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열린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확정 및 중부내륙연계 발전지역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계획의 조속한 확정과 함께 중부내륙연계 발전지역지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는 충청북도 도청 서문에서 청주시 임시청사를 거쳐 중앙공원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이어 중앙공원에서 구호 제창과 퍼포먼스를 한 뒤 결의문 낭독과 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계획을 조속히 확정·발표하고 현재 행전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연내에 반드시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청주도심통과 충청권(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구간의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기존 충북선활용과 청주도심통과 대안 중 최적대안으로 검토 추진하는 것으로 반영됐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2022년 7월에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반영되기도 했다. 하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해 정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본격적인 하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폭염, 수해 등 재난재해가 걱정되는 시기가 왔다”라며,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은 조기에 마무리하고, 취약지 점검은 빠진 곳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청, 학교와 협의해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시설도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단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중간점검을 통해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현재 지역 내 도시와 농촌이 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모충동 주택가 일원의 호우대비시설(배수로·빗물받이 등)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정비작업을 독려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0여명이 함께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낙엽, 쓰레기,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 수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재해예방의 최우선”이라며, “강우 발생 시에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30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보훈 가족 예우 △청렴도 제고 △정부예산 확보 △장마철 대비 재해 취약 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조 군수는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만큼 보훈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고령의 국가유공자 등에게 부서에서는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청렴도 제고를 위해 “민원 응대 시 신속·투명·공정하고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특히 인허가 민원의 경우 인허가가 어려울 때는 차선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일선에서 일하는 담당자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6월 이후 중앙부처 예산안에 대해 기재부에서 중점적으로 심의한다”며 “중앙부처에서 조정된 사업예산이 있다면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도록 사전절차와 평가 방법 등을 미리 파악하고 신청한 예산은 삭감되지 않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장마철에 대비한 배수로 사전 정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연휴 기간 동안 내린 비로 교통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에 신경써달라”라며 “앞으로 있을 장마철에 대비해 시내 및 도로변 배수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가 고향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좋은 제도인 만큼 적극 홍보해달라”면서 “고향사랑 기부자가 답례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직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올해 청렴도 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속 직원들의 애로와 불만 해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3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1차 중장기 발전계획(2012년~2017년), 2차 중장기 발전계획(2018년~2023년)에 이어 향후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음성군의 평생학습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연구책임자 임경수 교수)에서 수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차 중장기 발전계획의 달성도를 평가하고, 음성군 평생학습 현황 분석,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와 기대사항 조사 분석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 등을 종합해, 오는 8월까지 제3차 평생학습도시 음성군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과 추진체계 등을 수립해 비전선포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10년이 된 해로 그간 금빛평생학습관 신축 개관, 설성평생학습관 개관, 공유평생학습관 협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교육문화와 다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8일 태풍, 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 현장, 농협 한삼인~철도변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과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증평읍 초중리 민석빌라 등의 배수시설, 수방자재 관리 등을 점검하며 연휴에도 쉬지 않고 재해예방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배수불량으로 인한 하천범람과 저지대 침수 등 각종 재해 우려 요인 해소를 위해 하상 준설, 우수로 정비, 건축자재 정돈을 주문하고 추락․전도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 위험표지판 등의 설치를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들어 전 세계가 이상기후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형사업장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역지역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적극적인 태도와 봉사 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 선정됐다. 한편, 민간인 수상자인 오광식 씨는 행복동이 힐링센터 작은도서관장 및 조령2리 이장 임무를 투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해왔다. 또한, 정경진 씨는 청소년역량 개발을 위해 음악 분야 및 공연의 활성화 부분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데 크게 기여 해왔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솔선수범하여 모범 학생으로 인정받은 청소년들과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장애인-가족 친화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읍 문정리 408-2번지 일원(21,258㎡)에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4월 착수한 ‘온누리 가족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설명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아동이 맘 편히 놀 수 있는 공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그늘이 많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모인 지혜를 바탕으로 일부 미흡한 점은 면밀히 분석해 온누리 가족공원이 군민 모두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코로나19가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6월부터 '골목형 상점가' 육성에 나선다. 