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제19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가 오는 4월 8일 오후 4시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출발한다. 청남대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년간 청남대 역사와 함께 해온 대회로 전국의 울트라마라톤 동호인이라면 꼭 한 번쯤 뛰어보고 싶어 하는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0여 명의 울트라마라톤 매니아가 참석하며, 참가자들은 청남대 본관 정문에서 출발하여 옥천군 안내면, 보은군 수한면과 한화공장, 피반령을 지나는 총100km의 충북내륙의 청정코스를 거쳐 4월 9일 오전 9시까지 다시 청남대로 돌아오면 된다. 과거 대통령들이 치유와 힐링이 필요할 때 휴가차 즐겨찾던 청남대에서 마라톤의 출발과 도착을 한다는 점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의미를 선사하는 대회로 전국 울트라마라톤대회 중 최다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중 하나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청남대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환영인사를 건넨 후 대회 일부 구간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청남대울트라마라톤조직위 측은 선수보호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지난 6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정영철 군수와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 ‘제휴카드 적립기금’ 3천여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된 기금은 2022년 발생된 적립금 3천여만원으로 군과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제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발전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대영 지부장은 "영동군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달 의미를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된 SK하이닉스(주),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주), ㈜유한양행, ㈜대원디앤디 등 5개 회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부사장, 이상수 ㈜LG에너지솔루션 세무담당, 박석원 LS일렉트릭(주) 사업지원본부장, 이영래 ㈜유한양행 부사장, 이경은 ㈜대원디앤디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 중, 최근 5년 간 체납액이 없고 세무조사 결과 추징세액이 없는 법인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실적, 지방재정 및 고용 창출 기여도를 반영해 성실납세법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법인에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지방세 세무조사 2년 간 유예라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방세정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굳건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폴란드 등 3개국을 8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출장은 올 9월 1일부터 45일간 개최되는‘2023 청주공예비엔날레’해외홍보와 직지 원본 전시 공개행사 참석, 브로츠와프시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협약 등이 주요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첫 번째 방문국가인 스페인 일정으로 1일차는 프라도 미술관과 마타데로 마요로 광장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울리는 복합공간을 답사하고, 2일차는 2023청주공예비엔날레 해외홍보 설명회와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비엔날레 홍보협약식 등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두 번째 방문국가는 프랑스로 1일차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직지 원본 전시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전시는 직지 원본 공개에 소극적이었던 프랑스국립도서관이 1973년 ‘동양의 보물’展 이후 50년 만에 대중들에게 직지를 재공개하는 매우 이례적인 행사이며, 역사상 최초로 구텐베르크 42행 성서와 동시에 전시(4.12~7.16.'96일간')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2일차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유네스코 직지상 발전방안을 논의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괴산군은 6일 자매결연도시로 우호를 다지고 있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행정관리국장, 행정지원과장, 문화체육과장, 공원녹지과장, 정책보좌관 등 총 26명의 공무원이 괴산군을 방문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괴산군 대표 문화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둘러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는 응원의 기부금을 괴산군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2월 21일 강서구청에 응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강서구청의 괴산군 방문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자매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매도시 간 우애의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매도시에서 많은 홍보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7년 서울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문화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청년들과 함께 걷는 도시 만들기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진행된 현안점검회의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해 “대학교와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기관, 지역 대학과의 꾸준한 만남과 대화를 통해 우리만의 설계를 그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대학교 유치는 젊은 세대를 불러 모을 좋은 기회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라며 “대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생활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주소이전을 조건으로 한 장학금처럼 금전적인 보상만으로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 합류하는 본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없다”라며 실효성 있는 지자체 청년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특히, “도전하고 싶은 분야나 관심사를 향한 청년들의 시각을 공유해 행정의 영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사업, 바우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젊은 세대와 함께 걷기 위해서는 우리의 절실함만 표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참여자 전면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2월 스마트농업 시설 현황과 미래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스마트농업 이론교육에 이어 스마트농업 ICT 기기작동 현장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 스마트농업 제어원리, 제어방법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ICT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 환경측정 센서와 장비, 외부환경에 따른 시설하우스 제어기술, 데이터수집과 분석, 농업 시설 작동 등 실제 운영을 배우고 익히는 전면 현장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은 “평소 접하기 쉬웠던 스마트농업 이론교육과 달리, 직접 스마트팜 ICT 장비를 조작해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시설하우스에 자동관수, 자동차광·개폐 제어 스마트팜 장비를 설치할 계획인데,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영동군은 기후변화 및 농촌의 인력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촌의 삶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3월 말 전입 인구는 373명으로 전달보다 71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말(376명) 이후 가장 큰 인구 유입 수치이다. 