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음성군 노동자 권리보호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가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 및 지역 맞춤 노동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 내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소규모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지역의 고용 및 노동환경 등 기초 자료를 수집 분석하는 등 노동 실태 관련 중간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시된 의견을 보완・반영해 사업별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지역 내 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과 노사합,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노동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7월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노동자의 권익 보호 증진과 일자리 복지 실현을 위해 정책 분야별 단위과제를 발굴해 실과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8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한 우수 의료인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김영태 병원장을 만나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과 의료취약 지역 주민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우수 의료인력 확보가 필수”라며, “특히 병원 의료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간호 인력에 대한 정주 여건 대책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국립소방병원 운영 성공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들이 많이 내려와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음성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에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지하층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혁신도시)에 부지면적 39만343㎡, 연면적 39만43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금왕읍 육령리 생태공원에서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갖고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몸소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와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플라스틱 절감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개개인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의미하며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됐던 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는 국가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목적으로 대전(반석)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 오송 그리고 청주도심을 통과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규모 약 51.6km의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다. 메가시티의 완성을 위해서는 대전, 세종,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돼야 했으며 청주시의 노선이 외곽이 아닌 도심을 통과하는 것이 핵심 사안이었다. 그동안 청주시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도심통과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 삼보일배 챌린지, 촛불문화제, 청주도심통과 반영 토론회,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 촉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과 세종, 청주를 연결해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돼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권역 내 주요 시설인 KTX오송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지역 교육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증평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7일 오후 2시 30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윤건영 충북교육감, 박병천 충북도의원,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업무협약 체결을 포함한 5개의 공동협력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증평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재체결 △친환경 우수 농산물 지원사업 확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제안했으며, 증평군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건의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에 지원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지원품목 확대 및 지원금 확대 요청과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증평군의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증평군에서는 증평초의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불편, 초등학생들이 국도․하천을 횡단하는 통학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하여 가장 시급한 교육 현안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문제를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괴산군과 함께 통합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각급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충청북도가 있는 것”이라며 “나라를 살리고자 했던 호국용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주관하는 현충일 추념행사는 같은 시각에 각계대표, 국가유공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도 추념식을 개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데 동참했다. 특히, 충청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관련 기념식과 다양한 보훈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선, 6월 22일에는 청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6일 탄금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념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참뜻을 일깨워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33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혼탑 위패실을 한 달간 개방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행사 진행은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낭송, 유족대표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 및 상이군경회제천시지회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들이 참석해 추모위령제를 봉행했다. 이 후 그랜드컨벤션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이 모범보훈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오찬간담회를 진행하며 보훈가족들을 위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높이 받들겠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데 한뜻을 모았다. 오전 9시 50분부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흘린 값진 피와 땀을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그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야 한다”며,“청주시는 이러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 분들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55년 건립된 사직동 충혼탑에는 3,428위의 전몰군경 위패가 모셔져 있다. 시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원도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5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세계 3대 정원박람회를 직접 보고 고민하면서 우리시가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향후 충주시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공원과 정원으로 아름다운 충주시’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할 궁극적인 목표다”라며 “정원도시의 수준을 높이고 시기를 앞당길 계기이자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국가정원과 정원박람회를 추진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또한, “정원도시의 의지를 보여줄 구체적인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라며, 정원도시 설계의 핵심 요소로서 △도시의 배경이 될 풍부한 조림 △계절·성장에 따른 변화 및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아름다운 꽃밭 디자인 △영속적이고 꼼꼼한 관리 펼칠 인력체계 양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이날 보고한 다이브 페스티벌 진행계획과 관련해 “올해 축제를 통해서 지역의 대표자원으로 구상할 만한 요소를 찾아내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축사 악취 관리에 대해 “불시 점검으로 인한 민원 감소의 원인을 분석해서 근본적인 개선책을 파악해야 한다”라며 “필요하다면 상시 점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차 부품 선도 기업인 현대모비스(주)의 신공장을 유치하며, 충주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5일 충북도청에서 현대모비스(주)(대표 조성환)와 초기 2,00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 확대 시 총 5,000억 원 투자 및 400명 고용 예정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현대모비스 오흥섭 전무(전동화 BU장) 등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주)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투자는 동충주산업단지 내 118,005.4㎡ 부지에 초기 2,00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 확대 시 총 5,000억 원을 투자해 건축연면적 109,285㎡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0명의 인력을 고용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8월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전기차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5일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 △쾌적한 환경 조성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등과 관련한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주 음성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은 기온이 27~32도 사이에서 발병 확률이 높으므로 초여름에 접어드는 이맘때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시기”라며 “방제약제의 적기 살포와 예찰을 강화하고 농기계 접촉, 사람의 이동으로 인한 전파를 막기 위해 과수원 출입자와 작업 도구를 소독하고 농가 간 접촉을 자제하도록 적극 지도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있는 등 군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현수막과 입간판은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도시공원 및 녹지공간,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 “자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효과성, 유지 필요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을 지시하며 “성과가 있는 사업이더라도 자립화가 가능한 사업은 과감하게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5일 오전 10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이모션’ 위촉식을 개최했다. 증평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4~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9명 중학생 7명, 총 16명의 아동으로 구성했고, 올해 군 신규사업인 ‘아동친화도시 증평형 놀이공간을 그리다’에 참여하여 지역 내 놀이문화공간 모니터링 및 놀Go·하Go·보Go·담Go를 주제로 한 놀이지도 제작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아동의 시각에서 놀이공간을 살펴보고 개선할 필요가 있는 부분을 파악하여 발전시켜 나가는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존중에 앞장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증평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이모션(Imotion)'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I)이 실생활에서 직접 눈(Eye)으로 보고 느끼는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니터(Monitor)하며 실질적인 변화 가능한 활동(Action)을 수행한다는 의미의 아동참여기구로 2020년 첫 활동 이후 올해 두 번째 활동을 이어간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5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고창섭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증평군 3대 전략육성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관 협력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공동연구 지원 △취업 지원 및 현장실습 활성화 △재정지원사업 공동참여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증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우선입주 등 스타트업 창업지원과 더불어 4차 산업기술 연계를 통한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도 양 기관이 공동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청주대를 시작으로 서원대, 한국교통대에 이어 이번 충북대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2월‘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표한 인근 대학 협력과 우수 인력공급에 대한 후속 조치를 마무리함으로써 증평군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5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우기 대비 및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사과 과수원의 공적 방제 현장을 방문해 방제 추진현황과 인접 과수원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살폈다. 군은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단계를 관심(1단계)에서 주의(2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며, 지난 29일부터 16일까지 정밀예찰 중에 있다. 또 사전 방제약제를 385농가 226.4ha를 대상으로 7576개 공급했으며,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이용한 적기방제 예측 알림을 26회 안내하는 등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군수는 이어 소이면의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우기 대비와 재해예방을 위해 배수장 등 수리시설 및 재해위험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 중으로 배수장 1개소, 재해위험저수지 8개소, 가동보 13개소를 점검하며, 한국농어촌공사는 배수장 5개소, 30만톤이상 저수지 15개소 등 총 42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할 예정이다. 배수장 작동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