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청주대학교와 협력하여 “레이크파크 힘찬 첫 도약, 충청북도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2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조령산자연휴양림에 건축되는 실시설계에 반영할 트리하우스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트리하우스 작품발표회는 충청북도와 청주대학교 간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트리하우스 디자인 상생 아이디어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와 건축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5점을 우수출품작으로 선정하여 작품발표 및 시상을 실시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내 건축되는 트리하우스는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충북의 독창적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년 시범사업으로 트리하우스 3동을 금년 9월 말까지 건축하고 향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금일 발표된 작품을 건축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시범 추진하는 트리하우스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내구성, 편의성을 갖춘 명품 건축물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516개소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총 53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받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권영주 지회장은 “올해 노인회에서는 경로당 입식 문화 개선, 경로당여가활용강사지원, 경로당 게시판 보급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인지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흘리신 땀방울이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강대국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며 “시에서는 이런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청주형 노인돌봄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거주하는 임명혜(66세) 씨가 24일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명혜 씨는 강원도 철원에서 학교를 마치고 서울 성남, 충주 등을 거쳐 2001년경 괴산에 정착했다. 시장에서 야채장사를 거쳐 카페 덕수궁 운영하던 중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한때 어려운 고비도 넘기며 현재는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임명혜 씨는 “괴산의 후한 인심과 사람이 좋아 괴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이곳에 뼈를 묻을 생각”이라며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발굴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24일 수산면 옥순봉 관광사업지 일원에 현장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옥순봉 일원에 옥순봉~구담봉 관광잔도(L=2.0km, B=2.0m),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A=1,960㎡), 옥순봉 탐방로(L=0.3km, B=2.0m)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략사업비는 규모가 220억에 이른다. 이 날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 방문해 사업 대상지 전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주차장 조성을 위한 제안부지를 직접 도보로 걸어보며 이용자 동선을 체크헸고, 전망잔도 전경, 중점사업 연속성 등을 확인하며 보완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공약사업 방향에 대한 실현방안과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업시행 전 사전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특색있는 명품 관광자원으로 개발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오래 즐기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어디서나 안전, 어디든지 편안! 100세 안심 증평’만들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이재영 군수의 공약사업 가운데 감동을 주는 평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군은 100세 안심 증평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 친화적인 도시 및 사회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어르신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은 어르신들이 손자와 손잡고 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 및 이동권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보행보조장비의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횡단보도 구간의 턱을 낮추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보다 부담 없이 보행보조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 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경로당 관리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좌식환경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전체 경로당에 식탁을 설치하는 등 시설 이용의 편이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 취약계층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결식우려 저소득 노인급식지원 등에 있어서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고, 독거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아 소통과 공감 기반의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원 및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지역개발과 발전에 관심이 많고, 군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줄 군민들을 뽑아 지원협의회를 꾸리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의 대표성이 있는 각계각층의 군민 27명으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이날 군은 양수발전 건설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회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발전소 건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군과 한수원 및 군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간 갈등요인 해소와 직·간접적 피해를 보는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기획재정부의 예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77세) 회원은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80만원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이원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창연 회원은 국가유공자의 권익신장은 물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창연 회원은 “지난 6일 강타한 대지진으로 역대급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6.25전쟁에 많은군인들을 파병한 터키 당국에 대한 위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유창연 회원님의 뜻깊은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지난 16일 덕산읍을 시작으로 24일 초평면까지 관내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천군수와 함께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학생,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송기섭 군수가 직접 주요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읍면별 주요 내용은 △진천읍 생활인구 늘리기 비전 △덕산읍 덕산시장 활성화 방안 △초평면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추진 △문백면 군도 1호선, 17호선 도로 정비 △백곡면 백곡호 수상전망대 건립 △이월면 화산저수지 주변 구름다리 설치 △광혜원면 교통체증 문제 해소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였다. 특히 서전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백진우 군은 “덕산읍에 방과 후 또는 틈새 시간에 다양한 놀이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 또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으며 이에 송 군수는 “현재 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 조성을 진행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 나가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주한튀르키예 2등 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기탁식을 가졌다. 