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받은 답례품을 활용해 특별한 나눔을 행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가 신안군, 오산시, 남동구에서 받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2023년 1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우호협력 강화와 고향사랑기부데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를 잇달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도 오산시를 시작으로, 인천 남동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중구, 전남 신안군에 100만원씩 기부했다. 정영철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 환기와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자매도시에서 받은 답례품을 지역사회에 재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품목은 오산 세마쌀 10kg 8개, 신안 1004쌀 10kg 10개, 남동 허브&아로마 3종세트(워시, 로션 등) 16세트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을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추후 서울 서대문구, 중구 답례품도 추후 신청하여 기탁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영태 금강종합건설(주) 대표가 고향 옥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5번째로 옥천에 연간 한도액을 기부한 애향인이다. 건설업을 경영하고 있는 이 대표는 곳곳에 친구를 두고 있다. 1965년생 뱀띠인 그의 친구들은 공무원, 언론인, 기업가 등 지역 사회・직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 12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접견에서 이 대표는 “어린아이를 찾아보기 힘든 면 지역에 가면 어릴 적 친구들과 북적북적하게 뛰놀던 때가 그립다”며 “부디 아이들이 늘어날 수 있는 사업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6년 옥천군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그 당시도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할 정도로 미래 인재를 생각하는 기업가다. 옥천군에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9명이다. 이중 15명이 출향인이다. 4명은 직장, 사업 등으로 옥천을 자주 찾는 생활인구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2일 삼승면, 마로면 등 군내 과수 동상해 피해 과원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온으로 과수 생육이 앞당겨졌지만 3월 하순 최저기온이 영하 3.4℃,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영하 1.8℃ 이하로 낮아지면서 사과, 배 등 군내 일부 과수농가에서 동상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최 군수는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와 함께 동상해 피해 농가의 과수원을 잇따라 방문해 저온피해 상황 점검과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저온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공유했다. 최 군수는 동상해 피해입은 삼승면 천남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점검하면서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저온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합동점검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저온으로 인해 꽃의 암술이나 배주가 갈색이나 검정색으로 변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동상해 피해를 입은 농장은 열매 솎기를 해 착과량을 확보하고 착과량이 적은 경우에는 추비 살포시 질소 시비량을 줄여 수세가 강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타우픽 젤라시(Tawfik Jelassi) 정보커뮤니케이션부 사무총장보와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발전방안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이후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올 9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청주시’와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직지 복본 및 한지 특별전’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네스코 본부 타우픽 젤라시 사무총장보는 2022 직지문화제 당시 직지상 시상을 위해 청주시를 방문해 이범석 시장과 오찬부터 직지상 시상식, 만찬까지 함께하며 기록문화 유산과 직지상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 20주년인 2024년을 맞이해 직지상 발전 및 홍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박상미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유네스코 본부에서의 특별전을 청주시가 개최하게 된 배경 및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기구 건물에 대한 대한민국 공식 대관 관련 절차, 리셉션 지원 등에 관한 협조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유치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174명, 네팔 17명 등 총 232명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이달 12일부터 고용주(농업인) 13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에서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군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 유의사항을 교육했다. 앞서 군은 이달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12명을 고용주(농업인) 7농가에 배정했으며 4월 말경에 80명, 5월에 41명 등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들어와 부족한 농번기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통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결혼이민자 초청 대상자 및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는 4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충주시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개설, 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주체육관 개보수 공사, 천지인 노을숲 풍수휴양촌 조성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명산을 찾아 충주시 대표 랜드마크로 상징적 특화공간 조성과 충주호권 힐링・휴양 테마의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내륙의 바다’ 충주호를 활용한 각종 관광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우종찬 회장이 12일 괴산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괴산군 청천면 출신인 우종찬 회장은 “고향사랑기부 통해 내 고향 괴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찬 회장은 충북에서 전문건설사를 운영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으로서 건설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일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및 관련 실과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제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하여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강화하고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용역을 체결해 주요 사회단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응답 987)를 실시해 인구감소 대응정책에 관한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여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우리 시 지역 현황과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기본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들의 