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가 수소의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갖춘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치고 대한민국 수소 시범도시로의 첫발을 뗀다. 안산에서 생산된 수소가 파이프라인을 거쳐 수소차를 충전하거나, 주택에 난방과 온수로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29일 오후 안산도시개발(단원구 첨단로 670)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수소 시범도시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사업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와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H2 경제도시 안산’이라는 수소 시범도시의 공식 브랜드명을 발표하며,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환경 보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쓰저씨(쓰레기 줍는 아저씨)’ 배우 김석훈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수소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 “안산에서 생산한 수소, 병원·집까지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9일, 화성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화성시청 대강당)에 참석해 화성시의 건강한 복지를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의원을 비롯해 관내 지역급식소 시설장, 수원대 총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장,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온 센터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는, 말 그대로 ‘밥심’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화성시의회도 앞으로 센터의 열정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화성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린이ㆍ사회복지 급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의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지역 내 800여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취약 계층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단을 마련해 왔다. 앞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이달 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경로당 등 10곳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교육 강사, 소방교육 전문가 등 2명을 민간전문가로 선정하고, 해당 기관을 찾아가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재난 시 국민행동 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에 대해 몸소 숙지하도록 했다. 시는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및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고자 대상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매년 시설별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를 파견해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전같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재난 시 행동 요령을 익혀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별로 맞춤형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해 안전한 안양시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의 강연자로 나서 시의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엔 시에서 위촉한 SNS 시민기자단과 안산시흥맘모여라 박미경 대표 등을 비롯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명예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의 변화를 넘어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이민근 시장은 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전과 혁신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민선 8기 시정 정책 전반에 관해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이 시장은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ASV)지정 추진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소통과 홍보에 있다. 시의 비전과 가치가 시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주시기를 응원하고 기대한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정왕1동에 있는 데콘스마트 물류센터에서 승강기 이용객 및 관계기관의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데콘스마트 물류센터 시흥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ㆍ시흥지사, ㈜티솔루션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관내 유지관리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시흥지사 이재희 지사장이 승강기 사고 사례와 안전관리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며 승강기 이용객과 관계기관에게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훈련은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으며,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 통화 및 구조요청 ▲관리주체의 소방서 및 유지관리 업체 출동ㆍ구조요청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사고대응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훈련 후에는 시민들이 실제 갇힘 사고 및 구조 과정을 체험하는 실전 체험 훈련이 이어져, 시민들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실전과 같은 이번 훈련을 통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하고 ‘과학고 안산시 유치’ 선정 필요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이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47개 국가산단 중 3번째 규모의 산단을 가진 안산시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주역인 반월국가산단을 IT·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로 전환함으로써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 ▲산업생태계 변화 촉진 ▲정주 여건 개선 ▲도시 경쟁력 확보 및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고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공단 배후도시로 조성된 안산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반월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노후화에 따라 청년층 취업 기피 등 고용인원이 감소하는 추세다. 여기에 더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경수초 등 3개 초등학교가 폐교 예정으로, 재정자립도 하락 등 도시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새로운 지역발전 원동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인구가 줄고 있는 만큼 과학고가 유치되면 인구 유입에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이 11월 2일 개통된다. 충청남도 홍성군과 경기도 화성시를 연결하는 길이 약 90km의 서해선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화성시 구간에는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3개소가 포함돼 있다. 11월 2일 개통 시 홍성역에서 6시 50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서화성역에서 19시 29분 마지막 열차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총 8회 운행될 예정이다. 서해선 기본 요금은 4,800원이며, 1km마다 96.36원이 추가(50km 초과 시) 되는 구조로 서화성~홍성 간 요금은 8,500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어린이 50%, 경로 30%, 장애인 30~50%, 유공자 50% 등 다양한 할인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 및 어플(코레일톡)을 이용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각 역사 내에서 승차권 발급도 가능하다 아울러, 아직 연결되지 않은 신안산선 원시~송산차량기지 구간이 연결되면 고양, 김포, 안산, 화성, 평택, 아산, 홍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축이 완성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2024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어린이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로보캅순찰대원을 격려하고 순찰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창단해 어린이 범죄 취약 시간인 낮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학생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민·관·경이 협력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함에 따라 다중밀집지역과 원곡동 다문화거리 합동순찰, 시 통합축제 순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활동 우수대원에 대한 표창과 격려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대원들은 초평 호수 인근을 탐방하고 각종 문화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호 로보캅순찰대장은 “순찰대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시와 함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치안 최전선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는 로보캅순찰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2025년 전국 다섯번째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103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오전 8시 20분 29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육상, 축구 등 총 16개 종목 경기와 농악 경연,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상윤 축구감독이 이끄는 FC트롯퀸즈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이들과 함께 이벤트 풋살 경기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흥을 돋우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대회 종합 우승은 3년 연속 봉담읍이 차지했으며, 2등은 향남읍, 3등은 남양읍이 차지했다. 그 밖에 입장상, 모범선수단상, 응원상 시상도 함께 진행돼 입상한 읍면동에서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우승, 2027년 경기도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선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5일 시의회를 방문한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황은화 의원은 이날 의장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눠’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와 ‘다이민카이’ 영사과 부과장을 비롯한 일행 4명을 맞아 이같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총영사 일행의 방문에 환영의 뜻을 표한 뒤, 의회가 발의한 ‘안산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 조례’등 안산시의회와 안산시가 중국 재외동포 출신 주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지원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 이들이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 작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총영사도 안산시와 의회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같은 기조를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화답했다. 이날 통역을 통해 총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틈틈이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흙(土) 자가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열리던 농민의 날 행사에서 유래됐다. 지난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의 농업인과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형성했다.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고고장구 공연, 농업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활기를 띠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대회사,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청년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농토를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업의 경쟁력 확보하여 농업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식후 행사로는 풍물 공연과 함께 농업인 참여 마당이 마련돼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가 참여자들에게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각 교육기관, 기업 및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야 하는 유기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 발제자로 참석,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을 주제로 안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가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려대 영재교육기관 설립,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 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이들 정책은 각 교육기관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 전제하에 이루어 낼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최근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대학교와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의·공학 및 과학 분야 영재를 위한 ‘고려대학교 영재교육기관’ 설립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원곡고가 선정돼 다문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 주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26일 화성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4년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화성시 대표축제로,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는 총 49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주체가 돼 ‘학생동아리 축제와 피크닉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오늘을 PICK,크닉’을 슬로건으로, 무대기획부터 운영, 홍보, 미디어 기획까지 분과별로 팀을 나눠 축제 기획 전반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5명의 학생들이 사회자로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갔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소속된 30여 개 동아리가 댄스, 난타, 밴드, 무예공연, 오케스트라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90여 개의 동아리가 드론 체험, 과학 실험, 키링 만들기 등 동아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가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 ‘2024 루나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백만화성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비롯한 빛과 관련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과 빛 조형물 및 포토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400여대의 불꽃드론쇼와 올해 마지막 루나쇼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호수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밝게 물들였다. 이어진 무소음을 혼합한 루나 디스코 파티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빛으로 물들었던 호수공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과 26일 관내 유망 창조 기업인 ㈜포인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1:1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 교육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창업캠프에서 창직 클럽 BLOOM 소속 안양시 중·고등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 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캠프 참가 학생은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참여해 자신만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창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