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 확산에 기여한 봉사자와 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올해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율이 높은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했으며, 개인 부문은 생극면 자원봉사자치회 회원 조화자 씨가, 단체부문은 소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숙자)가 수상했다. 조화자 씨는 올해 총 54회(216시간), 소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총 7회, 87명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관내 여러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조화자 씨와 진숙자 소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손이음을 통해 음성군 농가와 기업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음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많은 농가와 기업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자분들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지역 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노년층의 돌봄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기섭 진천군수, 황선영 와플랫 대표이사, 박승구 (사)대한노인회 진천지회장은 2일 진천군청에서 ‘생거진천형 디지털 노인통합돌봄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2025년 1월부터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건강관리, 안전,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 상담, 복약 알림, 심혈관 진단 ‘기억콕콕 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여가 개선을 위한 게임, 일정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 사회에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일 22년간 발 건강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김현자 씨(69세, 김현자발박사연구원장)가 충북도에서 주최한 ‘자랑스러운 직업인’ 평생직업인 분야에 선정돼 증서를 전수했다고 전했다. 김현자 씨는 발반사요법 등 다양한 발 관리 방법을 연구하고, 100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발사랑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발 건강 교육을 비롯해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을회관, 보건소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 건강 교육을 펼치며, 건강한 옥천 만들기와 직업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심폐소생술,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을 바탕으로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무료 특강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웃음운동치료사 자격증을 활용한 유머러스한 교육 방식으로 지역주민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된 김현자 원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민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의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고래실의 이범석 대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가 부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은 2일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전수했다. 2017년에 창립된 주식회사 고래실은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농촌 잡지 ‘월간 옥이네’ 발간과 문화창작공간 ‘둠벙’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와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범석 대표는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로도 활동하며,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래실 임직원 대다수가 청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청년의 고용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범석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창고 플러스에 따뜻한 음악 선율이 울려 퍼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증평 지역 초·중학생 20여 명으로 이뤄진 증평 리틀챔버 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단순히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더욱 특별했다. 증평 리틀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해부터 연주회에서 꽃다발 대신 받은 후원금을 아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몽골 ‘은총의숲’나무심기에 후원했다. 올해는 그 의미가 한층 더 깊어졌다. 연주회를 꾸준히 후원해온 한 교회 목사님의 자녀인 전사랑(3세) 양이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해 연주회 후원금은 전 양의 치료비에 보태기로 했다. 이날 연주회는 단원들이 펼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조화로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하는 곡마다 단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묻어나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현 단장은 “우리의 음악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역 내 1811농가 12ha에 대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27억330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제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미만, 농업인 농외소득 2천만원 이하, 농촌지역 3년 이상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씩 관할지(농지 면적이 가장 큰 곳)에서 정액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해당 농지 소재지 지자체에서 지급되며, 지급일이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쌀값 하락 우려로 농민들의 고심이 깊은 만큼 직불금이 가뭄에 단비가 되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해 농민들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송 군수는 이재영 증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만들고, 괴산을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주민 권리 회복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달 15일 충주시장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고, 도내 타 시장·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15개 충북도 출연기관도 동참하고 있다. 지난 6월 시행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리적 특성으로 그동안 개발정책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법안에 대형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보호구역 내 행위 제한과 관련된 수도법 및 자연공원법에 관한 특례 등 실질적인 규제완화 조항을 담지 못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이번 특별법 개정을 통해 각종 제약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산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학수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故 김학수 하사는 6경비대대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은 배우자 손매화(84), 자녀 김영철(65), 자부 안종옥(60) 씨는 “고인이 3년 전 돌아가셨는데 뒤늦게나마 무공훈장을 받게 되어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9일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고령 전몰군경 유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몰군경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손택수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전몰군경 유족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주만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장은 “올해 고령의 전몰군경 유족 회원을 위한 위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전사한 아버지, 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몰군경 유족분들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6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단양군과 단양문화원에 따르면 평가 용역을 맡은 ㈜한국에스큐아이는 축제 기간 현장 입장객은 42,057명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경제효과는 34억 2,547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직접 경제효과는 현장 방문객의 총 지출액을 산정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의 지출액을 합한 값이다. 1인당 평균 소비 지출액은 81,448원으로 숙박·교통·쇼핑비와 식·음료비 등에 쓴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자의 거주지는 단양군민이 29%, 외래 관광객이 71%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반 형태는 가족·친지 74%, 친구·연인 17%, 친목단체 7%, 혼자·기타 2% 순으로 조사됐다. 처음 참가한 방문객은 58%로 조사됐다.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7점 만점에 평균 5.88점을 기록했으며 공연 부문이 6.2점으로 가장 높았다. 공연에서는 드론라이트쇼, 쌍사자 퍼포먼스, 고구려 무예 시범, 복식 패션쇼, 개막식 퍼레이드 등 순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이달 3일까지 5개 사업지구별 제1차 주민위원회를 개최하고, 380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살고, 일하고, 쉬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생활권 단위로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와 함께 공동으로 투자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한다. 군이 이번 협약에서 중점 투자하는 5개 사업지구는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다. 사업지구별 주민위원회는 농촌협약 세부 실행 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및 협의 조직으로 상향식 사업추진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주민위원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읍·면장을 당연직으로 하며 최종 위촉된 주민위원회 위원은 108명이다. 군은 지난 4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식을 개최한 이후 각 읍·면 설명회, 읍·면장 연석회의 및 행정협의, 주민위원회 홍보 및 모집, 사전교육 등을 추진체계로 착실하게 정비해 왔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협력해 전문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과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일, 2024년 성탄절 트리 점등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여성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옥천군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탄절의 따뜻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기탁(1천만 원 상당)했다. 이는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성탄절 트리의 불빛이 군민 모두에게 사랑의 불빛이 되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살기 좋은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옥천군기독교연합회장 오필록 목사는 “희망상자가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2월 1일 휴일에도 불구 대설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음성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군청 직원, 새마을회 등 100여 명이 합동으로 관내 대설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1.27~28. 대소, 삼성면 일대 40cm가 넘는 폭설로 전례 없는 재난이 발생하여 이 지역 화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음성군은 화훼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폭설로 인해 난방이 불가능한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 및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 적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돼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삼성 화훼집하장 내 제초작업 및 집기 정리 등 주변 정리를 실시했다. 특히 온실 내에 있는 화훼종묘는 내년 초 온실 복구 후 화훼 농사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귀중한 재산으로 신속한 이동 적재가 필요하여 집하장 정리 후 피해농가당 100여평 정도의 면적에 화훼종묘를 이동적재 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발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4개년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앞서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의견조사(시민원탁토론회) 연구용역을 통해 제천시민의 아동정책 인식 변화와 아동·청소년,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제천시가 나아가야 할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제천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개년 추진계획으로 '아동의 희망찬 미래를 디자인하는 제천!'을 비전으로 결정, ‘아동의 다양성과 기본권이 온전히 보장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6개 전략(▲아동 모두가 신나게 뛰어노는 제천 ▲아동의 목소리와 참여를 존중하는 제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연말을 맞아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9일 장수한의원는 200만 원을, 단양해병대전우회와 (합)유진토건은 각 100만 원을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했다. 장수한의원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매년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200만 원을 포함해 총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단양해병대전우회는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인 해병대를 널리 알리고, 좀 더 보람 있는 일을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합)유진토건도 지난해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매포읍과 적성면에 100만 원씩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단양을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 김문근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