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3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참여기구에서 심의를 요구하는 사항 등에 관해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3년도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 계획에 관한 심의가 있었으며, 의견수렴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해 5월 중 추진 예정인 ‘아동친화도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안내와 추진 일정 보고도 이뤄졌다. 해당 용역은 우리 지역의 환경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이 아동의 삶과 권리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및 정책의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향후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참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부터 3일 일정(1, 4, 10일)으로 민선8기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 이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될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지난 1일 방문한 화물자동자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대학타운형 도시재행 뉴딜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장령산 숲속동물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1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황 군수는 주요 민원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등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규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시는 지난 2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맛집을 공개모집했고, 여기에 총 144개 업소가 응모하며 경합을 벌였다. 엄격한 심사를 위해 3월 1차 서류(자격)심사, 2차 전문가 방문평가 및 암행평가를 거쳐 맛·서비스·위생 등 개별항목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지난 1일 4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1기에 이어 제2기 식당에도‘제천시 인증 맛집 현판’을 수여하고, 메뉴사진과 스토리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을 통해 공개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이어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맛집 선정으로 ‘미식도시 제천’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져 미식관광 활성화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 “미식분야가 공약사업인 일 체류관광객 5천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 휴양랜드사업소는 5월 2일 사무실을 이전하며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증평군휴양랜드사업소는 당초 휴양운영팀, 휴양문화팀, 휴양시설팀, 공원녹지팀의 4팀으로 증평군휴양공원사업소로 운영되어 왔으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 1월 1일 공원녹지팀이 축산산림과로 이동되면서 군민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증평군휴양랜드사업소로 조직 개편 됐다. 휴양랜드사업소는 휴양정책팀, 체험문화팀, 휴양시설팀의 좌구산휴양랜드만을 전담으로 운영․관리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면서 업무의 효율성과 율리 지역 활성화를 집중적으로 도모하고자 율리휴양촌으로(증평읍 율리 휴양로 287, 2층)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이동령 증평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하여, 간판 제막식과 간단한 다과회가 진행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좌구산휴양랜드사업소의 청사 이전은 군과 군민의 협력으로 좌구산휴양랜드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가 되는 희망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좌구산휴양랜드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4일부터 7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주한캄보디아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이 군수와 찌릉 대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양국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 특히 이 군수는 훈센 총리 등 캄보디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증평군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특산품인 인삼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과 증평지역 기업에서 보유한 기능성 종자 등 첨단농업 기술의 교류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5일 열리는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개막식에 특별 귀빈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이 군수가 유일하다.‘동남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SEA 게임은 1959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것은 사상 최초이다. 주한캄보디아 찌릉 대사는 “증평의 우수한 인삼, 홍삼 제품과 첨단농업 기술을 캄보디아에 보급하고 싶고, 그런 의미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특별히 초청했다”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하반기에 캄보디아로 기업, 공무원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3일 증평역에서 증평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충북선 철도 100주년(1923년 5월 1일 개통)을 맞아 증평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인당 3권을 14일 간 대출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증평의 발전을 견인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증평역이 독서문화 분위기로 다시금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작은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역에서는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해 ‘기억과 기록으로 살펴보는 증평역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이동전시가 진행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3일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확대 경로당’시범사업지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민선8기 복지분야 공약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날 방초골, 금용아파트 경로당을 각각 찾았다.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3월 1분기 사업평가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을 종합해 지난 4월 2분기 사업계획을 재수립했다. 그 결과로 33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총 50개를 운영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1분기 식수인원을 바탕으로 부식비 지원금액 구간도 상향했다. 이로써 경로당에는 월 11만원~15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정부양곡 지원도 확대한다. 재조정한 식수인원에 따라 연 5포 ~ 15포를 상향지원해, 지난분기 대비 연 2포 ~ 7포 정도를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 점심사업을 돕기 위한 제천형노인일자리 경로당 복지도우미 채용도 당초 65세에서 60세이상으로 기준연령을 낮췄다. 여기에 평균 식수인원이 20명이상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노인일자리인 행복도우미 1명을 추가배정해 사업이 더 원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아동발달육아 전문기업인 ㈜올디너리매직은 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생아 발달 놀이꾸러미 80개(1,06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함께 했으며, 기탁한 놀이꾸러미(피카비 플레이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아동복지시설과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를 거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디너리매직은 아동가족학 박사 출신인 허청아 대표를 중심으로 아동 발달과 보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기업으로 영유아의 표준적인 발달 상황을 고려한 맞춤 놀잇감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올디너리매직에서 도내 형편이 어려운 신생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에 태어난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출산장려 못지 않게 촘촘한 보육과 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충북지방병무청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 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최재형 보은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있는 청주시에서 뻗어가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충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열린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에 참석하여 충북대학교 학생들에게 반찬 등 배식에 참여했다. 이날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체 식대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천원, 학생이 1천원, 대학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학생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이다. 김영환 지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약 20분간 반찬 등 배식을 도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정책자문단은 2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진천군 정책자문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0기 정책자문단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진천군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회의는 군정 목표 중 가장 상위에 있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달성을 위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전략 수립방안 연구용역’에 대해 이뤄졌다. 송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천군의 혁신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임기를 시작한 제10기 자문단은 앞으로도 정책방향 제안 및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달성을 위한 조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정책자문단은 지난 2004년 결성돼 2023년 현재 총 34명 위원, 7개 분과로 운영 중이며 군정 현안에 대한 자문 등 군정발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안목의 성장’을 통해 충주만의 강점을 파악하고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일 월례조회에서 “여러 현장을 다니면서 만난 시민들이 도시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공통적으로 칭찬하는 점으로 ‘깨끗하고 잘 정돈된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을 언급했다. 그는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달래강 청보리축제를 예로 들며 “대도시와 같은 화려함은 부족할지 몰라도 충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좋은 점들을 적극적으로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강점과 매력을 파악하고 육성하기 위해 먼저 갖춰야 할 것이 바로 안목이다”라며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눈에 담아내는 집중력과 다른 곳의 잘된 사례 중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선별력을 두루 갖춘 안목의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대아파트 분양문제’, ‘중앙어울림시장 시설폐쇄’ 등과 관련해 “상대의 입장을 나의 입장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공감력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관점을 이해하기 위한 심도 깊은 소통에 주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맹동면을 시작으로 4일 원남면, 5일 감곡면, 8일 소이면, 9일 대소면, 10일 삼성면, 11일에는 생극면, 12일에는 음성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금왕읍은 5월 말까지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이장협의회를 주관으로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맹동면은 단양군 온달광광지, 삼성면은 문경새재 일원으로 효도 관광을 떠난다. 읍·면별 기념식에서는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제2노인복지관 건립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작업 대행은 소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농업의 특성상 단기간 집중된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실과소, 읍·면에서는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나섰다. 황 군수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군의 주요 핵심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만나 농촌협약(40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0억원)에 대한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190억원)과 관련해 승인 요청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특히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경우 옥천군은 면적의 83.7%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인 불리한 정주 여건으로 2043년엔 현재 인구의 19%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서비스와 부족한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옥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 도로시설안전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급커브로 시야확보가 곤란한 국도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20억원), 급경사로 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