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0일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괴산군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봉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 5개 노인자원봉사단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한호 노인지회장의 개회사,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에 이어 교육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임경수 자원봉사센터장이 교육을 맡아 봉사단별 자율교육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괴산군지회 양정임 총무부장이 노인자원봉사 활동 관련 활동일지 작성 방법과 활동 시 유의 사항, 안전교육 자료집을 배부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5개면(연풍, 문광, 청천, 청안, 사리)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노인자원봉사단 100명은 올해 마을 가꾸기, 관내 소재지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노인요양원 청소, 경로당 방문 음악 연주회, 댄스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과 ㈜맥키스컴퍼니가 10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 발전을 위해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년간 얼어붙었던 묘목시장을 따뜻하게 데워줄 흥겨운 축하공연[홍자, 박서진, 우연이, 찾아가는 힐링콘서트(가수협회 지원) 등]과 묘목 나누어주기, 명품묘목을 찾아라, 이원면 플로깅&스탬프 랠리(튤립 및 유기농 옥천쌀 제공)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묘목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훌륭한 분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준다”며 “도움 주신 분들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노는만큼 성공한다' 저자로 알려진 김정운 교수를 초청해 단양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내 삶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것인지를 행복한 마음으로 다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소통의 장을 열었다. ‘재미 예찬론자’로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이날도 재미있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는 게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은 창조적이 된다”며, “재미가 삶을 살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이며 행복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군민은 “지금까지 출근하는 표정을 생각해보면 웃음이 없고 업무에도 메마른 감정으로 임했다”며, “이번 특강을 듣고 꾸미지 않고, 더 많이 웃고, 활기 넘치고, 기운차게 사람들이 많이 마주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과 석·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장인 김 교수는 '에디톨로지', '남자의 물건'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으며 재미학, 일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괴산군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은 9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송인헌 이사장을 비롯한 신송규 이사(군의장), 안순자 이사(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채 상임이사 등 총 15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이사회 안건으로는 이사장, 이사 및 감사선출, 기금조성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2023년도 문화예술육성사업으로 괴산군민대종제작, 문화예술창작활동지원, 충북도민체육대회 관련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 등을 지원하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군민건강 증진, 안정적인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송인헌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문화예술진흥사업과 군민 건강증진 및 안정적인 체육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일상의 만족을 더할 도시환경 정비의 원칙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9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도로변 시설물, 안내표지판, 간판 등이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의 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라며 “시간이 지나 노후됐거나 정보가 중첩되고 불필요해진 것들은 정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도시환경 정비의 대원칙으로서 먼저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철거하는 것이 첫 번째다”라며 “둘째로는 가능한 하나의 시설·설치물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통폐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보의 내용뿐 아니라 전달 방식에 있어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문구, 색깔, 디자인 등을 최대한 단순하면서도 명료하게 다듬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QR코드 안내 등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방법과 연계해 한번의 정비로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해빙기에 다수 도로, 인도 등에서 골재가 드러나 있는 등 미관·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장애사항이 보이고 있다”라며 “새로운 공법·예산 절감 등보다도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진행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와인의 세계화 도약 발판이 확고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Dae Son America, Inc의 안봉길 구매 및 마케팅 담당이사, 그리고 지역 와인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영동와인 수출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와인 3종을 미국내 주류취급점에서 전시 ․ 판매 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수입업체간에는 수출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와인농가와 수입업체간에는 수출계약을 진행하는 등 영동관내 민관이 협업하여 수출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영동와인 해외진출에 관한 정보공유와 경험 공유 △ 수출을 위한 연구 및 교육 등 수출전반 협력 △ 그리고 수출 행정적 지원에 대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금년 수출계약이 추진되는 와이너리는 컨츄리농원의 산머루드라이와 금용농산 샤인머스캣스파클링, 로제스파클링 등 총 3가지 와인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와인들이지만, 올해부터 수출길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8일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추진하고 있는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예산 90억 원을 포함한 총 197억 원을 투입해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산57-1번지 일원의 약 7만2천㎡ 부지에 복합교육센터, 카페, 판매장, 체험공방, 생활체험관, 에듀팜, 퍼머컬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6월 센터 준공을 마치고 7월에 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충주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도 청사, 충무시설 그리고 청남대 등의 문화향유 공간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8일 오전 개최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열 前인물미술사학회장, 윤철규 한국미술정보개발원 대표, 박만희 2022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 홍경한 DMZ 문화예술삼매경 예술감독, 조은정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 정준모 前미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미술에세이스트 김진령, 제주 도립 김창열 미술관 건축 등에 참여한 홍재승 교수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도청 본관건물과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진행중인 舊충북산업장려관과 충무시설 등을 둘러본 후 레이크파크 사업의 거점인 청남대로 이동하여 주요시설을 답사했다. 