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통합방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청북도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헌신하고 예비군 육성 발전에 공적을 세운 기관 및 개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식은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진천군은 비상대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와 민방위 시설·장비의 충실한 확보 및 철저한 관리, 체계적인 지역 예비군 육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송기섭 군수는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의 협조와 군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미래를 바꿀 핵심전략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4+1 신성장산업(△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 △기후대응농업)’을 선정하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이중 ‘시스템반도체 산업(S:System chip)’의 육성은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속에 군이 포함되어있어 전망이 밝다. 군은 메모리반도체보다 시스템반도체 시장 규모가 훨씬 크며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산업으로 향후 매우 높은 성장이 전망될 뿐만 아니라 정부와 충북도에서도 많은 투자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여 2030 음성시 건설 가속화를 프로그래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음성군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은 크게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및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시스템반도체 전략기업 육성 및 기술개발 지원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및 투자유치다. 2022년 매출액 1조6753억원, 영업이익 7687억원(이익률 46%) 등 4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DB하이텍(음성군 감곡면)을 중심으로 군은 1조20억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통합방위회의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그간 개최되지 못하다 3년 만에 열린 것이며,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시‧군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충청북도 등 4개 기관별 보고,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으로 그동안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선 민·관·군·경에서 선발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북한 대남 위협 전망,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발표 등 우리 지역의 안보상황 공유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8일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시 논의됐던 북한 핵‧미사일 위협대비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태세와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토의를 통해 이날 참석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연풍면 종산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연풍면 종산마을회관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79.36㎡ 규모로 신축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더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연풍면 종산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금호 연풍면 종산마을이장은 “연풍면 종산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벚꽃 개화기를 맞아 무심천변 철저한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역 내벚꽃이 오는 27일부터 개화할거로 예상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무심천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올해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푸드트럭 축제도 진행된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불법 노점상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고, 환경 정비 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지만, 진정한 철도산업 중심지로 되기 위한 후속 노력이 필요하다” 며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철도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이 집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천안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며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사가 재개되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공사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 등 예방 조치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발전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공직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0일 현안업무회의에서 “행정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주민들의 긍정적인 지지와 협업까지 이끌어내야 한다”라며 “각 읍면동장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특히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호연 달천동장이 최근 청보리밭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달천동 달래강의 정원길 조성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발표를 청취한 후 “달천동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훌륭한 내용”이라며 “강을 활용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충주는 수주팔봉, 달래강, 중앙탑, 목행동, 목계나루 등 한강의 절경을 간직한 명소임에도 시민들조차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라며 “외곽에 치우쳐 있는 충주의 강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키울 아이디어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함께 진행한 그린수소 지식 공유를 위한 특강과 관련해 “서충주에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 스마트시티를 그린수소도시 충주의 이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0일(08:30)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 철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충북도 연계사업 추진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 시 주민 의견 반영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마라톤 동호회는 물론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체 등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하며 “마라톤코스 정비와 대회 당일 지원업무별로 담당 부서가 지정됨에 따라 부서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충북도 연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삼형제·원남·맹동저수지 등을 활용한 둘레길 조성, 관광자원화 관련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이자 충북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된 사업”이라며 “기존 관광자원 개발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레이크파크 TF를 설치한 만큼 관계부서 간 세부 사업 조정과 협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군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점포환경개선, 임차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억6천6백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42개소,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은 18개소를 확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자차액 보전은 8억7천만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3%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옥천 향수OK카드의 결제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해 보조금 관련 규정에 생소한 소상공인에게 사업 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인근생활권 신규 도서관 회원 가입자 선착순 30명에게 홍보물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제공되는 홍보물은 에코백, 여권 케이스,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 밴드, 메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증평군의 생활인구 늘리기 정책 중 하나로, 전통시장·학군·교통 등과 연계해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는 △청주시 북이면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청안·사리면 △음성군 원남면 주민들에게도 증평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인근생활권 1호 회원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인근생활권 1호 회원증 발급의 주인공이 된 김창환씨는 “증평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괴산군 청안면에 거주하고 있어 도서 대출 등 증평군립도서관 이용에 한계가 있었는데, 생활 대부분을 하고 있는 증평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도서관 회원증 확대 발급을 통해 같은 생활권에 있는 주민들이 시군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0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문근 단양군수의 지명을 받은 송인헌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 문구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를 들고 감사를 표했다. 송 군수는 “이번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병역이행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먼저 다가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일 쌍둥이 출산 후 하반신 마비 증세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대 부부의 가정에 모든 지원 사업을 총동원해 도울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1004나눔 기금’과 ‘365! 두드림 긴급지원사업의 긴급생계비’지원을 검토 중이며,‘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美 특별모금’도 진행 할 계획이다. 청주페이 앱‘기부미(美, 아름다운 기부)’서비스를 통한 특별모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는 자녀 출생등록 시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 및 아동관련 수당, 보건소 지원항목 등을 일괄 신청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지원을 연계해 분유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겹쌍둥이 가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시의 복지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페이 앱 기부美는 1천 원 이상 청주페이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 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청주페이 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도의사회와 충북도치과의사회의 정기대의원 총회를 잇따라 참석하며 의료인들을 격려하고 의료비후불제 등 도정 홍보 앞장섰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치과의사회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도 유공자로 선정된 허남석 허치과의원 병원장과 박태균 명성치과 병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치과 의료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의료체계 선진화를 위한 도와 개인 치과병원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당부하면서 의료비후불제의 ‘저소득층 자녀 치아교정’ 확대 계획에 따른 치과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다른 의료지원제도에서 치아교정이 제외되고 있으나 저소득 자녀들의 치아교정이야말로 부정교합과 심리적 회복을 통한 제2의 질병으로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치료라고 생각한다”며 “도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여부가 의료비후불제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0차 충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도 참석해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단양군 만종리대학로극장을 찾아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 연습 현장을 참관하고 극단 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문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김 지사가 자연을 배경으로 이색 공연을 펼치는 귀촌 연극단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격 마련됐으며, 도내 연극계의 의견을 듣고 배우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도내 열악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연극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도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만종리대학로극장은 2015년도에 설립됐으며 밭뜨락, 연못, 강 등 자연을 무대로 이색적인 공연을 펼치는 귀촌 연극단체로 극장이라는 전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산골 마을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허성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됐던 정기공연이 7월부터 재개되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그동안 위축됐던 공연계가 살아나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많은 무대가 생기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3년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연극‘고칠봉씨 귀촌분투기’는 귀촌인과 원주민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3월 18일 단양군을 방문한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충청북도 특별고문)를 비롯한 서울 경제인 CEO 관계자 40여명에게 충북의 투자환경 등을 홍보했다. 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개혁과 재정 인센티브 등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등 충북이 기업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단양을 방문한 서울 경제인 CEO 관계자들은 단양의 주요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길 등을 견학하고 단양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지역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방침에 시 공직자들은 식사시간에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시민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서비스 등 일정 기준에 의해 연 1회 지정한다. 현재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총 41개소로 외식업 34개소, 이·미용업 5개소, 세탁업 2개소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어려운 상황으로 식당가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는 착한가격 업소 및 지역식당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