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군수는 13일 환경부와 보건복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량사업 사업과 상병수당 선정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조 군수는 군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며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어필했다. 현재 오폐수 관로의 경우 부식성 가스로 인한 씽크홀 등 사고가 수시 발생해 군민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군 내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군은 2021년 금왕산업단지 근처에서 발생한 씽크홀 사고로 군비 5억6천만원을 투입해 긴급 보수했으며 현재는 대풍, 대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노후 오폐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황이다. 이어서 조 군수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지역 선정 공모사업에 충북 최대 산업도시이자 도농복합도시로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증 및 다양한 사례 축적에 최적지인 음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근로 외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상당·서원구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번주는 흥덕·청원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관련 부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피드백을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긴 하지만 봄철 가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저수지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가뭄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을 예상해서 대응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청주시가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이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시민들도 일상에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청석학원의 토지사용 승낙을 받고, KB캐피탈 리스 차량 이전등록 협약을 앞두고 있는 등 청주시 예산을 줄이고 추가적인 세입을 늘릴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엄정면 소재 과수 묘목 생산 시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농업인을 격려했다. 과수 묘목 생산 시범 사업은 2022년 전문 인력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내 과수 묘목 생산 수급률 확대를 위한 첫 발판 사업이다. 충주시는 대표적인 과수 주산지역이지만 과수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전무해 타지역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었다. 최근 과수 묘목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농업인들의 신규과원 조성에도 차질을 빚고 있었다. 시는 이를 반영해 2021년부터 묘목 생산 전문 농가 육성을 위한 인력 발굴 및 과수 신규 과원 묘목대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 어려워지는 주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3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2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연간 40,000주의 묘목 생산을 통해 20ha의 과원에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신규 사업장을 점검 후 “충주과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13일 오전 환경부 등 8개 관계기관과 환경부 회의실에서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호강 물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미호강 인근의 댐 및 저수지 용수를 활용하여 하천 수량 확보는 물론 수질 및 수생태계까지 고려하는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2023년 3월 16일부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4월 15일까지 한 달간만 실시되며, 대청댐 및 농업용 저수지 5개소(삼기저수지, 백곡저수지, 맹동저수지, 광혜저수지, 한계저수지)의 운영개선을 통해 하루 23만 2천톤의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하는 것이다. 다만,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진행되며, 용수공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각 중단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서 증평군 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의 수질은 물론 수생태계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동2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의 완료와 함께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국비 12억원 포함한 총사업비 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영동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위험에 노출된 노후담장 정비, 지역자산인 공동우물복원, 마을안길포장, 구거정비, 옹벽설치, 공동화장실 정비, 상수도공급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 등 힘든 여건에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붕개량(12호), 집수리(17호), 빈집 및 공폐가 철거(15호)를 완료했다. 노후된 마을환경이 말끔하게 새단장됐으며,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지난 4년에 걸쳐 코로나 등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간 만큼, 오늘의 장동2리 마을이 전국에서 최고의 마을이라고 자부하며 그 땀과 열정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정부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각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며 국비확보체제를 점검했다.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과 국비확보의 세심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군은 코로나19에 이어, 물가상승 등 여러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열악한 재정 극복과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최고 대안을 국가예산의 확보로 보고 있다. 그렇기에 연초부터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군의 군민 행복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예산을 최대로 확보한다는 각오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2,117억원보다 74억원 정도가 증가한 2,191억원으로 잡았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군정 역량 전반이 향상되고 노하우가 쌓여, 3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대한 국비를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은 2022년 사용액(결제금액)이 956억원으로 2021년(432억원) 대비 121% 증가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에서는 2023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63억원에 가까운 군비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16.2억원) 보다 11억원 이상 많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군비 예산 절감 및 지역사랑상품권의 적극 운영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지역농협을 비롯한 일부 식료품판매점․주유소 등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군에서는 행안부에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을 건의하고,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 해 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 시즌에 맞춰 환경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주민, 민간단체, 기업체 등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도 참여해 새봄을 맞아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힘썼다. 명품 관광지로 이름난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길, 고수동굴 등 주요 관광지 및 공원, 남한강 주변 등 총 7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상주차장 강변 일대에 묵혀있던 각종 쓰레기들과 단양읍 별곡사거리∼단양관광호텔 구간 주요 도로변 노면 먼지도 집중 제거했다. 