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정한 22일, 청주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청주시는 하천, 저수지, 도로, 공원, 등산로 등 환경 정비가 필요한 취약지역 150여곳 이상을 선정했고, 청주시 직원 및 직능단체, 환경단체, 공공기관 등 4500여명이 참여하는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서원구 현도면 외천천 일대에서 청주시 직원 및 관련 단체 250여명과 함께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현도면 외천천 3km 구간을 상류, 하류로 나눠 하천, 제방도로, 경사면 등에 방치된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장마철, 명절 대비 등 시기에 맞는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를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운영해 22일 대청소의 날에 참여가 어려운 학교‧공공기관‧기업체 등 사업장 500여 곳에서도 자체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기를 독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민선8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도로 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도로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찾아 선제적으로 조치, 해결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비롯해 시 관내 주요 도로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논의하여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3년 도시계획도로 22건 및 농촌도로 14건 등 4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인프라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영동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군은 청년정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을 위해 ‘영동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청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후,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이성호 부위원장과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년정책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11명의 위촉직 위원에 대해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청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한 안건도 다뤄졌다. 이후,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사업, 청년면접 정장대여 사업 등 영동군의 주요 청년지원정책들을 소개하며 향후 나아가야 할 청년정책의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현안인 고향사랑기부제, 제20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등을 홍보하며 청년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소통기반의 정책 추진으로 청년 일자리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해빙기를 대비하여 지난 22일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용강리 석현소하천 정비사업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하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추진되는‘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계획’의 일환으로 지반 융해・연약화・침하에 따른 지하매설물 파손, 균열 부위 배부름 발생, 절개지와 성토부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재영 증평군수는 점검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민선 6기 군정목표인‘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실현’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에서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재영 군수는‘감동주는 평생 복지’를 군정 목표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 참여 지원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 지원 △결식 우려 노인 무료급식 및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노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cm의 턱도 없는 편리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40여 개소에 턱 낮추기 사업 추진 및 지난 연말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로 집을 잃은 피해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는 등 주민 밀착 행정으로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노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노인 관련 정책을 잘 추진하는 것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영 증평군수는 시상식 전 국회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 충북선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비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2023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책 제안 공모전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정책참여를 권장하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미래비전 ▲지역 정체성 ▲인구 ▲청년 ▲돌봄 ▲문화관광 ▲생활체육을 포함해 총 10가지 분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공모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52일간이며, 증평군 군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증평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국민제안, 국민생각함) 및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증평군청 기획예산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채택된 우수 제안 시상은 8월 개최 예정인 ‘증평군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금상 2백만 원(1명), 은상 70만 원(2명), 동상 30만 원(5명), 장려상 10만 원(11명)에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이 21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 영동군에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 소장은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4월에 본관 전면개방, 주차예약제 폐지, 영춘제 개막 등으로 국민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청남대에 영동 국악엑스포의 주빈들을 숙박할 수 있도록 하고 메인 컨벤션 장소로 제공하여 영동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기 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대전시립연정국악단 김한솔 수석단원를 지목했다. 