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교육청과 청주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는 현재 무상급식, 교육시설, 체육관 등 많은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있다”라며, “청주시가 해야 할 일과 교육청이 해야 할 일, 두 기관이 협력해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명확하게 하는 한편, 청주시 차원에서 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수해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우기 전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국에서 식중독이 여러 건 발생하고 있으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 급식소, 음식점에 대한 예방 점검활동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청주시 홍보대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는데, 이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을 알릴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해주고 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근무성적평정시기”라며, “조직이 더 역동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성과를 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송 군수는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는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이 환기되길 바란다”라며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과 같은 차원에서 일하는 행정의 실리성 확보에 주목했다. 조 시장은 8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무엇보다 안전과 관련한 부분에 빈틈이 없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충주시가 진행하는 행사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라며 △‘주인공’과 ‘목적’을 염두에 둔 기획 △‘식순’과 ‘매뉴얼’의 허례허식 개편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장황한 멘트, 상황에 맞지 않는 표현, 불필요한 내용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라”며 “구태의연함과 권위적인 면을 버리고 돌발상황에도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충주시 홈페이지를 포털 사이트와 같이 만들어야 한다”라며 “충주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찾고자 하는 정보를 다른 곳이 아닌 시청 홈페이지에서 즉각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지금은 시민들이 온라인 상에서 행정에 접근하는 시대”라며 “공직사회의 관리자들이 오프라인에 머물러서는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들의 열정과 꿈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대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6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개막식에서는 ‘음악으로 조율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과 드론아트쇼, 국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LED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이찬원·에일리·김연자·경서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군은 12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삼일공원에서는 11~12일 지역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8일부터 14일까지는 복합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지역화가들의 감성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15점의 문화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는 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고, 외지 선수단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민체전 축하 왁자지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기업의 신규 채용 촉진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아파트·빌라·원룸 등 주거시설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비의 80% 이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원을 8개월 동안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공장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옥천군기업인연합회(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 방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업체당 입사 후 5년 미만인 근로자 10명 이내로 지원하며, 그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 근로자가 포함돼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 지역 기업체들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육성자금 융자 이자보전,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이날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7개소와 장수 어르신 2가정을 방문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에 방문한 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은 없으신지 살펴보고 이제껏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어서 더욱 의미 있는 어버이날이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장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부모님을 모시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하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어르신들을 찾아뵈면서 효(孝)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103세 최고령자인 홍갑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수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홍갑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주어 정말 고맙고 적적함이 잊힐 만큼 이번 어버이날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축하 방문을 반겼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홍갑순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홍갑순 어르신과 같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공표했다. 군은 조례를 근거로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전상군경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순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수당을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을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충북도내 최고이고, 전국 지차제 대상으로도 열 번째 안팍으로 전국 상위권 수준에 달한다. 송인헌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이번 주인공은 김진순(106세), 김봉녀(103세), 조재호(105세)으로 가족과 주변의 도움으로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곡면 보발리에 만난 106세의 김진순 어르신은 “소화도 괜찮고 아픈 데고 없고 잠도 잘 자요. 애들은 타지에 나가 사는데 돌봐주는 사람이 맨날 와서 밥과 청소를 해줘서 좋아요”라며 정겨운 일상을 소개했다. 이따금 물을 데워 빨래를 직접 하거나 인근 산에 땔감을 찾으러 다닌다는 김진순 어르신에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걱정하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 당부하고 주택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등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자녀들의 극진한 돌봄 속에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단양읍 천동리 김봉녀(103세) 어르신과 단성면 하방리 조재호(105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아 줬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건강하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100세를 사시도록 건강한 단양 백세시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6일 (사)한국기업경영학회로부터 ‘2023년 스마트 혁신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기업경영학회는 ‘춘계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면서 기업경영과 경영실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와 경영인 2개 부문에 시상해 왔다. 금년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 부문을 추가 시상했으며 앞으로도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 발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최초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선도적으로 마련하여 적극 홍보하는 등 100년 미래를 위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펼치고 있는 공로가 인정되어 ‘스마트 혁신 지자체상’에 선정됐다. 또한, (사)한국기업경영학회는 증평군과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취업 및 창업지원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희식 증평부군수와 정진섭 회장을 비롯해 학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인재 발굴․양성․고용을 위한 산-학-관 연계,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 지원, 학회 소속 회원 창업 시 공공임대형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 결과 이 기간 법인지방소득세가 총 4천112건에 422억원이 신고됐으며 이중 400억원이 납부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354억원 대비 무려 19%가 증가한 수치다. 도내에서는 청주시 다음으로 높은 세액이다. 지난해 하반기 수출 부진 등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고세액이 증가한 이유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적극적인 우량기업 유치와 시스템 반도체 및 신재생에너지 업종의 호황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해 12월 기준 법인소득에 대해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다음해 4월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로 과세표준에 따라 1~2.5%의 차등세율을 적용해 신고·납부된다. 군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증가로 군 재정자립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우량기업 투자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정착과 아울러 재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돼 가는 시점에 정부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과 정부예산의 편성에 대한 이해, 관련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충북도에 파견된 홍현문 재정협력관이 맡았으며 정부예산 편성과정의 이해와 전략적인 국비확보 대응방안,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하는 팁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송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도비 확보가 어느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기획재정부 소속 공무원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전략적인 대응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예산 9천억 원 시대 개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우리 오랜만이지? 반갑다!’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경연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는 주 무대에서 식전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등을 진행하고 태권도 시범단, 전문공연 단체인 공상집단 뚱딴지의 가족음악극 ‘이솝우화’ 공연,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 대회 등이 이어졌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목공예 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민화 그림 배우기, 미아방지 지문인식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었으며, 야외에서는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선사했다. 조병옥 군수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5월 4일 청남대에서 도내 귀농귀촌인 150여명을 초대하여 도정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전 시군의 귀농귀촌인이 함께한 이날 워크숍에서'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도정에 관한 귀농귀촌인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 뿌리내린 귀농귀촌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귀농귀촌 1번지 충북 실현에 귀농귀촌인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4일 오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문구가 담긴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진을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은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충주시 시정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이준호(방사선사) 씨와 홍현일(개인택시) 씨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타지역 우수사례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부서별 ‘타지역 우수사례 비교견학’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전주 혁신창업허브 방문 △상주시 경천섬 현황 확인 △대구시립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견학 △건강도시 시흥시 보건소 견학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 방문 △경주시 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 각 기능별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 벤치마킹를 진행해 왔다. 조 시장은 발표를 청취한 뒤 “좋은 것을 찾아내고, 가서 확인하고, 충주에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이라며 “많이 보고 체험하는 것이 곧 올바른 안목을 기르는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벤치마킹은 대상의 훌륭함을 목격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며 “사전협조를 받아서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잘 준비된 설명을 듣기만 하는 방식으로는 겉핥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판 뒤에 숨어있는 이면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이용자와 동일한 입장으로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면서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