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과 4일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사기진작을 할 수 있도록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이 교육에는 옥천군 민원담당부서 및 인허가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힐링푸드,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 집중도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피로감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족욕, 미술작품을 통한 시대별 트렌드 및 세대간 이해를 위한 인문학 미술편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잠시라도 업무에서 떠나 교육을 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것 같아 힐링이 됐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의 최일선에서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힐링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마음을 챙기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황규철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19개의 학습동아리를 선발해 사업을 운영중이며 이번에 17개 학습동아리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성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관내에서 정기적으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이며, 동아리당 2백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동아리를 선정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이 자유롭게 결정된 동아리에 대한 지원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를 활용한 평생학습 진흥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더 많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을 통해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준설)은 4일 전체 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업 첫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5개 분과별 회의에서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35.71%,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20.46%,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25.28%,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23.9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44.26%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29.43%로,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1분기는 사업시작 단계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행정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준비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91.25%인 73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탁월 33개, 우수 40개, 보통 6건, 미착수 1건), 민선8기 황규철호(號)가 순항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향후 공약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누적 기부액이 5월 2일 기준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동군에는 지금까지 450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여 약1억300만원이 기부됐다. 이는 전국의 출향인을 비롯하여 영동에 인연이 있거나 응원하는 개인의 기부금이 모여 얻은 성과이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자가 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26명에 달했다. 기부자에게 가장 선호받는 답례품은 영동사랑상품권(레인보우페이), 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영동와인 등으로 알려졌다.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추후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차별화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의 영동군 출향인들과 영동군을 응원하는 군민들의 정성이 모여서 1억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갚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보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행복 가득한 영동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충북 영동군이 오는 26일‘영동군민의 날’행사가 열리는 영동체육관 광장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 기원 범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4만5000여 군민들의 단결과 화합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국악엑스포 유치의 성공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국내외 국악 관련 단체와도 성명서, MOU를 체결해 영동의 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입지도 굳혀나갈 예정이다. 오는 2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영동군⇔국악방송이 국악엑스포 추진 MOU를 체결하고, 26일에는 영동에서 열리는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아시아 퍼시픽 섹터 회의에 참여한 14개국과 국악엑스포 유치 성명서를 체결한다. 민간단체의 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도 뜨겁다. 5월에 있는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영동군 민족통일 청소년 문화제 △월류봉 둘레길 걷기대회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등 민간단체 주관 행사에서도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전을 펼친다. 정영철 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군청 집무실에서 ㈜에스에스케이와 여성용품디스펜서 및 여성용품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에스에스케이 이지연 대표, 에스에스케이 이윤기, 김효선 이사가 참석했다. ㈜에스에스케이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여성용품 디스펜서 9개와 유기농 여성용품 20박스(4000매)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음성군을 방문하는 여성 민원인들을 위해 음성문화예술회관, 여성회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여자화장실에 설치해 음성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연 대표는 “음성군을 방문하시는 민원인을 위해 유기농 여성용품을 기부하게 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편리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음성군의 명성에 걸맞게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 설치해 많은 분들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에스케이는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여성용품 제조사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국 텍사스산 목화를 사용해 유기농 순면 여성용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로, 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특수근무환경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진료와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연구를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일원에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진료할 수 있는 39,433㎡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중에 있다. 