증평군은 지역상권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은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곳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구역의 특성과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MZ세대가 여행하듯 찾을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를 지정‧육성할 방침이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예정지는 증평읍 전통시장 주변인 세븐일레븐 뉴중앙점에서 신동방앗간 구간으로(110m) 식당과 다양한 상점이 밀집되어 있지만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곳이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에, 군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도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지자체장이 등록한 정식 시장이 아니어도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사업과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에 공들인다.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JP아너스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우 내용은 공공시설 및 민간 가맹점 이용료 감면, 기부자 명단 공표, 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 초청, 감사장 발송 등이다. 군은 기부자가 증평을 찾았을 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내달 16일까지 민간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증평군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숙박·체험시설 등 민간 업체로 결제금액 할인, 서비스 음료 제공 등 업체에서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제안하면 된다. 군은 가맹점에 스티커를 배부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공공시설 할인은 율리휴양촌, 좌구산 휴양랜드(캠핑공원·자연휴양림·줄타기·썰매장·천문대), 체육시설(풋살경기장, 헬스장, 수영장) 등 군이 관리·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별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부터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JP아너스 카드 발급도 준비 중이다. 카드는 10만 원 이상 기부참여자 중 개인정보 이용동의자에게 지급한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군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3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전 최대 현안이자 갈등이 지속 됐던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활성화, 우암산둘레길 조성 등 3대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출범과 동시에 3대 현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꾸리는 등 3대 현안의 신속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드라이브를 걸었다. ▶ 신청사 건립 : 구)청사철거 마무리/청주병원 이전약속 지난 2013년 6월 통합시청사 건립 위치가 확정된 이후, ▷구)청사의 보존과 존치 ▷청주병원 보상, 시유지와 교환․매각 ▷임시병원 마련 등에 관해 청주시, 시민(단체), 의회, 청주병원 간 갈등이 10여 년 간 지속돼왔다. 이에 신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와 착공이 지연돼 많은 시간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 민선8기 출범, 1년도 지나지 않아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시는 구)청사 철거를 마무리하고 청주병원은 강제집행 1년 유예를 조건으로 이전을 약속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정에 대한 불편한 시선과 우려를 신속하게 불식시키고 갈등을 봉합해 하루빨리 100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괴산군 장애인 체육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이 잇따르며 장애인체육 체육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지원건설 류제원 대표이사가 괴산군 장애인 체육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만 원을 괴산군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26일 ㈜지성건설괴산수도 안관준 대표이사가 200만 원을, 연우회영농조합법인 임석규 대표이사가 100만 원을, 성모병원(나숙연 이사장)에서 250만 원을 잇따라 전달하며 괴산군 장애인 체육에 힘을 실어주었다. 괴산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장애인 체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은 6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주경기장으로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되며, 괴산군은 관계자를 포함한 선수 및 임원 115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군 보건의료원 운영방안 중간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련 공무원과 단양군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내년도 개원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JS&RND 송재성 대표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방안을 직영, 위탁, 부분 위탁 등의 방안으로 비교해 각각의 장·단점, 경영수익부분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따른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해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자 다각적으로 연구용역한 결과를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우리 군은 단양군서울병원이 폐업한 이후 아파도 갈 곳이 없었으나 2024년 개원할 보건의료원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진료과를 선택해 언제든지 아프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응급 진료체계 확립과 빠른 후송 체계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이날의 중간보고회 이후 타 지역 보건의료원 운영실태 견학을 통해 확보한 운영사례 및 그동안 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과 농협은 서로 협력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더 넉넉한 농업 농촌을 위한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한 영농편의 장비 지원을 추진한다. 단양소백농협 본점 경제사업장(영춘면 소재)에서 전자저울(525 농가), 대형선풍기(313 농가), 보행형종자파종기(242 농가), 소형전동선별기(561 농가)의 지난 24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단양군과 농협에서 각 농가가 신청한 농기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은 김문근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2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예산도 지난해 대비 1억 7324만 원 늘어 지원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됐다. 총 사업비 14억(군비 5억6000만 원, 농협 5억6000만 원, 자부담 2억8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군과 농협이 농가에 필요한 영농 편의장비를 총 2,800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번에 신청 못한 농가에 대하여도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