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전국 시․군․구의 공약 이행 실천 계획서에 나타난 정책목표, 재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동군이 종합 평점 90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SA 등급을 받았다.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SA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지난 1~4월 전국 226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 실천 계획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와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과 보완자료의 2차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 일치도(PASS/FAIL)의 4개 분야 35개 지표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 5대 분야 합산 점수가 90점을 넘어 SA 등급을 받은 군 단위 지자체는 영동군을 포함해 총 8곳에 그쳤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능력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가 발표한 민선 6기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아 지난해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 선정에 이어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26개 지자체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홈페이지에 제시한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일치/불일치) 35개 세부지표별로 구성됐으며, 지자체 홈페이지 모니터링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SA(최우수) 등급 51곳, A(우수) 등급 65곳으로 도내에서는 우수등급 이상에는 증평군, 영동군, 괴산군이 유일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선 6기 공약을 7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구성했고, 일곱 색깔 무지개 매니페스토(공약실천) 선언으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점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증평군은 공약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지난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주민대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우택 국회 부의장에게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8월 30일) 참석을 요청했다. 증평군과 정 부의장의 인연은 남다르다. 오는 8월 30일 개청 20주년을 맞는 증평군은 지난 2003년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입법을 통해 자치단체로 승격이 이뤄졌고, 당시 이 법안을 발의한 대표발의자가 정 부의장이었다. 증평군은 개청 1등 공신으로 정 부의장을 선정하여 2013년 제1호 명예군민으로 위촉했고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정 부의장은 증평군과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현안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군수는 이 날 증평군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오는 5월 23~24일 양일간 개최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특별초청 공연에도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정 부의장님은 증평군 역사를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분” 이라며 “스무살 청년이 된 증평군은 미래 100년을 위한 원대한 포부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하니, 증평군의 미래행보를 발표하는 군 개청 20주년 행사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8일과 19일 오후 2시에 옥천군민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교육을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이하 두드림)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하 장애인)에 선정된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진행 관련 교육, 예산지출 관련 행정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 후 현장에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군은 사업 타당성, 실행력, 효과 등을 심사해 지원사업을 선정했으며, ‘두드림’ 77개 사업 및 ‘장애인’ 20개 사업별 지원사업에 대하여 최대 13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두드림 및 장애인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교육장소 방문이 어려운 학습소외지역 거주자와 장애인에게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지역은 6인, 면지역은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강사에 대한 충실한 교육으로 교육을 받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평생학습도시의 롤모델이 되도록 더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옥천제2농공단지 진입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4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지역발전도가 낮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7일 2023년 제2회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시군별 도비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옥천제2농공단지 진입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5억원(도비 14.3억원, 군비 30.9억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옥천읍 동안리) 대상지 북측 구간에 약 381m(폭 15m)의 진입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와 연결되는 매동로 구간에는 교차로 신설 및 가감속 차로를 조성해 교통안전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또한 옥천동이로에서 구읍으로 이어지는 연결도로가 확충되어, ‘25년 준공 예정인 아파트 및 인근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용역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농공단지 내 통행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7일 괴산읍, 감물면, 불정면 등을 찾아 냉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상저온으로 17일 기준 복숭아, 감자, 사과 등 총10개 품목에 301농가, 72.2㏊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인헌 군수는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농가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우택 국회 부의장에게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8월 30일) 참석을 요청했다. 증평군과 정 부의장의 인연은 남다르다. 오는 8월 30일 개청 20주년을 맞는 증평군은 지난 2003년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입법을 통해 자치단체로 승격이 이뤄졌고, 당시 이 법안을 발의한 대표발의자가 정 부의장이었다. 증평군은 개청 1등 공신으로 정 부의장을 선정하여 2013년 제1호 명예군민으로 위촉했고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정 부의장은 증평군과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현안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군수는 이 날 증평군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오는 5월 23~24일 양일간 개최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특별초청 공연에도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정 부의장님은 증평군 역사를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분” 이라며 “스무살 청년이 된 증평군은 미래 100년을 위한 원대한 포부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하니, 증평군의 미래행보를 발표하는 군 개청 20주년 행사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지역 기업체들이 직접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상우 기업인협의회장 등 12개 기업체 대표들이 김문근 군수 주재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다짐했다. 12개 기업체 대표는 군에서 제공받은 다양한 인구시책과 단양 거주시 혜택을 소속 직원에게 홍보하는 등 단양 거주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했다. 