국립소방병원은 지난 2022년 6월 20일 서울대병원과 관리운영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2025년 6월까지 준공을 하고 같은 해 7월~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 곽영호 병원장 및 소방청 관계자들과 함께 병원의 성공적 개원 및 운영을 위한 건립예산 추가확보, 의료진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기숙사 건립 등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영환 지사는 “국립소방병원은 실질적으로는 서울대병원 중부지역병원”이라며,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등과 협력하여 전국의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우리 도민들에게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성평등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여성재단의 박혜경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충북 청년여성의 인구 유출 현황과 정책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충북 청년여성 인구의 지난 10년간 다른 지역으로의 순유출 현황을 제시했다. 2022년 기준 타 지역으로의 순이동자 수를 살펴보면 청년남성은 742명 순유입된 반면, 청년여성은 1,366명 순유출되어 성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여성 인구가 주로 이동한 수도권과 충북의 산업별 일자리를 비교하며, 도내 여성고용 특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일·생활 균형, 성별소득격차 해소를 청년정책 및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토론자로 나선 서정현 산업연구원 연구원은 청년여성의 유출 실태 및 양상, 그 원인을 파악하려는 시도가 충북의 지속가능성, 미래 경쟁력 제고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열 충북대 지리교육과 교수는 단기적 유인책의 구상보다는 장기적 산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 출신 각계각층 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윤희근 경찰청장’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이날 윤 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충청북도에 기탁했다. 윤 청장은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출생으로 주성초, 미원중, 운호고를 졸업하는 등 유년시절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보낸 출향인이다. 경찰대학교 7기 졸업생으로 충북 제천경찰서장, 서울 수서경찰서장,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및 차장을 지내는 등 경찰 주요 요직을 지냈다. 탁월한 기획 능력과 체계적인 현장지휘 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던 윤 청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경찰청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윤희근 청장은 “조금이나마 내 고향 충청북도의 발전을 응원하고 싶어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찰 등 공직사회에서도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지역을 살리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윤희근 경찰청장께서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충북 출신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충북 고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고자 지난 3일 관련 공무원들과 ‘고양 국제 꽃 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송인헌 군수와 정원산림과, 문화체육관광과 관련 공무원 14명이 참여했으며, 조성 예정인 괴산 지방정원과 괴산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1997년 최초로 시작된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올해 15회를 맞이해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관광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요 볼거리는 일산호수공원 100,000㎡ 일대 다채로운 야외 화훼정원과 국내·외 우수 화훼산업전시관, 국제 꽃 포럼, 플라워 마켓, 공연·이벤트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우수 선진지 견학은 노하우를 학습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아이디어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이를 토대로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반영해 관광메카 괴산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진행해 11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을 모집했다. 청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모니터링, 정책간담회, 정책조사 및 정책제안, 사후모니터링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활발한 정책제안 활동을 펼쳐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받길 바란다”며 “제시된 좋은 의견은 시정업무에 반영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에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 군수는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들과 직접 배식을 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급식 봉사 후 어르신 및 노인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식사하며 어르신들의 애환을 듣고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군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로식당 급식 비용 150만 원은 우석대학교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들이 후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오는 5일부터 속리산 법주사 탐방지원센터 앞에서‘보은 감성 숲속 버스킹’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속리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활력있는 보은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 공연은 5월, 7월~8월, 10월 중 주말·공휴일 등 총 30일간 운영하며, 하루 2개 팀이 대중가요, 팝페라, 해금, 아코디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악기 연주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팀은 참가자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7월~8월과 10월 버스킹 공연팀은 향후 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로 많은 속리산에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침체된 속리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2~3일 양일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12년 만에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영동군은 축구 등 25개 종목에 358명(임원 96명, 선수 26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영동군 선수들은 도민체전 출전을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리고 고향의 명예를 높인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에 정영철 군수는 각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훈련으로 흘린 땀과 열정은 값진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며, “영동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영동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 선수단은 오는 5월 11일 10시에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도민체전 출전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꾀한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고착된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해 민선8기 군정의 핵심 동력을 이끌어 내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입법예고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조례를 개정해 이날 최종 공포했다. 개편된 영동군의 행정조직은 1실 2국 18과 2직속 2사업소 11읍면 체제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완벽한 이행과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유사한 조직과 업무는 과감하게 통폐합하여 조직을 일원화하고, 그간 조직운영상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사항 등을 보완했다. 특히, 실․국 조직의 분권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능 강화와 업무 효율화를 꾀하고, 실·국장 중심의 책임감 있는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역 미래설계와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 공모사업의 신속한 분석과 전략적 대응을 위하여 미래기획실, 미래전략과를 신설했다. 일관된 관광정책 추진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힐링사업소를 폐지했고, 관광 컨트롤 타워 전담부서인 관광과를 설치했다. 또한, 앞서가는 미래농업 실현과 비대한 농업 관련 부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스마트농업과와 과수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