김한솔 씨는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우리나라 국악계의 젊은 인재로 알려져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지난해 10월에 이어 괴산댐을 다시 방문해 괴산댐 생산전력과 용수 활용방안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지사는 김영복 괴산 수력발전소장(한국수력원자력㈜)과 윤경병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 전문가)등 관계자들과 괴산댐 전력과 용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김지사는 괴산댐에서 생산되는 전기와 용수를 괴산지역 산업단지를 포함한 충북에서 공업용수로 활용, 수전해를 통한 1t 가량의 그린수소 생산 등 활용방안을 지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괴산댐 전력생산 이용률이 35.6%로 간헐적임을 감안할 때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괴산댐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과 용수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괴산댐 관계자, 도, 괴산군에 괴산댐과 연계한 성공적인 스마트팜 조성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괴산댐은 지난 1957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국산화댐으로 연간 발전량 10.8GWH, 저수용량 1,533만㎡, 유역면적 671㎢의 규모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민선8기 도정 목표인'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한 2023년 도지사 시군방문을 3월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첫 방문지인 괴산군에서 열린 지역원로와 청년층을 두루 망라한 200여명의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운영방향 설명은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 청천면 청사 신축, 충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충북형 청년창업인 스마트팜 시범사업 등 건의 사업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민선8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해라 여기고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지방소멸에 도와 시군이 대응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첫 방문지인 괴산군을 방문하며 민선8기 도정 목표인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한 ‘2023년 도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원로와 청년층을 두루 망라한 200여 명의 괴산군민과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운영방향 설명은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 청천면 청사 신축, 충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충북형 청년창업인 스마트팜 시범사업 등 건의 사업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민선8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해라 여기고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지방소멸에 도와 시군이 대응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꿀단지가 된 문화제조창의 허니데이는 재미도, 의미도 다 잡은 하루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기획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20일 오후2시 문을 연 첫 ‘허니데이’부터 시민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사로잡았다. 전시와 공연, 체험과 춤, 나눔과 문학이 주는 감동까지, 문화로 들썩인 문화제조창 안팎은 5시간 동안 700여 명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봄기운이 완연해진 광장은 K-POP 댄스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쳤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청주FC, 그리고 공예작가 등 10인이 나눔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애장품과 작품을 착한 시작가에 내놓은 ‘달달한 옥션’은 참여 시민들의 기분 좋은 호가 경합으로 11점의 기부물품이 모두 낙찰되며 총 25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가장 뜨거운 경합을 기록한 건 충북청주FC의 기부물품이었다. 구단 창단 첫 골을 기록한 파울리뉴 선수의 실착 유니폼과 사인볼 등 구단 역사관에 소장될 만한 물품 3종 세트로, 축구팬들까지 몰려 순식간에 가격이 치솟았다. 여기에 다음 경매로 이범석 청주시장의 청주 홈 개막전 시축화까지 등장해 열띤 기부 경쟁을 이어갔다. 두 기부물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5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 흥덕구지부 정기총회가 21일 흥덕보건소 건강홀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도종환 국회의원, 김진홍 도지회장, 이병원 흥덕구지부장을 비롯해 각 지부별 임원 및 대의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총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550만원 상당) 전달,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결의, 2022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안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외식업계에 보탬이 되고자 음식점의 노후설비를 보수하거나 교체해 주는 시설개선사업과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낮은 이자로 지원하고 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다 나은 음식문화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지부는 총 7,500여 회원업소가 가입돼 있으며 외식업소의 지위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봄철 가뭄 사전대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라며 “농업용 관정, 양수기 등 미리 장비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단계별 가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사업,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내달 30일까지 군 개청 20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중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부 순번에 따라 200번째, n20번째(220번째, 32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개청 20주년을 맞아 숫자‘20’에 의미를 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이음 또는 농협 방문을 통해 기부 참여 후 네이버 폼에 인증하면 된다. 같은 기간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연다. 기부 참여 여부에 관계 없이 증평군 SNS(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의 ‘고향사랑기부제 소문내기 이벤트’게시글에 선호하는 답례품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해당 게시글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증평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답례품 #기부방법)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도 참여가능하다. 증평군 유튜브 구독, 좋아요와 네이버 폼 인증은 필수다. SNS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자 4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공식 유튜브 또는 SNS를 확인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에서는 출생에서 청년까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양육하는 돌봄문화 정착을 위해 증평군 드림스타트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증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신부(0세)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중 돌봄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우려되는 가정이 발생했을 경우 사례 관리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가족 상담과 함께 아동의 양육 발달상태를 진단하여 아동 양육 환경 개선과 단계별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 신체·건강 분야(종합건강검진, 영양교육, 독감예방 접종 등) ▲ 인지·언어 분야(학원, 학습지 지원, 직업체험, 경제교육 등) ▲ 정서·행동 분야(개인,가족 상담 지원, 영화관람, 문화공연 관람 등) ▲ 부모·가족 분야(부모교육, 가족캠프, 명랑운동회)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현재 149명, 99가구에 대하여 사례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으나, 취약계층 가정 아동과 방임, 학대 등 위기 아동 발굴을 마을 이장 및 사회복지시스템에만 의존하지 않고 행복하지 않은 아이를 찾기 위해서 지역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사례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삼보사회복지관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