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8일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시장과 라마예프 아지스 시야즈베코비치 탈라스시의회 의장,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주지사를 비롯한 탈라스주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이번 협약에서 행정·관광을 비롯해, 과학·기술·문화·체육·교육·산업·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두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는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공통점이 많다”며 “오늘 결연을 계기로 서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교류해 양 도시가 세계 무대 주역으로 우뚝 서자”고 말했다. 샤브다노프 탈라스 시장은 “이번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결식아동 급식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지난 27일 가졌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장동욱 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임은미 실장 등이 참석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에 뜻을 모았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단양군 결식우려아동에게 1만560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 재원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 2∼3회 밑반찬을 배송하고 행복상자(연말 1회), 행복꾸러미(사업 시작·종료 총 2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 결식 문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과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4일 일정(22일, 28일, 30일, 31일)으로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 ▲금왕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 ▲신천·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소이 금봉산 탐방로 조성 ▲대소 삼정지구·본성지구 도시개발 ▲삼성 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감곡면 도새재생 뉴딜사업 등 공사가 한창인 23개 사업장의 중점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 사업 지연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시사항을 담당 부서에 일일이 전달했다. 군은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사업을 사업별 실행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8일 식품위생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에 대한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지도, 점검 지원 △유통식품의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활동 △ 식중독 예방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직무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직무 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보다 나은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만나 우리 도 국토부 최대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영환지사는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착수를 최우선 과제로 지원 요청했다. 현재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지난해 11.4일 농식품부로부터 농업진흥지역해제 부동의를 받아 국토부·LH와 공조하여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오송 1·2산단의 부족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한 규모로 승인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조속히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동안 국가 경제 기여 및 대기업의 지방 이전 활성화를 위해 농지전용 조기 협의를 요청했으며, 지난 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충북 방문시에도 건의하여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이끌어낸바도 있다. 이와 함께 김영환 지사는 충청권 주요도심을 연계할 수 있는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새로운 중부내륙시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저녁, 보은의 한 카페에서 지역청년 6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보은군 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평소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게 듣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중부내륙시대를 여는 충북’을 주제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 후 청년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날 참석자들은 의료기관의 공백,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의 개선, 청년 농업인과 예술인에 대한 지원 및 정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 귀농, 귀촌, 취농에 대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며 “지역 청년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충북을 발전시키고 보다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들을 중심으로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남은 시군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도내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연구원은 3월 2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대기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신축 경과보고와 축사, 기념식수, 현판식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충북도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 거동 파악, 성분분석 등 과학적‧체계적 원인규명을 위해 환경부와 국립환경연구원에 적극 건의하여 연구소를 유치했으며, 국비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축연면적 934㎡,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연구소는 환경부에서 공간적 분포를 고려하여 자체 설치한 전국 6개소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유치하여 건립된 경기권(안산), 충청권(서산), 전북권(익산), 강원권(춘천)에 이어 5번째이며, 6개월간 예비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성분(납, 칼슘, 비소, 니켈 등),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탄소성분(유기탄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대행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은 농촌의 고령화와 소농업인의 농작업비 경감을 위해서다”라며 “관련부서와 읍·면에서는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건설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건설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사업장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라며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151억원 대비 353억원(5.74%)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7억원, 세외수입 18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도로·하천 등 SOC 사업,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먼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3천만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배관설치비 지원 1억5천만원, 문화진흥기금 15억원, 어린이집 특별 활동비 및 아이돌봄 사업으로 6억7천만원, 안남 치유공원(온실정원) 5억원, 군북 막지리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사업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기존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1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7일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달부터 제천시장, 충주시장 및 옥천군수, 증평군수, 음성군수, 단양군수 등이 참여했으며,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명을 받아 정영철 영동군수가 이번 주자로 참여했다. 정영철 군수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하는 챌린지 문구를 들고 병역 이행자에서 감사를 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 군수는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에서 꽃피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먼저 병역이행자에게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기섭 진천군수를 지명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이용주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7일 최재형 군수는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원가절감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은읍을 포함해 7개 읍·면에 19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4월 4일까지 이용주간을 운영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는 종량제(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요금을 20%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경영개선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반기별 정기 재심사를 통해 부적격업소에 대한 지정 취소 및 적격업소 재지정 등 업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업주분들께서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가격안정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승강기 부품 제조기업과의 연이은 추가 투자협약 체결로 중부내륙권 성장거점 도시로서 승강기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충북도는 2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 ㈜이티에스와 투자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우진전장 박용덕 대표, 이티에스 박용목 대표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이천과 충주 제4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은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 전기장치를 제조하는 우량기업이다. 지난 2019년, 2022년 투자협약에 이어 추가로 2026년까지 동충주산단 3,135㎡ 부지 내에 55억 원을 투자, 공장을 신설하고 2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티에스는 이천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전기장치, 의장품 제조 업체로 주요 납품처 접근성 확보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2년 체결된 협약 대비 45억 원을 증액해 총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동충주산단 내 8,378㎡ 부지에 8,200㎡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축 및 이전할 예정으로 7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로 투자를 결정한 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4일까지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대학생 주소이전은 세명대, 대원대 학생들이 제천시에 전입하고 일정기간 주소를 유지하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300여명 증가한 1,600명이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제천시민이 됐다. 시의 계산에 따르면 인구 1,600명은 3인가구 아파트 500세대 정도다. 반면 일각에서는 9개월이 지나면 떠날 사람들에게 괜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날선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대학생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 주변 상가 외에는 극히 미미하며, 특히 산업에는 영향력이 없다는 주장이다. 제천시는 이런 여론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까닭은 이렇다. 현재 시 재정자립도는 작년 통계기준 16%로, 80%넘는 재원을 국가보조 등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매년 6월경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다수의 지자체는 6월 전까지 인구 1명이라도 떠나는 것이 아쉽다. 설상가상 시 인구구조는 65세이상 노인이 24.7%를 차지해 자연감소분(사망 등)이 크다. 전입자가 이를 상쇄하지 않는다면 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선정한 ‘4+1 신성장산업(△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 △기후대응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B:Battery) 산업’은 미래형 모빌리티로의 전환과 기후변화 위기 속에 중요성과 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어서 선제적인 준비와 능동적 대응이 중요하다. 음성군은 이차전지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 전망과 정부, 충청북도의 정책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시험인증 특화 클러스터 조성 △이차전지 기업 유치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산업 육성이라는 세 가지 큰 틀의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차전지란 한번 사용할 수 있게 만든 1차전지와 달리 충‧방전을 통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전지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휴대폰, 전기차,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인산철, 리튬폴리머 배터리 등 충전용 배터리를 말한다. 2050탄소중립 선언, EU의 2035년 이후 내연 기관 엔진 생산‧판매 중지 법안 통과, 화석연료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전환 등으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분야도 향후 10년간 8배 이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보은군을 방문해 보은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은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궁 저수지 둘레길 조성, 군도 7호선(선곡~수정간) 재포장 사업, 송현교 재가설공사, 당직의료기관 공보의 배치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은읍 죽전리를 찾아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소멸 대응 정책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가칭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본격적인 민선8기를 맞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주민이 건의하신 사업은 적극 검토하여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방안을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