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지난 8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음력 5월 5일 단오를 앞두고 ‘제38회 안양단오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안양의 문화 발전을 기원하고 안양시민의 가정에 만사형통의 축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했다. 또,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단오의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단오 부채 그리기, 장명루 만들기 등 12개 체험장은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있는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발표회도 진행됐다. 진도북춤, 노래교실, 하모니카, 판소리, 가야금, 라인댄스, 하와이안훌라, 평양검무, 난타반 등의 안양시민들이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다. 단오제를 기념하는 본행사는 오후 5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공연과 안양검무보존회의 안양검무 공연, 단오제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와 권원태연희단의 신명 나는 전통문화 공연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오는 8월 3일 개최되는 ‘2024년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는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통해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관점을 표현하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의 중・고・대학생 등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음악(국악, 기악, 대중음악, 성악, 뮤지컬 등) ▲무용(방송댄스, 실용댄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연기(독백, 장면 연기 등) ▲미디어(유튜브,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 총 4개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참가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경연대회(7월)를 거쳐 선발된 자는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안산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와 시화호와 연접한 3개 기관이 뜻을 모아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을 계기로 환경오염을 생명의 호수로 탈바꿈한 역사를 갖고 있는 시화호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관광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시화호의 관광 콘텐츠를 다채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3개 공사는 사전에 2차례의 실무자 회의와 1차례의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고 공동사업 아이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도 거쳤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 안산도시공사 허숭 사장,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앞서 거북섬 홍보관과 웨이브파크,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의 주요 관광시설을 탐방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인근 관광시설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의 적극적 협력 ▲각 지역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5일 시화 MTV 거북섬 일원에서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거북섬 거리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거북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가꾸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거리정화 활동은 거북섬 둘레길을 따라 진행됐으며, 길가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우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깨끗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번 거북섬 거리정화 활동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4년 노사 한마음 워크숍’ 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정동선 사장은 “거북섬을 가꾸기 위해 노사가 합심하여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자원인 시화호와 거북섬이 국민 여러분들께 더욱 많이 알려지고 또 많이 방문하셔서, 푸른 바다와 곁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두 의원을 포함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이 수상한 의정대상과 박은경 위원장이 받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각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의 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에 공헌한 지방의원들에게 수여된다. 3선 의원인 송바우나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면서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사무국 직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와 아이디어 발굴을 도모하는가 하면, 의회 홍보공간 조성과 의회 SNS 활성화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열린 의회 조성에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와 안산시 청년몰, 안산시 돌봄센터 등 지역 여러 특화시설에 대한 현장 활동을 펼치며 안산만의 특색있는 도시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한 점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4년 제1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작년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노동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 추진의 하나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추진과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시상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형영 위원장은 “최일선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일하고 싶은 시흥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조성해 올해 1월 개관한 선부 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유튜브 컨텐츠 제작은 물론,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도 하고 있다. 선부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청년가게 홍보하게-청·게·홍·게’ 코너는 열정 넘치는 청년 대표들이 직접 출연해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내용이고, ‘캠퍼스 톡톡’ 코너는 관내에 있는 대학의 이색학과 학생들이 출연해 학과를 홍보하고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캠퍼스 톡톡’ 코너에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학과·호텔디저트공예과 학생들과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경호경찰행정학과·웹툰출판미디어학과·반려동물과 학생들이 출연해 디저트 만들기 시연은 물론 댄스와 랩 콘서트, 경호 시범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미디어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기도와 협업을 기반으로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매출 규모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은 8,525t 규모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김 생산과 관련한 매출액이 158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85억 2천5백만 원보다 85% 증가한 수치다. 그간 시는 경기도와 협력을 바탕으로 김 양식 어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활성 처리제(유기산·영양제)를 지원하고,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고품질의 김 양식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도왔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강풍으로 인해 대부도 김 양식장의 1,600책 시설이 파손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벌여 재난 지원금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김 양식 어업인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김 양식장을 신규 개발하는 한편, 냉동 포자 보급 등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7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이하, ‘난양공대’)과 ‘국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첨단연구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난양공대는 ▲의료ㆍ바이오, 미래 모빌리티(운송수단),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컬(Global-Local) 관학 융복합 연구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형성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국내외 선도 기업 전략적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991년에 설립된 난양공대는 싱가포르 주룽에 있는 연구 중심의 국립대학교로,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의 ‘2023~2024년도 세계 공대 평가에서 전 세계 26위, 공학 부문 14위를 차지하며 세계 기술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공동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350여 개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와도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업무 협력을 추진 중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7일 오후 4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것으로, 안양중앙시장에는 국비(50%)와 시비(50%) 총 9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 편의・고객 신뢰・위생환경 혁신 ▲상인조직 역량강화・안전한 시장환경 조성 ▲감성테마골목 ▲안양중앙문화축제(가칭) 등을 추진한다. 정순희 안양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상인들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한 만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중앙시장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기는 명품시장으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일과 7일 호계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만안과 동안 양 구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탁구반 수강생 등 총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지난 5일 진행된 제9회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에는 14개 동에서 54개팀 24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개 분야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치뤘다. 팽팽한 접전을 거듭한 결과 5부 경기는 안양9동, 6부와 희망부는 박달1동, 65세 이상 실버부는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7일에는 52개팀 23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동안구 탁구대회가 열렸다. 동안구 대회는 3개 분야로 진행됐고, 5ㆍ6부와 희망부에서는 신촌동이, 실버부에서는 인덕원동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는 승패를 떠나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도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탁구대회가 안양시민의 소통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길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저소득 가정 자녀 학습지원을 위한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 재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보편적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안양시와 학원이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원비 중 40%를 각각 지원해 20%의 본인 부담금만으로 학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90개 학원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2017년 8월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00여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도 87명의 학생들에게 지원이 이뤄지는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참여학원 확대 및 사업예산 증액을 통한 지원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범수 안양시 학원연합회 회장은 “학원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강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전문대학 신안산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7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1층 국제홀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대학 도서관과 지역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정책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과 연계한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 조성 ▲산·학 공동 협력사업 발굴 ▲외국인대학생 유치 확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토론이 이어졌다. ■ 지역대학 위기가 곧 시의 위기… 상생 ‘맞손’ 교육부는 지난 2022년 6월 사립대학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재산 관련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다. 사립대학(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발전 모색 및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력 ▲산업재해예방,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안전교육 협력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관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진단 및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선진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을 방문해 첨단연구 공동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하고, 의료-바이오산업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연구개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손을 맞잡는다. 이에 따라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총 6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대표단은 6일부터 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난양공대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특히 글로컬 관학 융복합 연구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관ㆍ학ㆍ연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산하 개발 공사인 주룽도시공사(JTC)를 찾아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ㆍ바이오ㆍ 정보통신ㆍ미디어 등 주요 성장동력 산업이 집중된 지식경제 클러스터인 원노스(One-North) 첨단융복합 산업단지를 시찰하면서 싱가포르의 신산업 성장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미래 신산업 인프라 개발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임 시장의 싱가포르 방문은 지난 4월 호텍화 난양공대 총장의 시흥시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졌다. 당시에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