대사관을 방문한 김 부지사는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방명록을 작성하고, 지진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편성한 예비비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000만 원)를 전달했다.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15일 “예상치 못한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인명구조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구호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튀르키예의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충북도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민 성금 모금 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의류, 이불 등 구호품 모으기 등 구호 기부금 모금에 많은 도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를 방문,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품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행보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주요 현안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앞서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시설 개선을 위한 노력 중에 국토부 연구용역비 3억원 정부예산안 반영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동안 김 지사는 청주국제공항의 제한적 슬롯 사용을 꼬집으며 SNS에 호소문을 올리는 등 청주공항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에 대해 하소연했고, 이에 지난 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충북을 방문하여“청주공항이 지역 거점공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이렇듯 물꼬를 튼 청주국제공항 현안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김 지사는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을 만나 슬롯 확대, 기반시설 확충, 한국공항공사 본사 충북 이전 등 공항 관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김 지사는“청주국제공항의 제한된 슬롯 사용으로 항공사의 취항계획 수립 시 어려움이 있고, 중부권 거점공항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코리아CEO서밋이 선정하는‘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경영인 교육 및 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CEO 그룹인 코리아CEO서밋은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수상자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했다. ‘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은 미래에 대한 창조적 사고를 통해 혁신적인 경영을 하는 행정가·기업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코리아CEO서밋은 해당 수상자들의 경영마인드가 글로벌 경영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로 민선8기 7개월 만에 329개사 27조 2천 21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대한민국 신성장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대청호 다중규제 해제를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추진, 오송3산업단지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 확대, 청주공항 활주로 확대 등 규제 혁파와 의료비후불제, 어쩌다못난이김치, 충북형 도시농부공급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충북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청주시가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도시 성과평가는 각 문화도시의 비전과 목표에 맞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해당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1차~3차 문화도시 18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주시의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은 2020년 첫 실시됐던 전국평가에 이어 두 번째다. 2020년에서 2024년까지 5년 간 진행되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이번 평가 결과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청주형 기록문화 브랜드 구축’의 방향성과 성과를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청주시는 탄탄한 행정·법적 기반을 토대로 지난 2년 동안 ‘북돋우미’로 성장한 시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이 높은 점수를 얻었고, 주민참여형 예산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도 긍정적 평가로 작용했다. 또한, 새정부 문화도시 2.0 정책에 대응한 ‘포스트 문화도시 방향 제시’와 법정 문화도시 조성 기간 종료 이후 사업 지속에 대한 의지와 전략 면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주시의 다양한 기록활동이 주목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문화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질적 고도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2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탄금대의 문화원 이전 시기에 맞춰 기존 시설의 우륵국악당 활용 및 소유권 확보도 착착 진행해 나가야 한다”며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사업 추진의 공백이 없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탄금공원 현황에 대해 “공원 입구의 표지석이 완성되면서 탄금공원이 어엿한 새 이름으로 자리잡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까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내비게이션, 표지판, 홈페이지 등에도 해당 장소가 탄금공원으로 통일되게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루암리 고분군·동량면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등에 대해 “우리가 가진 문화자산이 주민들 눈에 방치된 것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비에 착수해 고유한 가치가 대외적으로 드러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누차 이야기했듯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인 고도화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기존의 자원, 시설,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상호간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효과를 창출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23일 군과 재단에 따르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에서 '대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동난계국악축제는 △2020–2023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 △2014~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제 선정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명실상부한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상이다.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가 축제를 심사하고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이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2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충북 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못난이 김치 사업 등 충북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의 경험을 살려 지방정부, 특히 고향에서 순환근무를 하게 되면 더욱 넓은 시각과 사고를 갖게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충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가 없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의 요충지 충북은 옛날의 충북이 아니다”라며 “여러분들이 중앙에서 근무하면서 충북 출신이라는 것이 든든한 배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만남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충북 출신 공무원들을 고향으로 초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