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도,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도내 5대 혁신기관 및 남부권 대학과 함께 3월 27일 14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공기관 분산배치 공약사업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한 남부권에 도내 5대 혁신기관 및 대학의 기능을 결합한 거점기관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신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박경숙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혁신기관장, 대학관계자 등 남부권혁신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부설기관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지역 산업 기술혁신 지원, ▲국책사업 제안·공모사업 대응, ▲중소기업 성장지원, ▲산학연 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센터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남부권 산업지형 변화에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남부권의 역점 사업 유치와 특화산업 발굴 및 지자체·기관·대학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본격적인 봄의 도래를 앞두고 심신을 새롭게 하는 대청소에 나섰다. 조 시장은 27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4월은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고 이에 맞춰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고된 시기”라며 “3월이 끝나기 전에 다수 방문·이용이 예상되는 장소의 현장 확인 및 개선, 정리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충주시와 함께 우리 자신의 봄맞이 대청소도 필요하다”며 “본인의 임무·일하는 장소·마음의 자세 등 스스로의 면면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많이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방치했다는 증거에 불과하다”라며 “무엇이든 요점 위주로 정리해서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활용할 준비가 되어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말라 죽은 화초나 바늘이 멈춘 시계처럼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는 상태에 있어선 안 된다”라며 “중요도와 순서에 따라 업무를 정리하고 끝난 것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해서 늘 예민하게 깨어있는 환경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삼성면 대정1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농어촌형 2개, 도시형 1개 지구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농어촌형으로 선정된 대정1리 마을은 다수의 공장에 둘러싸여 악취, 소음, 유해 화학물질 등에 지속 노출돼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며 30년 이상 노후 주택, 슬레이트 형식의 건물이 많아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삼성면 대정1리에서는 마을주민으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시웅)를 구성해 지난해 9월부터 주민인터뷰 1회, 사업설명회 1회, 추진위원회 4회 등 수시로 자체 회의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열망과 추진 의지가 확고했다. 또 대면평가 시 추진위원장이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수행해야 하는 평가조건에 따라 군에서는 추진위원장과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에 ICT를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여 작물 생육 데이터 수집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뜻한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급격한 감소현상의 일부를 해소하고 지역품목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으로 미래농업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한 미래 농업의 핵심이다. 이에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이자 농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영동군은 ‘스마트 농업’을 민선8기 영동군의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개별농가에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으로 적극적인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을 펼치며, 농업의 자동화·정밀화·무인화를 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지난 2~3월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그중 50농가를 선정했으며, 스마트팜 ICT 센서장비, 영상장비, 원격제어장비 등 스마트 보조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3월 23일 증평여자중학교 전교생(300여 명)과 27일 형석고등학교 전교생(300여 명)을 대상으로‘기억해! 우리 함께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등굣길 캠페인’은 청소년들이‘나의 행동과 관심이 피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라는 다짐으로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자는 생각을 학교 내에 확산시켜 서로를 자연스럽게 배려하고 지켜주는 또래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27일에는 증평군,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형석고등학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증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등굣길 캠페인이 이루어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오늘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증평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또래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상담 부스운영’과‘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교우 관계를 맺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CJ제일제당(주)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 속에서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기업 간의 ESG 협업 모델 구축 업무협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김근영 CJ제일제당(주) 식품생산지원실장을 비롯해 군 간부 공무원, 회사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 기관 ESG 추진현황 공유 △업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CJ제일제당(주)는 2022년 지속가능경영유공 ESG 부분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 수상,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4년 연속 ESG 경영 대상 수상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군도 송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9월 ESG 군정 도입을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생거진천 미래포럼 개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타 자치단체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포괄적 ESG 협력관계 구축 △탄소 중립 실천을 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안산충북도민회 160명이 고향인 충청북도를 방문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응원했다. 3월 26일 청남대 방문을 위해 모인 회원들은 문의체육공원에서 시산제를 치른 후 재안산충북산악회, 재안산청주향우회 이름으로 충청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어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충청북도의 역점시책인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응원했다.