이날 매포읍, 가곡면에서도 각 단체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나뭇가지에 걸려 흩날리는 폐비닐과 생활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주택 골목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양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새봄을 맞아 대규모 국토 대청결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챗GPT를 군 행정에 적극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지난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챗GPT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고 군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그는 이날 단양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 인구 소멸 대책 등 군정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구체적으로 챗GPT에 직접 시연해 간부공무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챗GPT가 내놓는 접근방식과 답변에 몇 간부 공무원들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 군수는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해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일상적인 업무에서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실제 행정효율성 향상에 대한 사례도 발굴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다만 현시점에서 챗GPT는 부정확성, 편향성, 제한적인 정보 제공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으니 잘못된 정보와 유해한 지침, 편향된 내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챗GPT를 활용하는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숙련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챗GPT 초거대 AI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전 직원 특강을 비롯해 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0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이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 외에도 추가로 15일에 4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지난 2일에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2명이 첫 입국한 바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환영식에 참석해 군의 농촌 인력난 해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작업 안전 및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워 주고자, 소정의 생필품인 수건, 치약, 칫솔 및 미니 구급함을 전달했다. 환영식 후 이들은 금왕읍 (의)제일조은병원에서 마약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읍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근로자 기본교육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캄보디아, 라오스의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550여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하면 농촌 인력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각종 경제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면서 중부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여기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속속 갖추며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8조2841억원으로 3년 연속 도내 2위(군 단위 1위)와 무역수지 9억600만불로 전년도 대비 296% 증가하는 경제 성과를 보였다. 수출은 27억8200만불로 전년 대비 42.7% 증가해 도내 증가율 1위(2022.12.기준)를 달성했다. 특히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은 대규모 투자유치와 그에 따른 고용 창출로 △ILO기준 15세 이상 고용률 71.4%(도내 1위) △15~64세 고용률 77.2%(도내 1위) △청년고용률 54.1%(도내 1위)를 달성하며 경제활동 참가율 73.4%(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 근무지 기준 취업자와 거주지 기준 취업자 차이가 2만4000명으로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에 일자리가 풍부해 인근 지자체에서 많은 근로자가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다시말해 정주·생활 인프라가 구축되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13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2월부터 제천시장, 충주시장 및 옥천군수, 증평군수, 음성군수가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명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의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문근 단양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지명하며, “군민중심·감동행정이 있는 단양에서 펼쳐지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이 모두에게 고루고루 퍼져나가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지사 6평 집무실에서 시작된 ‘김치만은 우리 것을 먹자’는 못난이 김치 의병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김치종주국 위상이 재정립되고 있는 것이다.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를 도내 한국마트, 오창마트 등 주요 식자재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못난이 김치 3kg 300박스를 공급해 시장 반응을 살피고 있으며 3월 15일 10kg 200박스 초도물량(2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 판매량에 따라 공급량을 늘리고 점차 충북 도내 100여개 주요 식자재마트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식자재마트에서 판매하는 식당용 10kg 김치는 수입산 김치와 수입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국산김치다.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10kg 순수 국산김치는 없는 식자재마트 틈새시장을 집중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주고객층이 외식업체인 식자재마트에 못난이 김치 공급․판매를 본격화 할 경우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외식업체 김치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수입산 김치 40.5%, 혼합(국내+수입) 28.3%, 국내산 31.2%이다. 못난이 김치가 주요 식자재마트에 본격적으로 공급․판매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10일 증평군청 군수실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온국민소통’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확정했다. 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 앞으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온국민소통’홈페이지를 활용해 군민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제안과 생활불편 민원제보 등 온라인 활동과 군정 현안에 대한 모니터링과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서로 소통하면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당부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정책은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어게인~청춘!대학’ 첫 개강식을 문광면에서 개최했다. 괴산군에서 노인복지관에 새롭게 위탁한 사업인 ‘어게인~청춘!대학’은 멋쟁이 어르신들의 청춘을 되찾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복지관에서 진행하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도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과 노년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게인~청춘!대학’은 복지관이 있는 읍을 제외한 10개 면에 희망 조사를 통해 6개면이 선정됐으며, 그 외 선정되지 못하는 지역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포함된 시니어아카데미까지 총 7개 읍·면에서 추진된다. 이날 문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좌안내를 시작으로 한국힐링교육센터 진현미 강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복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황지연 노인복지관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어게인~청춘!대학’은 10개월간 주 1회 건강과 여가 강좌, 문화체육 활동 등 대부분 흥미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