단양에서 기업 운영의 고충과 직원들이 단양 거주하면서 느낀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군의 인구 시첵에 반영해 줄 것도 제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업체에서 군의 인구 증가를 위한 금싸라기 같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단양군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한편, 단양군 인구는 1969년 93,948명 최고점을 찍은 후 2023년 3월말 기준 27,687명으로 전국 107개 지방소멸 시·군에 포함됐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1년 안에 충북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부터 1년 사이 충북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임 후 지금까지 많이 논의됐고, 주장했고, 공약했던 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많은 일들이 진척되어 도민들에게 성과로 제공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일들을 다시 정비하고 조속한 시기에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출산육아수당, 창업펀드 등 김 지사가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해 온 많은 정책들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속도를 내자는 것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충북의 개혁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단단히 정비하고 앞으로 도정도 더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이 4월 14일 저녁, 충청북도에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전도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6시경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파크호텔 진입로에서 관광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차 안에 타고 있던 이스라엘 관광객 33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직후 충주소방서에서 긴급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했으며 부상자들을 응급조치하고 즉각 병원으로 후송했다. 김영환 지사는 당일 영동군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급히 괴산성모병원으로 달려가 부상자들을 살피고 치료, 통역, 수송 등 적극 지원을 지시했다.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도 당일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원주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김영환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충북도, 충주시 등 지자체의 발빠른 움직임과 지원에 감사표시를 했으며 향후 유가족 및 부상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외교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자는데 공감했다. 한편, 당 사고로 인해 이스라엘 관광객 1명이 사망하고, 9명은 중상, 25명이 경상을 입어 충주의료원 등 10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17일 현재 20명(중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 20주년을 맞이하여 본관(대통령 별장) 내 대통령 침실을 제외한 모든 침실을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3년 4월 18일 개방 이후 20주년을 맞이한 청남대는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의미로 별빛야행, 힐링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0명으로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의 기적 주인공, 대청호 수몰 실향민, 충주지역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1호 기부자, 청남대의 마지막 경비대 대대장을 첫 주인공으로 선정하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앙상블 공연팀의 소규모 클래식 연주와 청남대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샌드아트공연’, 2003년 개방 당시 노무현 前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상징적인 이양키를 국민에게 되돌려 주는 ‘이양키 퍼포먼스’ 등을 열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첫 주인공들에게는 대통령 별장에서의 숙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문의면 맛집에서 공수한 만찬 및 청남대 별빛야행 등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폴란드 등 3개국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출장은 기존 해외국가와의 형식적인 교류를 타파하고 문화와 경제 방면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이 크게 주목된다. 먼저, 첫 번째 방문국가인 스페인에서는 올해 비엔날레 초대국가로 스페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스페인 공예진흥원과 공동 주최한 ‘해외 홍보설명회’에 100여 명의 스페인 공예작가, 큐레이터, 공예 학생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다음 일정으로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비엔날레 홍보대사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와 함께한 ‘한국공예체험-보자기’행사는 당초 60명 진행 예정이었으나 현지의 뜨거운 관심으로 140여명이 신청해 2회로 나눠서 신청자 전원이 참여하도록 진행했다. 행사 진행 동안 다시 한번 K-문화, K-공예의 우수성을 실감했으며,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방문국가인 프랑스에서는 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업무의 고도화와 기능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안목 기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이 계획 승인을 위한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지역의 염원이었던 사업에 온당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는 국가산단이라는 터전에 좋은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라며 향후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활성화의 의지도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앞서 진행한 ‘FITI시험연구원의 역할 및 향후 계획’과 관련한 발표에 대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지원기관의 유치와 국가산단 조성을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해하고 차질없는 소프트웨어 확충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의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운영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충주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체계화해 심도 있게 정립할 좋은 기회”라며 “기능마다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수안보 관광버스 전도사고와 관련해 “이번의 안타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공원이나 산책로, 등산로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다”라며 “그동안 정비를 많이 했지만 한번 더 시민불편이 없도록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전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라며 “우리 지역도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요즘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재점검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다른 지역 읍사무소에서 흉기를 든 민원인이 직원에게 상해를 입힌 일이 있었다”라며 “악성 민원에 대한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이를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6박8일간 3개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소속 체조팀 선수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총 7개(금 2, 은 3, 동 2)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여자 체조 기대주인 여서정은 도마 부문에서 14.050점을 획득하며 금빛 질주를 이었다. 이어 이단평행봉 부문에서 12.10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다. 남자부 활약도 돋보였다. 허웅이 안마 부문에서 15.167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신재환이 도마 부문에서 14.084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재성이 링 부문에서 14.100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하며,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은메달)을 달성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의 우수한 성적은 그 간 흘린 무수한 땀에서 비롯된 것이다”며 “우리 선수들이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4 파리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과 신재환 등이 간판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