충북도는 이날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하여 도 주요시설에 조성될 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계획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군민들이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인 ‘맞춤형 국악강습’을 마련한다. 군은 지난 2월 일반인과 국악관현악단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진행했으며, 더 많은 군민들이 국악의 매력을 느끼고 영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반인 부분 수강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맞춤형 국악강습은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학생 협연인 ‘청어람’ 공연 등과 함께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국악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 등에서 주민(일반인), 초․중․고등학생, 감골소리국악관현악단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작되며 11월까지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모집은 일반인 부분으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져 강습이 진행되며 3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일반인 강습은 난계국악단원이 주 1회 2시간 국악체험촌(우리소리관) 국악단 연습실에서 지도하며,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2023년 맞춤형 국악강습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외국인도 증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응원에 동참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Apex Circuit Design Ltd.의 창립자 클리브 보웬은 지난 7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했다. 클리브 보웬은 한국 방문 기간 중 느낀 증평군의 발전 가능성에 감탄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증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기원했다. 지난달 23일에는 Apex Circuit Design Ltd.의 운영대표 에드워드 파커가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에드워드 파커는 기부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으나, 외국인은 기부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국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외국인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거소지 확인 절차로 기부에 참여할 수 없다. 같은 이유로 재외국민과 외국국적동포도 기부에 참여할 수 없어 이를 가능케 하는 개정 법안(이형석 의원 대표발의)이 행안위에 접수된 상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외국에 살더라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농공단지의 명칭을 ‘테크노밸리’로 변경한다. 증평군은 농공단지라는 명칭의 낙후성과 영세성 등 부정적 이미지로 인한 기업활동 애로를 해소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이름을 사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농공단지계획 변경 등 절차를 통해 증평농공단지는 증평테크노밸리, 도안농공단지는 도안테크노밸리로 각각 변경하고,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도안2농공단지는 도안2테크노밸리로 변경키로 했다. 또한 새로운 명칭을 적극 홍보하고 도로표지판, 단지 입구 안내판, 버스정류장 노선도, 각종 홍보자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새로운 이름을 통해 입주기업체 대외인지도 제고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8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윤건영 교육감을 만나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증평지역 교육현안을 설명하고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최우선 해결과제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증평초 과밀학급 문제, 원거리 통학 불편, 국도․하천을 횡단하는 통학안전 문제 등을 고려하여 교육감 권한의 소규모학교(36학급 미만)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는 송산지구와 인근지역에 공동주택 개발 등 지속적인 개발에 따른 세대 수 증가(총 5,426세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학교 신설을 지양하는 교육부 정책기조로 인해 중앙투자심사 문턱조차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괴산군과 함께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고 있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분리도 요구했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 추진과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촉구결의안’ 채택에 발맞춰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적극적으로 요청한 것이다. 이 밖에도 최근 수년째 입학정원 및 학급수 감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옥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마을 지킴이’ 위촉·협약식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협약식에는 기관·단체를 대표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에 옥천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등 총 15개 단체와 개인 참여자를 포함해 1,904명의 행복지킴이를 선발했다. ‘행복마을 지킴이’는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견 시 읍·면맞춤형복지팀 등으로 연계해 함께 방문하고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4년 동안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주변의 이웃을 세밀하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 곳곳에서 위기 가정들을 찾아내 사회안정망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속리산레포츠와 지난 7일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대용 속리산레포츠 대표, 강문수 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등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우리 군을 방문하는 선수 및 임원진에게 속리산테마파크에 있는 △집라인 △스카이트레일 △모노레일 등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주중 50%, 주말 10%)을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 및 야간 조명 지원 △세조길 입장권 △보은영화관 영화관람권 △말티재 카페 이용권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권 등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바람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로 보은에 머무는 선수 및 임원진에게 보은의 여러 관광지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실상부 스포츠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지역 아이들의 감소 등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양성과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해 자녀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괴산의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중학생들에게도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귀중한 인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 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 전공 진학장학금, 중학교 재학생 모범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괴산고등학교 입학생 정원을 32명 증원해 타시·군으로의 유출을 방지했고, 목도나루학교와 괴산고등학교 기숙사에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9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아침급식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진로지도를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괴산군은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