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무원들부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은 주 1회 이상 점심시간 등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서 착한가격업소가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13곳으로 외식업 10곳과 세탁업 1곳, 미용업 1곳, 목욕업 1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업소 현황은 증평군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해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힘쓰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은 서민 가계와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 간부공무원 부인 봉사단체인 향수회가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했다. 김규숙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드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옥천군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맘껏 꿈을 펼치고 희망을 키우는 데 요긴히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수회는 35명의 회원들이 매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과 옥천군장학회에 번갈아 기탁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4일‘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 영동군에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최 군수는 보은소방서장 김혜숙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챌린지를 통해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며“우리나라 전통 국악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을 매개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로 화합의 장이 될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의 고장 영동에 반드시 유치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영 증평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구왕회 보은문화원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어상천면 어곡천 재해복구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군은 종합적인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해 금년도 중순 준공을 목표로 복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 군수는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살폈으며 임시가도 철거, 수방 자재 확보, 비상 연락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군민들이 수해로 인해 소중한 집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다시금 반복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20년 여름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총 복구액 1560억 원을 투입해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기부한도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13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민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강연에서 해당 기탁식이 열렸다. 이로써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은 충청북도 3호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은 충북 괴산 출생으로 청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과거 반도경제연구원장, 한일사회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 등을 역임한 김 회장은 2019년 충북도민회 중앙회 9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 150만 충북 출향인의 화합발전을 견인하며‘충북 민간도지사’로 불릴 만큼 고향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충북도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지난 3월 4일 증평·괴산을 시작으로 11개 시․군별로 고향방문팀을 구성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구 회장은 “충북도민회 출향인 대표인 제가 충청북도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출향인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뭉쳐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우리 도민회는 고향사항 기부제가 성공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출향인에게 충청북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도정 철학을 공유하며 충북 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3월 1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민회중앙회의 초청으로 전국 각지의 출향인에게 도지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김정구 회장의 제안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가지고 있는 도정 철학을 출향인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중부내륙발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도지사 초청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개념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의료비후불제 등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각종 규제를 해소하고자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충청북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전국 곳곳의 출향인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충청북도를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3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수상자 32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정발전 모범시민 14명, 장기간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한 장기근속 이통장 18명에게 각각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더욱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군수는 13일 환경부와 보건복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량사업 사업과 상병수당 선정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조 군수는 군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며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어필했다. 현재 오폐수 관로의 경우 부식성 가스로 인한 씽크홀 등 사고가 수시 발생해 군민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군 내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군은 2021년 금왕산업단지 근처에서 발생한 씽크홀 사고로 군비 5억6천만원을 투입해 긴급 보수했으며 현재는 대풍, 대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노후 오폐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황이다. 이어서 조 군수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지역 선정 공모사업에 충북 최대 산업도시이자 도농복합도시로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증 및 다양한 사례 축적에 최적지인 음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근로 외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상당·서원구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번주는 흥덕·청원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관련 부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피드백을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긴 하지만 봄철 가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저수지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가뭄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을 예상해서 대응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청주시가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이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시민들도 일상에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청석학원의 토지사용 승낙을 받고, KB캐피탈 리스 차량 이전등록 협약을 앞두고 있는 등 청주시 예산을 줄이고 추가적인 세입을 늘릴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엄정면 소재 과수 묘목 생산 시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농업인을 격려했다. 과수 묘목 생산 시범 사업은 2022년 전문 인력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내 과수 묘목 생산 수급률 확대를 위한 첫 발판 사업이다. 충주시는 대표적인 과수 주산지역이지만 과수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전무해 타지역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었다. 최근 과수 묘목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농업인들의 신규과원 조성에도 차질을 빚고 있었다. 시는 이를 반영해 2021년부터 묘목 생산 전문 농가 육성을 위한 인력 발굴 및 과수 신규 과원 묘목대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 어려워지는 주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3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2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연간 40,000주의 묘목 생산을 통해 20ha의 과원에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신규 사업장을 점검 후 “충주과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13일 오전 환경부 등 8개 관계기관과 환경부 회의실에서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호강 물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미호강 인근의 댐 및 저수지 용수를 활용하여 하천 수량 확보는 물론 수질 및 수생태계까지 고려하는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2023년 3월 16일부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4월 15일까지 한 달간만 실시되며, 대청댐 및 농업용 저수지 5개소(삼기저수지, 백곡저수지, 맹동저수지, 광혜저수지, 한계저수지)의 운영개선을 통해 하루 23만 2천톤의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하는 것이다. 다만,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진행되며, 용수공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각 중단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서 증평군 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의 수질은 물론 수생태계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동2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의 완료와 함께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국비 12억원 포함한 총사업비 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영동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위험에 노출된 노후담장 정비, 지역자산인 공동우물복원, 마을안길포장, 구거정비, 옹벽설치, 공동화장실 정비, 상수도공급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 등 힘든 여건에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붕개량(12호), 집수리(17호), 빈집 및 공폐가 철거(15호)를 완료했다. 노후된 마을환경이 말끔하게 새단장됐으며,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지난 4년에 걸쳐 코로나 등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간 만큼, 오늘의 장동2리 마을이 전국에서 최고의 마을이라고 자부하며 그 땀과 열정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정부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각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며 국비확보체제를 점검했다.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과 국비확보의 세심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군은 코로나19에 이어, 물가상승 등 여러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열악한 재정 극복과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최고 대안을 국가예산의 확보로 보고 있다. 그렇기에 연초부터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군의 군민 행복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예산을 최대로 확보한다는 각오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2,117억원보다 74억원 정도가 증가한 2,191억원으로 잡았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군정 역량 전반이 향상되고 노하우가 쌓여, 3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대한 국비를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은 2022년 사용액(결제금액)이 956억원으로 2021년(432억원) 대비 121% 증가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에서는 2023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63억원에 가까운 군비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16.2억원) 보다 11억원 이상 많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군비 예산 절감 및 지역사랑상품권의 적극 운영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지역농협을 비롯한 일부 식료품판매점․주유소 등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군에서는 행안부에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을 건의하고,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 해 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 시즌에 맞춰 환경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주민, 민간단체, 기업체 등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도 참여해 새봄을 맞아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힘썼다. 명품 관광지로 이름난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길, 고수동굴 등 주요 관광지 및 공원, 남한강 주변 등 총 7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상주차장 강변 일대에 묵혀있던 각종 쓰레기들과 단양읍 별곡사거리∼단양관광호텔 구간 주요 도로변 노면 먼지도 집중 제거했다. 이날 매포읍, 가곡면에서도 각 단체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나뭇가지에 걸려 흩날리는 폐비닐과 생활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주택 골목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양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새봄을 맞아 대규모 국토 대청결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