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빛담’ 조성을 마치고, 3월 정식 개장에 앞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빛담 앞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남일현․김병국 의원, 설계사 및 시공사 관계자,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 휴양시설의 탄생을 축하했다. 빛담은 옥화자연휴양림의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도입해 입구전면에 설치된 대형 거울로 휴양림 내 숲속 경관을 담아낸다.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건축물 이름도 ‘빛담’으로 명명했다. 빛담 내부에는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큰 창을 내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온전히 휴식하고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욕조도 설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는 옥화자연휴양림과 동보원자연휴양림, 미동산수목원, 옥화9경 등과 연계해 동남권 산림휴양벨트를 구축하고자 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용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향상 및 청결한 환경 제공을 통해 업소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이·미용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개선비의 80%를 업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각 이·미용업소는 노후시설 및 집기류를 교체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운영기간, 위생서비스 상황, 적절성 등 3개 항목에 대한 서류 평가를 실시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21일 보은문화원에서 이·미용업소 9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업주들에게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계획 및 선정기준 등을 안내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은 물론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 작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홍석주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일하는 밥퍼’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특히, 충주시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충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된 공간으로, 충주시와 충주시장애인협의회, 충북도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오후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괴산군이 추진할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총 6개 영역에 대해 10개 조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 후 진행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시설 접근성 개선 및 근접 놀이 공간 확대 ▲아동 청소년 연령별 적합한 놀이 문화 공간(카페 등) 제공 ▲요리, 미술, 수학, 영어, 댄스,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 ▲마을별 동네 어린이 대표단 구성 및 어린이 토론회 활성화 등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괴산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 아동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해 나가겠다”며,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괴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 마당에서 K-유학생 추진 평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K-유학생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도내 대학, 유학생, 기업 등 참여기관의 자체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K-유학생 제도에 참여한 도내 대학, 유학생,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국토 연구원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해 ‘K-유학생 제도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K-유학생 유치 전략과 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충북도는 지난해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9개국에서 해외 유학박람회를 열어 현지 홍보를 추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도시 근로자 연계 홍보와 유학생 정착 지원을 위한 K-가디언 사업도 추진하는 등 K-유학생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유학생 수가 23년 4,066명에서 24년 8,175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 3월 학기에는 도의 목표치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베어나인(대표 신수진)는 21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청주시에 600만원 상당의 문구 및 완구류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청주시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사)해피맘 충북센터 정기총회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신수진 ㈜베어나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류와 유아기에 필요한 장난감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는 후원물품을 해오름마을 등 관내 한부모 가족 시설 입소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수진 대표는 “한부모 가족 시설에 입소한 아이들이 더 밝고 즐거운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문구와 장난감 등을 후원해 주신 ㈜베어나인 신수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어나인은 상당구 중앙동에 위치한 문구도소매업체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사)해피맘 충북센터 정기총회에는 이범석 시장과 강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증평군은 충북 도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도적인 정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돌봄 20분 도시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내 집 앞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온 마을이 함께 아이와 노인을 보살피는 ‘온마을 돌봄공동체’를 형성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증평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재영 군수의 혁신 리더십은 이번 수상에 결정적 이바지를 했다. 이 군수는 돌봄이라는 키워드를 민선 6기 1호 공약으로 정하고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내세우며 돌봄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기존의 단편적인 복지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308억여 원을 투입한 이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옥천군의 현안 사업으로, 오는 3월 31일 준공해 9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복교육과(공공도서관), 체육사업소(국민체육센터), 문화관광과(생활문화센터), 도시교통과(주거지 주차장)까지 4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개관 준비 추진상황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각 부서 간 협력을 약속했다.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는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127-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608㎡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2,738㎡) ▲국민체육센터(1,558㎡) ▲생활문화센터(866㎡) ▲주거지 주차장(3,446㎡)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새해 마지막 연두 순방 일정으로 감곡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감곡면은 전국적으로 맛있기로 소문난 햇사레 복숭아가 재배되는 지역이다. 특히, 경기도 이천시와 도계를 이루고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군은 수도권 못지않은 정주 환경과 지역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도시재생 인정·뉴딜사업 △상우산단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로·교통 여건 개선 △정주·생활 환경 조성 △농림소득증대 기반 구축 △안전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오향리 549-11일원에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16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부터 지상 3층까지 3300㎡ 규모의 감곡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행정복지센터 외에 생활문화교육실, 미디어실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욱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왕장2, 3리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노후주택 집수리, 골목길 정비,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일 증평읍 송산리 764번지 청보리밭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청보리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상호, 손병진, 박명숙, 김규환, 이문재), 지역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기원했다. 청보리밟기는 겨울을 견딘 보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전통 농사법으로, 밟힌 보리는 더욱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송산초 신설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함께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장뜰두레농요보존회(회장 이송근)가 두레농요 공연을 선보이며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문화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보리밭 위에 울려 퍼진 두레농요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 한편 행사가 열린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로, 증평군은 증평송산초등학교 신설 대상지로 정하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28일 엔포드 호텔에서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 했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에서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거나 밥 굶는 어르신들이 없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을 시작했다”며, “일하는 기쁨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계지원, 자존감 회복, 시장 경제 활성화 등 1석 10조의 효과를 거두는 ‘일하는 밥퍼’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의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은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연계하고, 군은 대상자의 필요도에 따라 보건, 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 다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건강지키미 플랫폼’ 업무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해당 사업에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이 다학제주치의팀을 구성해 장애인의 건강 지표를 관리하고,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복지관은 대상자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건강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행계획서를 심의·의결하고, 보건복지부의 정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1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례 회장은 “고물가로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단산업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단단산업은 2022년 생극면에 공장을 설립해 콘크리트 수로관 및 블록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11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연봉흠 대표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음성의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2024년에 이어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으로 재위촉된 김 군수는, 지난해 규제·특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과 민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학계·중앙정부·지방정부 관계자들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정책과 특례를 마련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2025년 특별위원회 운영 방향, 생활인구 정책 방향, 지자체 인구정책 사례 등이 논의됐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한도 증액 등 지역발전 재원 확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수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사례를 발표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뿐만 아니라,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 활력을 높이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