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도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위촉하고, 27일 오전 도청 내 여는마당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충청북도는 지난해 11월 도립교향악단의 신규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대상자로 결정했다. 임헌정 지휘자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부터 도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는다. 오는 3월 23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취임연주회는 고향을 주제로 청주가 고향인 임헌정 지휘자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직접 편곡한 동요모음곡으로 시작하며, 테너 정호윤, 바리톤 김동섭과 함께 고향과 관련한 다양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받는 자리에서 임헌정 지휘자는 “저의 역할은 도립교향악단이 가지는 가능성을 꽃피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쏟을 각오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에 화답하며 “소리는 울림으로, 울림은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소통의 바다로 이끄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도립교향악단이 내는 소리가 우리 도민들을 하나로 묶는 큰 울림으로 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최근 월동 꿀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꿀벌응애(기생충)’로 인한 피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양봉농가 경영안정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관련하여 도내 유휴지에 메밀, 유채 등의 밀원 식물을 심고, 산림지역에 아까시나무 및 헛개나무 등 밀원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정찬우 축수산과장은 “금번 월동 피해와 관련하여 2월까지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3월 중 피해 상황 분석과 대응계획을 추가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며, 도와 시, 군에 편성된 양봉관련 지원사업 34건 53억원을 신속히 집행하여 양봉산업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도는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충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을 알리고 선정된 어린이집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발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위원장, 김정일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을 비롯하여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내빈축사, 가치봄 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 공동협력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사업은 5개의 어린이집을 가정, 민간, 혼합, 거점 등 유형별로 그룹으로 묶고 교재교구, 텃밭 등 자원 공유, 식자재 등 물품 공동 구매, 학습공동체, 교사동아리 공동 모임, 컨설팅 지원, 부모참여 행사 공동 운영 등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 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최인규 ㈜블루오일 대표이사를 항공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명을 위촉했다. 오늘 위촉된 최인규 대표이사는 헬기관광산업의 가능성에 일찍이 주목해 전문관광항공사 ㈜블루에어라인을 설립하고 국내 유일의 서울스카이투어 상품을 개발한 항공관광 업계 선구자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청주공항 활주로 문제를 포함한 화물운송 문제, 저수지와 호수를 이용한 수상항공, 앞으로 다가올 UAM을 대비하기 위해 항공 분야 전문가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자문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27일 가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시니어 ICT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경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한 시니어 ICT 사랑방은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정보누리, 건강누리, 게임누리, 창작누리, 카페누리의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랑방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들이 즐겁게 배우며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SK하이닉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하트-하트재단이 2억 원 상당의 주문형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 5종 45품목을 후원해 마련됐다. 가경노인복지관은 2001년 10월 개관해 600명의 회원이 2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가경노인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다양하고 새로운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74개 사업 총 726억 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25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은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생산기반 분야 209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38억 원, 식량분야 133억 원, 원예·유통분야 121억 원, 축산분야 84억 원, 친환경농업분야 12억 원, 산림 37억 등이다. 이번 심의회에 앞서 군은 지난 1월 27일에서 2월 8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 읍면, 유관 기관 등으로부터 내년도 사업 신청을 접수 받은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은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맑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모아 줄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청주라는 도시 브랜드에 맞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단체, 기업, 시민 등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 생활환경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시에서는 캠페인 등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 서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봄철 많은 시민들이 등산과 산책에 나서고 있다”며 “산책로 일제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개선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로수를 포함해, 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보고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지 작업 및 조경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재 몇몇 구간 도로의 교통흐름이 원활치 않아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정체가 심한 도로 구간을 확인해서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단기적 대안 및 중장기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3월은 산불 예방에 힘써야하는 시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2월 정례회가 지난 27일 오후 영동군 영동와인터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충북의 시장군수들과 충청북도 서동경 행정운영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영동와인터널을 둘러본 후, 시군 현안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상생발전을 의견을 모았다. 국가하천 점용허가권 위임 건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 협조 등의 시군별 건의·현안사항과 제21회 옥천묘목축제,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개최 등 홍보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충북 시장․군수 협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민선8기 각 시․군간에 산적한 주요현안들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례회 종료 후에는 중부내륙연개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7일(08:30)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3년 군정 주요사업 조속 추진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철저 △봄철 산불 예방 △반기문마라톤대회·품바축제 준비 철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신속 집행과 연계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현장을 로드맵에 따라 점검하고, 모든 사업을 계획한 일정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3월이 도래함에 따라 4+1 신성장산업,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부서에서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국고보조사업 신청이 4월 말로 다가옴에 따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사전절차 이행과 논리 개발, 사업계획 보완을 꼼꼼히 준비”하라며 “3월부터는 중앙부처·충북도 방문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을 확실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하는 봄철에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산불 원인 중 불법 쓰레기와 농업부산물을 태우다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체류형 스마트 농촌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은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청년농 육성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스마트팜 지구 조성을 추진하고자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충북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 등 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에듀팜특구와 연계한 6차산업 관광형 스마트팜 지구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스마트 농업의 지속성을 위한 중점 시설과 지역 융화를 위한 연계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모델 마련을 위한 위원분들의 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미래농업의 의견과 제안이 실현되는 새로운 미래 증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6일 이창영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시작으로 제천시장, 충주시장 및 옥천군수가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명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의 목적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의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재영 증평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지명하며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과 함께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이 널리 퍼져서 모두가 병역이행에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먼저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범군민 특별모금을 진행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형제의 국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단양군재향군인회도 함께 했다. 지난 24일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염관복 재향군인회장, 정옥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자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무원,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모금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당초 목표액인 1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은 2766만8110원이 모였다. 이날 모은 성금은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일상을 속히 회복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영춘면에서 의류판매업을 하는 주민은 6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겨울의류, 양말 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시장상인회는 24일 음성군청을 찾아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115만5천원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는 군 장학회를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품바축제 수익금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 이병옥 회장은 “음성시장상인회 160개 점포 중 103개 점포가 참여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먼 타국이지만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지진 피해민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음성시장상인회에서 앞장서서 성금 모금을 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북공동모금회에서는 2월 8일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화합과 우리나라 전통 고유 음악인 국악의 대중화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최초의 국악 세계엑스포가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의미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인헌 괴산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도내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3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음성군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품격 있는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장학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자녀 교육복지 확대 방안으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학교급식 품질향상 지원 △학교 숲 조성 △‘신나는 AI 교실’ 운영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음성군장학회)을 추진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군은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역화폐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올해 예상되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650여 명으로 1억 3000만 원 전액 군비로 축하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민선 8기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을 충북도(도40%:시군60%) 60%, 교육청 40%의 비율로 부담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지역의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포함)학교 학생 8050명의 무상급식 식품비 지자체 분담액인 18억2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학교급식 품질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