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변경되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된다. 이는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더불어 여성농어업인의 여가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은 자부담금(2만 원)을 폐지하고, 인당 17만 원을 전액 보조해 농가 부담이 없어졌다.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공익수당은 기존 3년 이상 거주 요건을 1년으로 완화하고, 지급 방법을 현금 또는 지역화폐 등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한다. 농정분야 지원사업 행정절차 간소화도 이루어진다. 기존에 재배 품목별 영농자재를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취임 후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데 힘쓰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공공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이다. 이재영 군수는“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증평군의 모든 행정에서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24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충북 내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트로트가수 청이 씨와 박상철 씨가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나눠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의류 70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자우 복지국장, 가수 청이 씨, 박상철 씨가 참석했다. 청주시에서 출생한 청이 씨는 2023년 충청북도교육청홍보대사 활동,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 2024년 괴산군에 건강식품 기탁 등 충북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박상철 씨도 고향인 강원도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청이 씨와 박상철 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 며 “이번 의류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지원을 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의류는 의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8일 도청에서 농업회사법인 흙살림과 협약을 맺고, 18세 이하 양육가정에 채소, 과일 등 친환경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에 본사를 두고 괴산에서 농장을 운영 중인 흙살림은 과일, 채소, 축산 등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고려해 제철 생산된 싱싱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주 1회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흙살림의 참여로 ㈜베베쿡,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 등 총 5개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조)부모가 ‘충청북도 가치자람’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신청일의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신청인의 휴대전화 번호로 10~45%의 할인쿠폰 문자가 발송되며, 할인쿠폰은 기업별 전용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영환 지사는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예산한계를 극복한 사업이다. 흙살림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실컷 먹을 수 있도록 식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음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개선 분야와 근무환경개선 분야로 나뉜다. 기숙사 신축 및 증축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분야는 기업당 최대 1.5억원(자부담 50%)을 지원하며, 작업장, 화장실, 샤워장, 구내식당, 작업장 휴게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근무환경개선 분야는 기업당 최대 1천5백만원(자부담 30%)을 지원한다. 전년 대비 달라진 점은 지원 대상을 제조업 전업률(제품매출/전체매출) 30% 이상으로 한정한다는 것이다. 또 지원 규모에 따라 기숙사 등 주거환경개선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중소기업, 근무환경개선은 영세한 소기업 위주로 지원하는 등 내용 일부가 변경됐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로, 제출 서류를 지참해 음성군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 고시/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 옥천군의 출생아 수가 2023년(117명)보다 2024년(118명)에 소폭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출생아 수 변화가 크진 않지만 옥천군의 인구구조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특히 옥천읍, 동이면, 청성면, 군북면에서는 2023년보다 많은 아기가 태어나 침체됐던 옥천군 인구 유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러한 증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옥천군의 결실이다. 군은 대전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군민들을 위해 임산부 이송 교통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족한 관내 산후조리 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도내 최대 금액인 150만원의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의 전 과정에 걸친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2024년 충청북도 신규사업에 반영되는 등의 선진행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개인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아 1인당 5년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충북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했고 청성 지역 내 유일한 어린이 돌봄센터인 ‘청성 어린이행복센터’의 급․간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 평가결과였던 C등급 보다 두 단계 상승한 성과다. 행안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71개 안전진단 항목,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5%(34개 지자체)에 들어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로, 올해 청주시에서 자연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시는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하며 사전에 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청주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찌릉 보툼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직접 전달했으며, 양국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2022년부터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오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2023년 10월 캄보디아 칸달주와 우호교류 의향서 협약 체결하며 양측의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고, 지난해 4월에는 캄보디아에 소방차 1대와 구급차 2대를 무상 지원하며 글로벌시대 국제외교에 앞장서 왔다. 또한 캄보디아 농림부와 농업기술 협력 방안과 인삼 수출 등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재한캄보디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을 운영하며 증평의 역사와 관광 명소를 알리는 등 문화적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과 캄보디아가 그동안 쌓아온 우애와 협력을 토대로 올해에도 농업,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7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사오용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참전유공자인 고 사오용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로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돼 74년여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이가신 분을 늦게라도 국가가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증평군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떡국을 먹으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올해도 협력을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새해 인사를 통해 “기관단체장과 군민 모두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증평군은 여러 값진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뱀의 유연함에서 소통과 융통성을 찾고 끈질긴 생명력과 불사의 정신을 본받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청년회의소는 7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 신년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보은군 철도유치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에 보은군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철도유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보은군 철도유치를 위해 철도망 구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노선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노해선 보은청년회의소 회장은“이번 신년인사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청년회의소는 보은군 청년정책의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보은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올해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6일, 7일,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일 첫날 기획감사과를 시작으로 22개 전 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2+1 정책 벤치마킹 추진 △영동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 추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사업 △민주지산 탐방로 조성사업 △영동군 공설 추모공원 조성 등이 보고됐다. 또한 △황간산업단지 투자유치촉진센터 건립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연내 준공 △군청사 접근 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2023년 첫 시행 이후 2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지난해엔 전국 각지에서 1914명이 총 2억 6,576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옥천군에 관심과 호응이 전국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대전, 충청 등지의 인근 지자체 주민들이 특히 많이 참여했고 답례품으로는 지역화폐와 한우, 벌꿀 등 지역 생산 먹거리를 선호했다. 현재 옥천군 답례품은 충 42개의 항목(붙임1)으로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 포인트(기부금액의 30%)를 사용하여 구매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부서 및 전 국민 제안, 용역 등으로 여러 사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의견 청취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2년 연속 전국 각지에서 우리 군에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이어나가 살기좋은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오전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장 10명이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송인헌 군수는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며, “2025년 새해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은 앞서 1월 1일 괴산보훈공원 충혼탑에서도 관내 기관장들과 함께 참배 행사를 열고 새해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정책 수립, 군 종합계획 등 중장기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 국․도정 정책 기조에 맞춘 연계 사업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민선8기에 추진할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각 실과소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요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스마트원예생산시설 조성사업, △보은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