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전곡항 일원에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운영 동선과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인파 흐름을 고려해 주요 동선을 사전 파악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유도선과 안내 표지판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 체험의 비중이 큰 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프로그램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정 시장은 소방·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며, 비상 대피로 확보와 함께 응급처치팀과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소방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축제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제의 완성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점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과 만안구 충훈동 둔치주차장 일대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안양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저지대 주택 침수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안양시 17개 부서를 비롯해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한림대성심병원, 자율방재단,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모범운전자회 등 총 28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재난 비상기구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원활한 역할 수행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청 상황실의 토론훈련과 충훈동의 현장 동원 훈련이 동시에 중계되며 실제와 같은 현장감 속에서 진행돼, 재난 발생 시 혼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고잔역~초지역~중앙역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등 주요 도시개발 사업 현장을 로드 체킹하며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거, 상업, 공공시설을 입체적이고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구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도시 연계성 확보에 더해 철도 상부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놓고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산선 지하화 선도사업 구간 건너편 중앙대로변 녹도 재정비 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상가 인근에 조성된 녹지대로 인한 접근성 단절과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녹지축을 주차 및 휴게공간으로 재정비,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방문자·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산의 새로운 이음새 공간’으로 조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대해 “지방의회 운영 현실과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며, “특례시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는 사무기구 내 하부조직에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입법지원과 정책기능 강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창원특례시의회를 제외한 4개 특례시의회에서는 복수담당관 설치가 법적 근거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화성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수원, 용인, 고양특례시의회에서도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되어, 의회 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복합 민원 증가로 인해 의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광역시에 준하는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의 5개 특례시의회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축구 60대 부 우승 메달 봉납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안산시축구협회장과 60대 부 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봉납식은 안산시 60대부 축구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시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지를 다지고자 이뤄졌다. 안산시 60대 부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 60대 부 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팀워크를 앞세워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서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의 노력에 기쁨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호인과 맞춤 대회 지원을 강화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4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학부모, 아동들이 동참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모금 450만 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롯데알미늄(주)(대표 최연수)로부터 선물꾸러미 130박스(2,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알미늄(주)은 1966년에 설립된 2차전지 소재 및 종합포장 소재 전문기업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총 6억 6천만 원의 후원금을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해 왔다.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검사 및 심리 치료, 생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 바 있다. 선풍기, 우산, 보조배터리, 학용품 세트, 텀블러, 생활 위생용품, 과자 세트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꾸러미는 롯데알미늄(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정성껏 준비했다. 마련된 후원품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알미늄(주)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롯데알미늄(주)과 사회복지법인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렴한 아이(I*)’의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Integrity(청렴) : 청렴의 강조, Interface (접속하다) : 가교의 역할, I (나) : 나부터 청렴 실천 이날 회의는 ‘2025년 안산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청렴이 근본이 되는 청렴 안산을 목표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홍보 강화 ▲소통하는 청렴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시민으로의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와 겸해 실시된 이번 회의는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청렴협의체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추진되는 안산시 청렴협의체 ‘청렴한 I’는 각 부서의 청렴 리더 1인을 실무단으로 선정해 조직 청렴도 향상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도 향상 계획 발표 ▲‘청렴빙고판’을 활용한 부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화성유일병원 하늘정원에서 열린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도의원, 남양읍 사회단체,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화성유일병원이 일반병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것을 축하했다. 이번 종합병원 승격은 그간 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병상수 등이 부족했던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종합 의료기관이 들어선 것으로, 시민들이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확장 그 이상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공공의료 기반과 의료기관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병점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선거법 제58조의2에 따른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선거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 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특별한 시민 빛나는 한표’, ‘내 삶의 완성, 투표가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투표는 단순한 선택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사회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강력한 참여 방식”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이웃, 가족, 친구 모두가 투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책임 있는 선택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양한 시민참여 기반의 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꿈이 있는 세상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꿈이 있는 세상은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감자,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정미경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미경 회장님과 회원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약사회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약사회는 지난 1982년 설립돼 현재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년과 지난해에도 실버카와 생필품, 의료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용수 안산시 약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버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로부터 영남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 2백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상록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 달간 자발적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김중근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나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안산시 상록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조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 계좌에 입금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일상 회복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가 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을 도시 정책의 중심에 두고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는 단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도시 전체의 구조와 문화를 건강 중심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개념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8년 2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2020년 4월에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건강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중장기 계획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건강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실행 단계에 착수했다. 시는 건강지표 전반이 경기도 평균보다 낮고 ▲고령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위험 요인 증가 ▲신체활동 부족 ▲건강행태 악화 등의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정신건강 저하와 같은 건강 위협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 차원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재해구호 기본소양 ▲현장활동 실무, 법령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 ▲이재민 구호·대응 요령 ▲모의훈련 등의 실습으로 이뤄져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산불 감시활동 ▲여름철 하천 통제선 설치 및 위험지역 예찰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설철희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각종 재해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라며,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이 안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