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1일 대회 30일을 앞두고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영동군체육회와 경찰서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연출 준비상황 ▲성화 채화 및 봉송 ▲경기장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 환경 정비 ▲ 홍보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부서별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돌발사태 발생 시 부서간 유기적인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대회 개최시까지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대회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영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12년만에 영동에서 개최되는 도민들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박덕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을 만나 증평군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인 박의원을 만나 정부 농업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논의했으며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체류형 스마트 농촌 공간 조성 등 군의 미래농업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지역의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한 후 열악한 군 재정 여건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취임 이후 증평의 미래를 위한 전략산업 및 미래농업을 위한 기반 마련 필요성을 지속 강조해 왔으며 지난 2월에도 같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인 홍문표 의원을 만나 농정 현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박덕흠 국회의원 방문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 10조 원, 수출 5조 원, 유니콘 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으며 3월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충청북도를 포함한 7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중앙부처 및 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그동안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전략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99개 사업(신규사업 66개, 계속사업 33개), 총사업비 1조 924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중 주요 신규사업으로 △2023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212억원) △수옥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190억원) △괴산 에코촌 조성 사업(80억원) △충북형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시범사업(150억원) △괴산지방정원 조성사업(200억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모래재)(174억원) △연풍면 도시재생 뉴딜 사업(150억원)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18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12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15억원) 등이 있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으로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375억원) △칠성면농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23년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자치 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청소년의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3명에게 최재형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회 취지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보은군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군은 청소년참여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군내 9세부터 24세까지 지역 청소년 중 모두 23명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모니터링 △청소년 관련 다양한 캠페인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보은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지적하는 문제들과 관련해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도정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도지사와 관련한 논란의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고, 도민과 우리도 공무원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일부 언론의 지적처럼 친일파이거나 산불이 일어난 와중에 술판을 벌인 것이라면 도지사의 자격이 없을 것”이라며 “시간을 갖고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겠지만, 이런 일로 도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공무원이 부담을 가져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나 자신도 이런 일과 관련해 조금도 변함없이 도정에 집중하고 있지만 논란이 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사소히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보다 더욱 도정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면서 공무원들이 개혁과 혁신에 있어서 담대한 결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공무원들이 개혁과 변화를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책이나 과오는 모두 도지사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라며 “개혁과 혁신의 일을 추진하는 여러분에게 책임을 묻는 일이 없을 것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일 저녁 단양의 한 카페에서 지역청년 8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김 지사가 평소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계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게 듣고자 시군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지난 달 27일 보은을 시작으로 옥천, 영동, 음성에 이은 다섯 번째 청년 소통간담회다. 김 지사는 이 날도 단양지역 청년들과 만나 도정의 다양한 시책들을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 후 농업·교육·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청년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 지사는 “젊은이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지역에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직장다니고 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우리 충북에서 어떤 도움을 드리면 좋겠는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였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농촌 빈집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 지역 생활여건에 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단양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단양형 레이크파크 음악분수 설치, 보발재 명소화를 위한 전망대 조성, 시루섬 레이크파크 연계도로망 구축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적성면 애곡리의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예정지를 찾아 레이크파크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단양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단양형 레이크파크 음악분수 설치, 보발재 명소화를 위한 전망대 조성, 시루섬 레이크파크 연계도로망 구축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적성면 애곡리의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예정지를 찾아 레이크파크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5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인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사 교량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괴산읍 사호정교를 포함한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형 군관리 교량 4개소이며, 교량 주변 침하·균열 등 위해 요소 발생 여부와 시설물 파손에 따른 낙하 위험 유무 등 안전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인 발견 시 사용 금지,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정자교와 유사한 사고 방지뿐 아니라 향후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군관리 공공시설물의 철저한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0일(8:30)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농작물 저온 피해 사후관리 철저 △대규모 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 방지 대책 강구 △악성 민원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주 기온이 급감함에 따라 농작물 저온 피해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지난주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일찍 개화한 복숭아, 배 등 과수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생육 관리와 함께 적과 작업을 늦추는 등 농가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얼마 전 울산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항타기가 전도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음성군도 재해위험지구, 아파트 건설 등 곳곳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내 항타기, 크레인 등 전도 사고 위험시설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실시됨에 따라 부서에서는 충분한 준비와 사업추진 설명으로 결산검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지시하며 “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농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1주일여를 앞두고 파견공무원(사회복지7급 김태형 주무관)을 통해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 출신 계절근로자 99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입국전 언어교육 및 기본 준수사항, 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했다. 앞서 2021년 10월 군은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정영철 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두마게티를 방문해 우호협력 강화협약식을 거행하고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연결고리 역할을 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현지로 파견하는 등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계절근로자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공개선발 절차를 거쳐 총 99명의 두마게티시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4월 15일과 26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10일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야간명소화를 만들고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증평군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과장과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과업의 목적 및 방향, 주간 및 야간 현황조사, 권역별 기본 구상 및 방향, 공간별 예상 이미지 등 디자인 구상에 대해 설명 듣고 증평군이 야간시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콘텐츠를 마련하여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견을 논의했다. 또 주변 관광요소와 발전 연계성을 수립하고 대상지 선정 시 환경 저해요소 및 빛 공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증평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야간경관 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통합적·체계적인 설계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야간경관 기본계획이 정립되면 경관사업이 야간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어 증평군만의 야간특화도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0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2월부터 제천시장을 시작으로 충북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여했으며,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최재형 보은군수가 이번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최 군수는“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문구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해 병역이행자에서 감사를 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을 지명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7일 음성군 순방에 앞서 동성고와 충북반도체고 등 지역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가 이날 방문한 동성고는 음성군 맹동면에서 지난달 개교해 첫 신입생을 받은 신생 학교다. 충북반도체고는 지난 1968년 설립된 학교로 지난 2010년 마이스터고에 지정되면서 금왕공고에서 충북반도체고로 새롭게 개교한 국내 유일의 반도체 마이스터고다. 전교생 349명으로 올해 졸업생 115명 중 111명이 취업했으며, 취업생의 주요 기업은 삼성전자DS 15명, SK하이닉스 13명, 한화솔루션 10명 등으로 매년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김 지사는 반도체고에서 취업 예정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계속해 도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윤건영 교육감 및 시장・군수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거스러미(손톱가시) 같이 그냥 둬도 되지만 신경에 거슬리는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올 1월부터 각종 주민 생활불편사항을 공무원이 직접 살피고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불편민원 처리제’를 운영해 3월 말 기준 총 89건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생활불편민원 처리제’는 군 민원시책으로 도로, 교통, 생활안전 등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신속히 파악해 민원과에 신고서를 제출하는 제도다. 해당 내용을 접수 받은 민원과는 담당부서를 지정해 신고내용을 전달하고, 담당부서는 다른 업무에 우선해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주요 사례는 단양관광호텔과 단아루 아파트 앞 교통표지판에 단양역 방향 표시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역으로 가는 방향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상진대교에서 단양 시내 진입 시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완해 세로형 보조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 밖에도 ▲교통표지판 높이를 높여 보행자 안전 도모 ▲파손된 도로 보수 ▲소노문리조트 앞 파손된 차선분리대 보수 ▲단양읍사무소 앞 과속방지턱 정비 ▲파손된 태양광 스마트벤치 수리 ▲가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