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4일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원을 비롯하여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상하수도 증설과 관련한 문제 등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종합하여 기업 활동의 장애물들을 없앨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내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에서 주관한 전국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자체 실시계획 수립・조사요원 채용・조사 홍보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각종 통계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자 시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적극적인 현장조사 지원 등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광업・제조업 조사에서 조사원들의 투철한 책임감 및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불응 사업체 없이 조사를 완료했으며, 다양한 매체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통계조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 통계품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6일 오전 9시 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통계조사의 성공적 결실은 시민과 관내 사업체, 유관기관 등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장, 13기 양숙정 상임회장 등 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속협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시민의견수렴, 지속가능발전 지표개발, 지속가능성 평가 및 모니터링, 시민실천사업 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및 결산 승인, 14기 위원 위촉과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임기가 만료된 13기 양숙정 상임회장에 이어, 14기 상임회장에는 방극안 위원이 선출됐으며, 14기 위원 191명이 위촉됐다. 아울러, 지난해 대표 특색사업이었던 공유냉장고 설치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쉽게 음식을 기부하고, 필요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이다. 지속협은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 낭비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공유냉장고를 관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중앙동 해밀시아 카페에서 중앙동 교육계 기관장 및 주민들과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공동체 중앙동, 함께 써가는 유쾌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꽃피는 공간이자 중앙동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해밀시아 카페에서 열렸다. ‘퉁기퉁기’팀의 통기타 연주로 막을 연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교육분야 관계자들과 학생들, 주민들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참여자들은 ▲중앙동 교육기관·주민단체 등 지역사회 간 교류 협력 및 역할 모색 ▲각 기관의 인프라 공유확대와 활용 방안 논의 ▲청소년․청년 활동 활성화 지원방안 등 안산시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성장 동력은 미래세대와 건강한 교육에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대학교까지 이어지는 공교육의 사다리를 공고히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두산건설(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욱 상무는 “이번 기부가 안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두산건설(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주)한국R·D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주)한국R·D는 2000년 창업,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의 신기술과 핵심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열 대표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주)한국R·D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톱다운방식의 지시 형태가 아닌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협력과 신뢰를 토대로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선부동 엘크볼링센터에서 개최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1동 행사에 참석해 3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 장소인 엘크볼링센터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강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이 시장의 볼링 시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새해 덕담 및 격려, 주민들의 바이올린 공연, 주제별 현안에 대한 현장 질의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시장에게 묻는다’ 제목으로 진행된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하고 선택한 키워드로 ▲희망의 메시지 ▲발로 뛰는 행정 ▲성장의 씨앗 ▲이정표 등이 꼽혔으며, 이들 단어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발로 뛰는 행정이 무엇인지 묻는 시민 질문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의 세 번째 행보로 백운동 주민들과 백운공원에서 산책 행사를 진행하고 초지역 KTX 정차와 연계해 공원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 백운공원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 간담회는 백운동 주민의 힐링 공간이자 일출·일몰 명소인 백운공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제안에 주민들이 직접 고른 현장이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하에 날씨 속에서 백운동 주민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백운공원의 KTX 연계 관광 명소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신속 추진 ▲상가 도로변에 놓인 공유자전거·킥보드 등의 철저한 관리 등을 건의했다. 산책 이후 인근 카페에서 이어진 백운동 발전 방향 간담회에선 백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길거리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차담회 분위기 속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이 시장은 향후 초지역 KTX 정차를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명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일동 더 좋은 코워십 스테이션에서 ‘청소년, 청년 일동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일동의 젊은 기운을 담은 청소년·청년 소통 공간 ‘더 좋은 코워십 스테이션’에서 열렸다. 