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4일 앙성면 김구현 씨의 개인정원을 방문해 충주시민정원사 20여 명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조 시장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의 일환으로 충주시민정원사들의 활동 소감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며 정원 도시 충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방 정원과 국가 정원이 어우러져 정원 도시 충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민 정원사의 의견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직접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은 정확히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4대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테마별 소통 및 아파트 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 안림LG아파트를 방문해 시민들과의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지난 14일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 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21년 음성군 자살률은 37명으로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0~50대 중장 년층의 자살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뉴스핌과 공동으로 자살 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군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미디언 장용이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미스트롯과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한가빈, 나건필이 문화공연을 이어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되고 정신건강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군민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인 출산육아수당은 올해 출생아에게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000만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접수 및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모든 사업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군에 출생등록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옥천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가능하다. 거주기간이 6개월 미만일 시 6개월 경과 후 신청할 수 있다. 옥천군의회는 주민들에게 출산육아수당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의원발의를 통해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조례 내용은 출산육아수당 지원에 따라 기존 지급하던 옥천군 출산축하금을 출산육아수당으로 통합해 1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는 것과 출산육아수당 지원에 관한 명시적 근거 마련 등이다. 또한 산후조리비용사업 신설에 따른 출생아 당 100만원 지원, 출산 후 영양제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다. 황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지난 14일 가졌다.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대표인 신도수, 안희정 씨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민체전 기간 동안 영동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들을 위해 경기장 편의제공,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봉사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 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26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15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보강천김득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개관한 보강천김득신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과 김득신책방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인당 3권을 14일 간 대출할 수 있다. 김득신책방은 매년 보조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보강천을 찾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15일에 보강천김득신도서관 개관식에 이어 ‘소행성 가족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여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재영 군수는 “보강천김득신도서관 개관으로 미루나무숲이 지역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작은 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2021 U-도서관 서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3년 증평군 여성대학이 힘찬 개강을 알렸다. 지난 4월 14일 오전 10시 증평여성회관에서는 여성대학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개최됐다. 올해 여성대학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취득반, 와인 및 칵테일 기초취미반 교육과정에 총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4월부터 6월 말까지 12회에 걸쳐 이론 및 실기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증평군 여성대학은 매년 여성들의 건전한 문화여가 지원 및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여성들의 화합과 봉사 활성화 등에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여성의 경쟁력은 지역발전의 중요한 척도로서, 금년도 여성대학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여성 리더 양성과 양성평등 실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해 ‘BIG증평 특별초청 공연’ 개최를 추진한다. 군은 내달(5월)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거쳐 저녁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90분간 실내 클래식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충북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을 비롯해 스테파니 지작(Stepanie ZYZAK, 미국, 바이올린), 정잔보(Zhanbo ZHENG, 중국, 비올라), 안젤라 박((Angela PARK, 재미교포, 한국명 박진영, 첼로), 훌리오 엘리자데(Julio ELIZALDE, 피아노, 미국) 등 총 5명의 저명한 음악가들이 챔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2003년 5월 23일은 대통령이 ‘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 안을 재가한 날로 이번 연주회의 의미를 더한다. ‘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은 2003년 4월 30일 국회 238회 임시회 9차 본회의에서 가결됐으며 대통령의 재가를 얻은 법률안은 5월 29일 관보에 게재돼 법률 6902호로 공포됐다. 이후 증평군은 2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4일 증평군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정 알리미를 자처하면서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출산육아 수당 지원, 의료비 후불제 등 주요 복지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도에서 공들이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이 힘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행사 중 건의된 주민 의견을 하나하나 메모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증평주민들은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장 △벨포레~도안 소재지 연결 △초등학교 앞 교통위험구역 개선 △호명~운곡 간 도로개설 △보강천체육공원 테니스장 하드코트 정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고 김 지사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말로 화답했다. 도민과의 대화 행사 후에는 귀농귀촌 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지인 도안면 농협 폐창고로 이동하여 스마트팜과 추성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 등 군이 추진하는 굵직한 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3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맹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군수는 먼저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훈련 중인 야구선수단을 시작으로 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씨름, 탁구, 족구, 축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회선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보은군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최재형 군수는“열정과 투지로 가득찬 선수 여러분을 직접 보니 매우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며“환절기에 건강과 체력을 잘 관리하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해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보은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 보은군은 25개 종목에 일반부 선수 291명, 학생부 선수 22명, 임원 83명 등 모두 396명이 출전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과 건명의료재단 진천중앙제일병원은 지난 13일 충북 도내 최초로‘민관협력형 비만예방관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비만율을 낮추고 아동 및 청소년, 성인에게 비만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형 비만예방관리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비만예방관리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 협력기관으로 진천중앙제일병원(원장 임정일)을 선정한 바 있다. 진천군의 비만율은 37.3%로 전국 대비 4.4%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10년간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더욱이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하고 각종 암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형 비만예방관리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동 및 청소년, 성인의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만성질환 예방 및 주민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적극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은 아동 및 청소년, 성인 등 체질량 지수(BMI) 23 이상의 비만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50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비만 진단검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의 남다른 직원 사랑이 화제이다. 14일 송 군수는 취임 7주년을 기념해 소속 공직자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아침 송 군수는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손수 커피를 나눠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이벤트는 군 직원들을 위해 송 군수가 직접 고안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직원을 생각하는 송 군수의 마음은 여기저기서 확인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기본급이 낮아 고충을 겪고 있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4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급했으며 결혼한 직원에게는 50만 원의 결혼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소속 직원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송 군수는 “비약적인 군정 성과의 배경에는 우리 공직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일 욕심이 많는 군수 때문에 고단했을 텐데 묵묵히 맡은 역할을 성실히 해준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직원들을 향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올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로, 지방자치단체 존립의 이유이자 본연의 의무인 군민 행복을 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현지시각)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청주시와 브로츠와프시 간 경제, 문화, 행정교류 등 실질적 교류협력방안 마련과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우호협약체결을 맺었다. 국제우호도시 협약체결식은 13세기에 지어진 브로츠와프시청 Town Hall에서 야책 수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 시장, 시 관계자, 시의원, 기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배터리 생산시설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브로츠와프시 진출, LG화학의 교육센터 개소 등을 계기로 브로츠와프시의 적극적인 교류요청으로 이뤄졌다. 양 도시는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관광, 교육, 문화, 사회, 산업경제, 과학기술, 도시개발,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며, 교류협력 사업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의가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시간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성과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최근 사고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점검대상은 7개 분야 147개소로 분야별로는 ▲건축시설 41개소 ▲생활 및 여가 6개소 ▲환경 및 에너지 5개소 ▲교통시설 4개소 ▲산업 및 공사장 33개소 ▲보건복지 및 식품 8개소 ▲기타(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 등) 49개소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음성군 안전관리 자문단 19명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 등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이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안전진단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이 참여하는 점검으로, 군민들이 생활 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경청을 통한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가 끝나고 시민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개선사항 경청을 통해 개별적인 요구사항과 공익적인 원칙 사이에서 적절한 기준을 확립해 개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평생학습·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문화·체육 시설 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야 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단서를 이끌어 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비교 분석하며 종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걸맞게 공직자들도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문가의 의견, 현장답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새로운 안목을 기르고 분석적으로 연구해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에서는 13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신송규 의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적용 범위와 절차, 부패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원칙과 윤리적인 책임에 대해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청렴교육이 의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괴산군의회에서는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