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미래와 함께하는 안산, ASV’라는 슬로건으로 ‘2024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드벤스존(Advance Zone) ▲스파클링존(Sparkling Zone) ▲비비파이존(Vivify Zone) ▲퓨처사이언스존(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한양대 88로봇위크, 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로봇 댄스공연 ▲디지털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 ▲과학 마술공연 등 총 10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과학마술공연,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검색광고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e-비즈니스 창업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월에 열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4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6월), 숏클립(8월)을 주제로 마케팅 실무교육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54명이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네이버 검색 광고와 인스타그램 피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수강하기 위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네이버 쇼핑 광고주 가입 및 키워드 도구 활용법 ▲네이버 키워드 파워링크 검색 광고 운영 전략 ▲인스타그램 피드 및 스토리 콘텐츠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릴스 동영상 제작 및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메타(Meta) 광고 타겟팅 실전 기법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저연차 공직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공직자 소통-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문제가 잇따르면서 안산시는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정, 시설, 공업직 등 직렬 별로 총 7개 팀 44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9월까지 7개월간 업무 매뉴얼 작성과 직무 교육, 직무 고충 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팀별로 진행된 소통-멘토링 활동에 대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7팀 중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한 활동 우수 5팀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멘토링의 효과성과 적극성 등의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우수 각 1팀에 인센티브와 포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작성된 업무 매뉴얼을 전 공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통의 활성화는 조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 단원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원구의 지적측량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도 지역의 행정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단원구청까지의 방문이 어려운 대부도 주민들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제공하고자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주 목요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지적측량 현장 접수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원인이 현장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측량 민원 상담과 함께 토지이동 등의 민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김치훈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현재 단원구에서 운영하는 대부도 현장민원실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는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신설하기 위한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TF 구성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세부 운영 방안 마련 ▲관련 사항에 대한 홍보 추진 협력·지원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읍성(상록구 수암동 256-1)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및 제14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과거 안산의 중심지이자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 있는 안산읍성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을 통해 안산읍성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는 지난 3일 열린 안산시민의 날 체육행사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안산초등학교에서 안산읍성 행사장 주 무대까지 약 700m에 달하는 거리 행렬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는 ▲수암동 굿하우스 지역아동센터의 밸리댄스 ▲안산경기민요단(민요) ▲비빔밥 퍼포먼스 등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가수 김범룡, 우순실 등이 자리를 빛낸 천년안산음악회와 안산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발표회, 가수 김보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경연도 진행돼 능길 논맴소리 등의 시연도 관람할 수 있었다. 한편 본 행사 외에 안산읍성 등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6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영산재’는 부처님이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한 행사이다.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이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0호 및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월강사 다소월 다도회의 육법공양 ▲연화사 태휴스님의 삼귀의 ▲반야심경 ▲안산불교연합합창단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그 외에도 전통혼례 사진, 외국사찰음식 문화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스리랑카 등 외국 사찰이 참여한 세계불교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펼쳐진 세계문화 퍼레이드는 불교라는 동일한 전통문화 아래 각 국가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안산불교연합회회장 보광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도반으로서 각국 불교와 긴밀한 소통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2회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경제의 뿌리가 되는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상생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자리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과발표,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시흥시 1퍼센트복지재단 기부금 전달식, 관내 제품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큰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는 저력을 지닌 시흥의 모든 소상공인을 전심으로 응원한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볼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시와 소상공인을 잇는 든든한 소통 창구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HAPPY YOUTH DAY’가 지난 19일 시흥시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시작되는 나이인 9살의 의미를 담아 ‘청소년의 시작인 9살, 9회가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시흥시의회,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의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더욱 풍성한 축제로 완성됐다. 전국 최대규모에 걸맞게 2만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특히, 532개의 동아리가 함께했으며, 총 4개 구역에서 체험 부스, 동아리공연, e스포츠대회, 버스킹, 공공노래방 및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오후 4시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전문 밴드팀 ‘청정’과 댄스팀 ‘5빵’의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대표 이유진 청소년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산하기관장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은 상록구 사동 안산갈대습지 내에 설치됐다. 지상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734.66㎡의 규모로 건축된 생태누리관은 국비와 시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약 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는 습지환경체험관과 상설전시관, 라이브스케치와 증강현실(AR) 체험실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습지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이 들어서고 3층에는 실감영상관, 다목적교육실 등이 조성되어 최첨단 체험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생태누리관은 ▲습지 생물 정밀화 대회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 ▲안산갈대습지 생태사진 전시회 ▲찾아오는 국립공원 ▲생물자원관 기획 전시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물자원 연구와 생태환경교육, 생물자원 보존 등의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아울러, 안산갈대습지의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 및 잔디구장에서 열린‘안산, 청소년에 빠지다!’ 2024 청소년 통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국궁축제,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먼저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청소년 동아리들이 밴드, 스트릿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청소년과 시민들이 국궁을 직접 만들고, 활을 쏘고, 다양한 국궁 전시를 관람하며 화랑의 기상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국궁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생들의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에서 ‘2024 안산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고등학교 대항 스포츠 리그전이다. 관내 13개 고등학교, 총 28개 팀이 참가해 ▲축구(남) ▲풋살(여) ▲농구(남·여) 등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 축구와 농구 예선은 지난달 21일 진행됐으며, 이번 개막식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9일 경기에서는 남자 축구 6강·준결승과 남자 농구 8강, 여자 농구가 각각 진행됐다. 남자 축구는 동산고와 양지고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자 농구에서는 경안고, 성포고. 송호고, 안산고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풀리그를 치른 여자 농구에서는 양지고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결승전 경기는 다음 달 9일 열릴 예정이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축구경기가, 와동체육관에서는 농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와~스타디움 풋살장에서는 여자 풋살 종목 3개 팀의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8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일일 강사로 나서 ‘안산시 교육투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자녀 양육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주최하고 ▲안산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안산시유치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실시됐다. 이날 특강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경기도형 유보통합(영상)’,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부모의 심리 유아의 심리’에 이어 이민근 시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산시 교육투자’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교육의 비전 ▲과학고·영재고 유치 의미 ▲안산시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공유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피켓과 손 현수막 등을 통해 ‘이민청의 안산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아이를 키우며 궁금하고 고민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9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범계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0회 안양시 청소년 수어 문화제’가 청각·언어장애인 등 3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BTS 음악 수어 퍼포먼스로 유명해진 수어 아티스트 사오리의 화려한 무대로 시작했다. 또 수어민들레가 시 낭송을, 청소년 수어 동아리 5팀이 수어공연 및 웅변공연을 펼쳐 많은 시민들이 수어로 소통했다. 14시 기념식에서는 수어 발전과 농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범계역 광장에 수어와 농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농아인의 직업체험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어는 손짓과 표정으로 하는 언어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각 및 언어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시흥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며,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심의와 주요 재난 안전 분야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부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제2506부대 2대대 등 관계 기관장과 시민안전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심의와 ▲올해 상반기 재난안전 성과 보고에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달 28일에 예정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과 31일에 실시되는 ‘2024년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독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시흥을 위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지역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8일 백운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예산 편성을 위한 400여 건의 의견이 수렴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한 발 더 가까운 곳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25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한 달여간 진행됐다. 다수의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공공시설,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이전보다 참석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주력했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계획 및 민선8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발굴된 400여 건의 주민 제안 사항을 부서별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 2025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