이날 일동의 청소년과 청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행복한 일동 만들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청소년 문화제에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사업들은 올해 일동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여한 일동의 주민들과는 ▲일동의 단체·교육기관과 학생 간 교류협력 모색 ▲쓰레기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 방안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밖에도 일동 지역에 교육적 가치 제고 방안, 생태 환경 정화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끼와 재능이 빛난 특별 공연도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25개 동 주민과 23일간 동행하는 소통 행보의 첫 시작으로 최용신기념관을 찾아 본오3동 주민들과 ‘GTX-C 열차 타고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5~7세 어린이들부터 청년과 장년,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동행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이 시장의 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동요와 율동, 격려와 덕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서로 새해 희망 메시지가 담긴 쪽지를 건네며 정담을 나눴다. 또한 주민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본오3동 주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안산시가 포함됨에 따라 본오3동 일원 고밀도·중고층 단지 정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GTX-C노선 정차 및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현실로 풀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한 해의 밝은 전망과 그 실행 계획을 말해야 할 시기이지만, 여러 외부 요인들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 국가적으로도 정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발생해 마치 좁은 회랑(回廊)을 지나는 형국처럼 보이고, 주변 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도시경쟁력 약화라는 이중고를 뚫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안산시 또한 그 여건이 녹록지 않다. 도약이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선 2025년, 공동체 '안산'의 행정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안산시의회는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의회에 부여된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의를 대리한다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능동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게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화려하게 포장하는 것보다는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정공법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 올해 의회 활동의 방향이다. 의회가 1년간 펼쳐갈 사업들을 지난 1월 있었던 제295회 임시회에서의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살펴봤다. ◎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전문성·효율 ↑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3일 본오3동 방문을 시작으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 연두 방문은 시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이루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장이 평소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연두 방문은 기존의 관행적인 소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장소를 변경하는 방식을 꾀했다. 기존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이 아닌 ▲최용신기념관 ▲백운공원 등 각 동의 특성이 드러나고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25개 공간을 찾아 소통의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소통의 주제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경직됐던 업무보고의 형식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 시의 미래를 위한 현재의 고민을 나누고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동행은 오는 25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1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에 따른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도로 및 취약시설 등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가로수, 적설취약시설물 점검과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설 연휴기간 상시보고체계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안전조치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기상청의 지난 26일 대설예비특보(1. 27. 오전 6시 발효) 발표에 따라, 지난 27일 0시부터 도로과 등 관련부서 상황근무 및 제설장비 투입 대기 등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 27일 오전 7시부터 취약도로 순찰 및 제설작업을 시작하고, 오전 8시부터는 호계고가교 등 주요 도로 14개소의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가동해 시민 불편 최소화, 특히 설 연휴 교통안전에 각별히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대설주의보(1. 27. 오후 3시), 대설경보(1. 28. 오전 9시 10분) 등 연이은 기상특보에 따라, 안양시는 28일 오전 7시 전직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설명절 연휴 중 대설특보(27일 주의보, 28일 경보) 발효에 따라 시흥시가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흥시에는 28일 09시 10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흥시 평균 적설량은 10.6cm, 최대 적설량은 17.1cm(목감동)이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6일 22시부터 대설 대비 상황근무를 시작했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부터는 비상대응 1단계로 격상해 대응해왔다. 대설경보 발효 전인 28일 밤에는 시 안전책임관인 안전교통국장이 직접 관내 제설전진기지 5개소를 방문해 제설장비 및 자원을 긴급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오늘(28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전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522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도 시민안전과장, 건설행정과장과 함께 목감동 제설전진기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 제설작업 현황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트럭, 굴삭기,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 64대를 동원해 주요도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달 안산시가 모든 제반 사항을 준비해 서류 제출을 마쳤고, 심사를 거친 뒤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산 ASV지구’에 대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의 결실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역은 안산시 상록구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일원과 사동 89블록 일부를 포함한 1.66㎢ 규모이며, 공식 명칭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이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안산 ASV지구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글로벌 벨류체인으로서 동북아 중심지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 글로벌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테크시티, 이스라엘 실리콘와디 등은 내로라하는 대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