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을 2023년 7월부터 본격 시행을 알리고 희망 청소년을 모집한다. 민선8기 공약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 저소득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청소년 2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월 13만원씩 교육비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에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독서실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저소득가구 청소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해나갈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12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이 9일 24시 구제역 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 해제를 결정했다. 구제역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는 최근 3주간 비발생 조건을 충족하고 방역대 전 농장에 대한 임상 및 정밀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때 해제된다. 증평군은 지난 5월 14일과 16일 도안면 소재 농장에서 두 차례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구제역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하고 긴급 백신 접종과 소독방역 등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추가 확산은 없었고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증평 방역대 전 농장에 대한 임상 및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 항원·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 군수는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대책 회의를 추진하면서 민·관·군과 실시간 상황 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구제역 발생지를 중심으로 증평소방서, 농협, 괴산증평축협 등 유관기관은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에 참여 했으며, 37보병사단은 제독차(5톤) 1대를 동원하여 증평읍과 도안면에 대한 광역 소독 방역을 담당했다. 특히 각 방역초소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원을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에게 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선진지 탐방 등을 지원해 연간 5명 이상 로컬크리에이터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한다는 목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 군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으로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거주 중이거나 전입 예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 청년 또는 기창업(5년 이내)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5명으로 오는 16일까지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과 옥천군가족센터는 10일 생활체육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하나 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가족 표창, 가족 장기자랑, 전통의상 패션쇼, 나라별 전통다과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현숙 센터장은 “한마당 축제를 통해 옥천군 가족 모두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나 됨을 확인하고 견고히 하는 자리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가족센터에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9일 제18회 충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충주시를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충주시 일원에서 1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괴산군은 총 10개 종목 중 게이트볼 외 8개 종목에 참가하며, 참가인원은 130명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본청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환경 변화와 악성 민원 등 특이 민원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민원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은 업무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큰 위로와 공감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 군립 개나리어린이집과 향수어린이집은 1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군립 어린이집 가족사랑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는 군립어린이집 2개소(개나리, 향수어린이집)에서 주관하고 아동,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작은올림픽 행복의 구름다리 외 8개 종목, 대동놀이 4종목으로 학부모와 아동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풍성하게 진행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 가족사랑 달빛운동회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군 개청 20주년 기념 ‘2023 증평들노래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폐막했다. 증평들노래축제는 군 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인 ‘장뜰두레놀이’를 중심으로 옛 선조들의 삶을 재연하여 노동요, 전통 농경문화 체험 등을 보존·계승해 나가는 증평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뜰두레농요시연과 각종 체험행사, 풍성한 공연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째 날인 10일엔 장뜰두레농요보존회와 이재영 증평군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장앤판 줄타기 공연, 오케스트라 상상과 남상일, 박애리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으며, 둘째 날인 11일엔 전국사진촬영대회, 전통연희단(IN천지)공연, 불타는 청춘의 택견 공연 등이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한 모첨던지기, 새끼꼬기, 감자캐기, 떡메치기, 물고기 잡기 등의 다양한 행사는 농경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들노래 누가누가 잘하나, 흥과 멋 들노래 공연 등 장뜰두레농요를 알리는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져 축제의 의미를 더 했다. 이재영 군수는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재은 상임의장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임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활동 내역 및 협의회 사업 추진 상황 보고에 이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계획(안) ▲지속가능발전대회 추진계획(안) ▲위원 추가 인선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후손들에게 지금과 같은 혹은 그 이상의 경제·사회·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의 사업들을 지속가능발전을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기관과 단체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청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경제·사회·환경 등 각 분야의 비전과 목표 및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1996년 ‘푸른청주21실천협의회’로 시작돼 2021년‘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개칭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장마철 대비 침수 예방의 실효성 확보를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8일 현안점검회의에서는 ‘2023년 장마철 대비 주요 사업장 및 취약시설 점검 결과’를 확인하며 장마철 침수에 대한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수로 확보 및 막힘 여부 확인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풍수해 재난 대응에 있어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장마철 대비 주요 사업장 및 취약시설 점검’이 장마철 대비에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하나의 민원이 들어왔을 때 해당 민원 해결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 유사한 다른 사례나 민원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유기적인 업무 해결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청성면 산계1리와 마장리 2개 마을이다. 산계1리와 마장리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 중앙평가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또한 도와 군의 수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과 컨설팅, 사전평가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 대응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는 평이다. 이성산성을 품고 있는 산계1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3%,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6%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뒷산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마장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5%,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두 마을의 취약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9억, 지방비 10억원)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투입하여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안길, 노후취약시설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연풍면 금대마을, 사리면 송오마을 등 신규지구 2마을이 선정돼 기존 7개 마을과 함께 총 9개 마을(총사업비 165억원)에서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 사리면 도촌마을,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 불정면 원웅동마을, 2022년 연풍면 진촌마을, 연풍면 종산마을, 23년 소수면 명덕마을이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연풍면 금대마을과 사리면 송오마을을 대상으로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마을안길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본사업을 통해 취약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신부(10가구)의 친정부모들이 6월 7일 방한, 충북을 찾았으며 이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충북협의회에서 도 보조사업으로 주관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9박 10일간에 걸쳐 베트남 친정부모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사업이 4년 만에 재개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은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베트남 여성 2명이 우리나라에 시집온지 3년, 5년이 됐지만 한 번도 고국에 가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 이듬해 부터는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사업을 실시한 후 그동안 12회에 걸쳐 380명을 초청하여 우리도의 발전상을 보여 주었으며 한국-베트남 간 우호 증진에도 한몫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첫날 도지사 환영 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청남대와 충주호 유람선, 청풍문화재 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비행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국과장 및 시의원, 용역수행자인 ㈜옥토기술단을 포함하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제천비행장 용도폐지에 따라 지역경제 및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해 시민기대를 충족하고 공익목적 활용방안을 수립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황 및 여건분석, △소유권 이전 방안 검토와 타 지자체 유사사례 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세부 시설계획 및 연차별 개발계획,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용역사와 용역 연구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을 공유하고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조성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특히 시에서는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행정문화복합공간, 힐링생태공간 등 크게 3개 개별공간을 핵심 콘셉트로 기본구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에 중간보고회, 9월 시민공청회를 각각 개최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비행장의 제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9월에 개최했던 직지문화제 추진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 성공적인 ‘2024 직지문화제’ 추진을 위해 전시·교육·공연·학술·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지를 알리기 위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행사는 과거의 행사에 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즐거운 프로그램들 속에서 시민과 함께 직지의 창조정신을 담는 행사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직지문화제는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9월 4일)인 직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2024년 9월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