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충북출향인단체인 재안산충북도민회는 김영근 회장을 주축으로 1,00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남달라 충북도민중앙회와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근 재안산충북도민회장은 “회원들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인 청남대를 방문하여 대청호를 바라보고 있으니, 김영환 도지사의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노력이 절실히 공감됐다”라며 “우리 도민회는 앞으로도 충북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국회의원 4선을 한 지역구인 안산시의 충북도민회원분들께서 중부내륙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2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순방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각 국가 고려인 협회장을 만나 제천시 이주정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또한 키르기스스탄 국립역사박물관장을 만나 중앙아시아 금 세공 유물의 의림지역사박물관 전시를 위한 학술교류 업무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천시 관계자, 시의회, 세명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국제교류, 고려인 지원 등 실무진 방문단을 꾸렸다. 논의를 세부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함이다. 방문단은 2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일정을 소화한다. 고려인문화협회에 방문해 남 빅토르(국회의원)를 우즈베키스탄 제천시 협력관에 임명하고,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시 방문목적과 고려인 지원책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키르기스스탄 탈라스로 이동해 환영행사 및 자매 결연식을 가진다. 이 날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주지사가 동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공동 번영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에 충실할 것을 서명할 계획이다. 이튿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재향군인회에서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음성군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 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월남전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해병전우회, 고엽제전우회, 헌병전우회 단체 회원 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희생 장병 추모를 위한 헌화·분향, 기념사, 추모 헌시 낭독, 결의문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재향군인회 윤화영 회장은 “오늘 기념식이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군민의 애국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확고한 안보”라는 것을 강조하며,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건산업건설(주)에서 24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건산업건설(주)은 금왕읍에 소재해 토목, 건축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설업체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총 1억원에 이른다. 김대식 대표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매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들이 미래 음성군을 이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2일 민원실 창구직원 10명과 소통하고 격려하며 원활한 민원업무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을 최일선에서 대면하면서 감정노동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업무의 어려운 여건에도 음성군을 대표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군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2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정발전연구모임(아이디어 현상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운영 방향과 일정 안내, 15개 연구팀 팀명 및 팀원 소개, 연구주제와 연구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매년 시정연구팀을 구성해 시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해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연구팀 모집에 총 45개팀 237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구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5개팀(80명)은 스토리텔링 관광상품 구상, 도심 야간경관 개선 방안, 농촌·원도심 빈집 활용방안,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 저감 방안, AI(인공지능) 행정 접목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한 주제로 향후 5개월 동안 연구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우리 시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연구활동을 통해 발굴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각종 사업 추진과 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 연구팀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제7대 회장으로 손광영(남 만 61세) 씨가 24일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복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손 회장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보다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유열 회장은 혼란스러웠던 코로나19기간 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그는 진천군 기초푸드뱅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보건복지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충청북도 4위, 전국 33위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1만 6천여 명에게 5억원 가량을 지원했으며 2021년, 2022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를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대 37만여㎡를 2천 600여 가구 규모로 개발하는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토지 등의 보상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27일부터 전체 면적 371,115㎡, 총 361필지에 대한 토지·지장물 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소유자에게 보상 관련 우편의 개별 발송을 완료한 상황이다. 금년 6월까지 기본조사가 완료되면 보상계획 공고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 협의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된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1천 4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과 단독주택·준주거시설, 상업·복합시설, 초등학교,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용지가 조성된다. 성석지구는 국도 21호선과 진천IC를 통한 편리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입지와 교통망, 탁월한 인프라를 갖춘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25년까지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만여 명에 이르는 관외 거주 출퇴근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를 이끌 공약사업 완벽 이행을 다짐하며 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공약이행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공약사업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군수와 공약사업 담당자와의 소통 및 화합으로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민선8기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구 소멸 대응, 매니페스토 실천 등에 대한 특강과 군수와의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군은 공약사업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정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군정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영철 군수는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각 사업 담당자들에게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초 취지와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이니만큼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진 군은 이후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각 부서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바탕으로 민선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