초안을 제안했으며, 함께 자리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및 관련 국·과장들은 이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창규 시장은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앞으로 5년간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인구감소 원인에 따른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예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2일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음성군과 농협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박노대 음성농협조합장, 음성농협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1200만원 상당의 충전식 분무기 291대로 음성군과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음성농협이 기관별 공동 부담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입 비용은 음성군 20%,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20%, 음성농협 10%, 농가가 5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충전식 분무기는 모든 농가에서 다용도로 사용되는 장비로, 코로나19로 인해 치솟은 인건비 감소 등 농업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의 인력 부족, 농업경영비 상승 등 농가가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2016년 열린 보궐선거 당선에 이어 내리 3선까지 성공한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취임 7주년을 맞는다. 주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라고 외치며 첫 당선부터 집중해온 우량기업 유치 노력은 작은 농촌 도시 이미지에 갇혀 있던 진천군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1인당 GRDP, 인구증가율, 고용률, 평균 급여 상승 등 주목받는 도시로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진천군수로서 마지막 임기를 펼쳐나가고 있는 송 군수를 만나 지금까지 진천군이 밟아온 성장 과정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진천군을 이끌어 온 지 7년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는? 내 고향 진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경제위기, 가축 전염병, 자연재해, 러시아-우크라 전쟁 등 연속적인 위기 속에서 주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내기 위해 끝없는 고민의 시간을 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현지시각)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전시(4.12.~7.16.)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50년 만에 공개되는 직지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관심에 따라 관련 기관을 위한 별도의 사전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직지의 탄생지인 청주시의 이범석 시장을 특별히 초대했으며 그동안 직지 보존과 활용에 대한 청주시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프랑스 고위직 및 대한민국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랑엥겔(Laurence Engel) 프랑스 국립도서관장의 환영사와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 채수희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국장, 이범석 청주시장의 축사와 함께 직지 원본 투어 및 전시설명회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50년 만에 직지가 공개되는 행사에 직지의 간행지인 청주시 대표자격으로 참석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라며, ‘직지문화제 참여’, ‘직지 과학분석’ 등의 협력사업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함께 단 1권밖에 남아있지 않은 직지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직지의 귀중한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적극 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 의회 제4대 의원, 제5대 의장(1995년 7월)과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회장(2000년 4월)을 역임한 차주원(95세) 전 회장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 음성군민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차주원 전 회장의 지역 공동체에 대한 헌신은 회사 ‘평곡석재’ 설립(1979년) 전후인 19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75년경 농촌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비를 털어 암송아지 55두를 군에 기탁 했다고 한다. 어려운 농가에 1두씩 무료 분양하고 성축이 돼 송아지를 낳으면 성축은 사육 농가가 갖고 송아지는 다시 무료 분양하는 식으로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한 것이었다. 1980년대 초 평곡석재에서 정구 실업팀을 창단해 충청북도 체육발전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산업화 초기 일할 곳이 마땅치 않던 시대에 어려운 이웃의 자녀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 당시 평곡석재에 필요한 인원은 200명 정도였으나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시대에 함께 나누며 살자는 뜻에서 300명 정도를 채용했다고 한다. 특히 매년 300여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억500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한 현황 파악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농작물 파종 후 저온 현상으로 인해 일부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관련 부서는 농가별 냉해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복합민원 등 다부서 민원의 경우 부서 간 원활한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부서 간 신속하게 협조해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원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종합민원과장을 비롯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친절한 민원처리 방안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하고 민원을 적극 해결해 주려는 서비스 정신으로 업무에 임할 것과 중식시간 휴무제로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원 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공직자들이 감정노동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성실하게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응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강연, 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오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도서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버블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무형유산 외줄타기공연, 마술공연, 토피어리 만들기, 냠냠 간식코너, 캐릭터 솜사탕 증정 및 삐에로 풍선아트 체험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도서 대출 미션을 수행하면 뽑기를 해 상품을 즉석에서 증정하는 ‘도서관 행운의 뽑기’ 행사도 개최된다. 성인 및 청소년 대상 1등에게는 전자책 리더기를 어린이 대상 1등에게는 포켓몬 전자손목시계 등을 준다. 이 외에도 12일 10시에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부모를 위한 특강이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도서교환전, 도서대출 권수 및 기간 확대, 어린이자료실 야간 연장(오후 8시)운영, 연체기록 특별 면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해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