전출도 전달보다 51명이 감소한 324명이다. 출생은 11명, 사망은 65명, 기타등록은 6명이다. 또한 작년 8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인구수가 처음으로 전달보다 깜짝 반등했다. 3월 말 인구는 49,311명으로 2월 말 49,310명 대비 1명이 증가했다.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중 2월 대비 인구 증가를 보인 곳은 옥천과 제천, 증평 3곳뿐이다. 전입인구 증가는 출산·육아 지원, 귀농·귀촌 지원, 청년 지원, 주거·복지 지원 등 옥천군의 전방위적인 영역의 노력으로 보인다. 현재 옥천군은 전입축하금 지원, 청년 월세·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지원 등의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황규철 군수는 교육복지천국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며 교육 문제로 타지역으로 나가는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 행복교육 택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6일 레크리에이션과 행사 이벤트의 전문가인 ㈜신백수컴퍼니 신백수 대표를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백수 대표는 충북에서 최초로 레크리에이션 사업자등록을 내었으며, 한국이벤트협회중앙회장 및 청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증평의 크고 작은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강단에서도 증평군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신백수 대표는 증평군에 큰 애정을 가지고 우리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써 왔다”라며 “앞으로 증평의 100년 미래를 향한 변화와 발전에 증평을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6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 아동 밑반찬 전달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결식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식사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발굴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1년 동안 총 1만 560식, 84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이수행 Global생산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조민영 본부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 결식 문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청년 분야 토론회 “첫 스무 살, 새로운 미래! 증평 청년 라운지”를 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증평 청년 라운지는 “직(Work), 주(Live), 락(Play)”을 주제로 증평군 주최, MBC충북 주관으로 증평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증평 청년 라운지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 키노트 강연은 지역 지향 트렌디 전문가 비로컬 김혁주 대표 △라운지 토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세종시삼십분 장부 대표, DMZ숲 임미려 대표, 증평 청년정책추진위원회 이승환 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2부는 직(Work), 주(Live), 락(Play) 3개 그룹의 인사이트 세미나 △3부 스몰토크에는 신미란 화요일플라워 대표 및 양평국 쉘터462 대표가 참여했으며 네트워킹 및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증평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뿐 아니라 지역 청년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교환 및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첫 시도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스무 살을 맞는 증평에 걸맞게 청년들을 직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6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 90건(신규사업 31건, 계속사업 59건)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선 12월, 2월 두 차례의 보고회와 격주별 신규사업 발굴을 거치며 추가적으로 개발한 18개 신규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정부예산 확보 진행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진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4년 정부예산 주요사업으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중전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으로, 2024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2,623억원이다. 김창규 시장은 “4월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가 시작되는 만큼 정부정책 및 국비 편성방향 등에 대해 철저히 동향을 파악해, 대규모 국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6일 제3산업단지 기업 현장에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인팩과 한국메탈실리콘㈜을 방문해 공장 내 제조 등시설을 둘러보고, 기업과의 간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구내식당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인팩은 자동차용 케이블의 국산화를 목표로 1969년 설립된 기업이다.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인팩이피엠㈜의 모기업으로 제3산업단지에 연이은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액추에이터 및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생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한국메탈실리콘㈜은 2008년 설립된 이래 반도체 및 이차전지음극제 소재인 수준 높은 초미립자 메탈실리콘파우더 생산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협약하고, sk스페셜티 및 포스코케미칼 등에 납품하며 이차전지산업분야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준공 전 97% 분양 협약을 완료했고, 현재 제4산업단지 조성을 준비 중에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5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충청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류기환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이옥순 취임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류기환 세계충청향우회 전임회장, 이옥순 신임회장 및 회원 120여명 등이 참석했다. 2017년 설립한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북·충남·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의 화합을 위한 단체로, 고향과 고국 발전을 위해 전 세계에서 교류활동,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 지사는 “세계 각지의 향우회원들이 충청도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충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후불제 시행,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한 충북의 주요 변화와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민선8기 핵심전략인 더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계충청향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옥순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각국 충청인의 뜻을 하나로 모아 충청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송창훈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안보영상 시청, 예비군 육성 발전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옥천군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이며,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해 4월 3일부터 9일까지 예비군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각종 문화시설 및 관광지에 대한 이용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