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4,330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015억 원, 특별회계 315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7억 원(1.11%) 늘어난 규모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취약계층 보호와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다. 2025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제 62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 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3억 원 △임업분야 산불감시원 운영 15억 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13억 원 △환경분야 노후관로 정비사업 40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9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27억 원 △보건분야 어르신 예방접종 2억 원, 안과전문의 초빙 외래진료 2억 원, 단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건축 설계 2억 원 △문화및관광분야 고수대교 분수시설 조성 54억 원, 단양 디캠프 조성 33억 원 △사회복지 분야 어르신 기초 연금 313억 원, 취약계층 생계급여 7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8억 원 등이다. 단양군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새터민협회는 2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향제는 새터민들이 이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녀 회장은 “이번 망향제는 새터민협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새터민들이 잠시나마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 땅에 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웃과 함께 달래며 어울리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현재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60여 명의 새터민이 새 삶을 위한 둥지를 틀고 있으며, 매년 전입 인구가 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동양일보·충북지역개발회·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이 공동 주최한 제31회 송년모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올해의 인물’수상자들이 참석이 눈길을 끌었으며, 정·관·재계와 문화·사회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5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2년 연속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인물로’선정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194세대 502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됐으며, 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농업협동조합는 지난 20일 제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수 조합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농업협동조합은 2023년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지난 3월 도내 한부모복지시설인 해오름마을을 방문하여 한부모가족들과 약속한 사항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한부모와 자녀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김영환 도지사에게 전달하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 3월 11일 한부모가족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와 문화적 혜택 제공을 위해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쓰는 한편, 청남대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충청북도는 지난 3월 말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500만 원을 지정 기탁 받아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남대에서 ‘한부모가족 가족기능 향상 힐링캠프’를 진행하도록 지원했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희망장학생 선발’과 연계하여 지난 11월 25일 해오름마을 자녀 3명(초등1, 고등1, 대학생1)이 총 3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오름마을에서 7남매를 키우는 한 입소자는 “청남대에서의 시간이 해오름마을 한부모가족들에게 뜻깊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 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지역 민생안전 특별대책 추진, 청주시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 홍보, 읍・면・동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변동 사항, 하수도사용료 읍・면・동 일원화 등이 공유됐다.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 추진 현황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설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일선에서 현안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며 “올해 겨울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읍・면・동장들은 다시 한 번 제설 취약지를 파악하고, 제설장비를 점검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혼란스러운 정국에 따라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엄정한 공직기강과 비상 근무태세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극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 20일 영상자서전 사업단 운영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충청북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작에 참여했던 우수 참여자와 시니어 유튜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 시니어 유튜버 10명과 주요 내빈,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유튜버/15명) 및 우수 시니어 유튜버(3명) 시상 △찾아가는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우수영상 시청과 시니어 유튜버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가장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상자서전은 총 225편이 제작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한 시니어유튜버는 “영상 제작이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으나, 여러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의 다양함을 느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오재훈 관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니어 유튜버와 촬영에 응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옥천군민의 인생을 기록 보관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20개 부서와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추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과정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충주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594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재정집행 목표를 60%로 상향 조정(2024년 상반기 54.3%)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경기 둔화로 위축된 시민 경제 회복을 위해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직장단체 보험 등 맞춤형 복지비를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를 통해 비품, 물품, 재료를 선구매하고, 임차료 선지급 등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가속해 소비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김정묵 경제산업국장, 윤동준 균형발전국장, 전호현 복지정책과장, 정동혁 민원과장, 임정순 충도보건진료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퇴임자들의 음성군 발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퇴임자들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음성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퇴임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퇴임자를 응원하고 음성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김정묵 경제산업국장, 윤동준 균형발전국장, 전호현 복지정책과장, 정동혁 민원과장, 임정순 충도보건진료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대상자는 정년퇴직 1명, 명예퇴직 7명, 퇴직준비교육 3명 등 총 11명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벼 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한 농사기법이다.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는 ‘간단관개’를 실시함으로써 불필요한 관개용수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상시담수 대비 약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또한 간단관개 종료 후 논물 수위를 2~3cm 얕게 대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 까지 걸러대기를 등숙기 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농법을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용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농사기법을 사용하면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복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 뿐만 아니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한 개요와 참여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업분야 탄소감축에 대한 농가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음성군은 2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금강전기공사(주)(대표 이혜민)는 20일 옥천군청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 1백만 원,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 원, 총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금강전기공사는 지난해 아동들을 위한 1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민 대표는 “추운 겨울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강전기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금강전기공사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년 연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연지기의 뜻처럼, 금강전기공사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기운이 지역 사회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19일 군민과 소통하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직접 지역 내 사회단체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군정 정책운영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며,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의견 청취 시간을 통해 영동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공유했다. 정 군수는 “2025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군정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적인 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생 불안과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군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군정 추진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부군수가 반장, 각 실‧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3개팀-행정지원팀,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군정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지역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접수, 적극적인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당초 계획된 축제와 송년행사, 모임 등은 정상 추진하도록 하는 등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오는 2025년 1월 3~5일,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감고을 영동군의 대표축제인 ‘2025 영동곶감축제’는 농민들의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나서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2024년 옥천군장학회 후원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군수 표창장 수여, 장학금 기부, 후원회 운영위원회 성과 보고, 2024년 장학회 사업 수혜자 소감 발표, 예송 무용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에서 후원인 모집 부스에 참여한 황도현, 김정미, 황은혜 씨가 황규철 옥천군수로부터 표창장를 수여받은 순간이었다. 이 외에도, 올해 장학회에서 추진한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옥천고등학교 학생과 하반기 장학금 수혜자인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후원인들이 직접 그들의 성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대훈 위원장은 “후원인들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장학회는 매년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