과 수질 개선을 위해 올 3월 눈썰매장 운영 종료 이후부터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여 이용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0), 오후(13:30~17:10)로 나누어진다. 각 부당 44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하루 최대 88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터파크 내에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갖추었다. 이용요금은 성인(19세 이상) 7,000원 /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 5,000원 / 유아·어린이(3세 이상 12세 이하) 4,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유가족과 면담을 가진 후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유가족은 “현재까지 아리셀 측의 사과도 연락도 받은 적이 없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우 의장은 “아리셀 기업관계자를 만나 유가족의 의견을 전달하고 대책을 강력 요구하겠다”고 말하고 정 시장과 함께 아리셀 임원 및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월 2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6월 13일부터 진행된 14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다. 이번 제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가 있었다.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5건에 대하여 소관상임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일반안건 21건 중 20건은 원안 가결하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화성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과 같이 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장철규(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 전성균(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배현경(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 김상균(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3일 차를 맞아 피해자의 신원확인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화성시는 사망자 중 대다수가 외국인이며, 신속한 신원 확인과 유가족 수송 대책 등 범국가적 대응을 위해 25일 정부에 특별재난선포를 건의했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후 경기도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피해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신속 입국과 신원확인, 화재 피해 접수 등 현재까지 9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향후 산재보험 처리 및 출입국 비자 발급을 비롯한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장례지원반, 유가족대책반, 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설치했다. 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호텔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안산 지역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민근 시장,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해 안산 지역 ‘민·관·학·연’ 관계자 대표가 다수 참석해 청년직업교육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협의내용은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안산 고졸 취·창업박람회 지원 ▲안산 취·창업지원센터 구축 ▲지역 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강화 등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민·관·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바라는 최적의 직업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안산 형 취업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 일반고 13개교와 함께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일반고 전환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13일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으로 결정함에 따라 일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과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관내 13개 공립 일반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사업 설명과 함께 일반고 전환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경기 북부지역(의정부 경기북과학고)에 유일하게 소재해 지정학적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 신규 지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향후 일반고로 전환할 학교가 선정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일반고 전환 행정절차 및 공모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고의 안산 유치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