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한 예방·점검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구제역 종식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재난·재해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해 초기 대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폭염이나 수해 등에 대해서도 예방하기 위한 노력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야간경관 테마파크’, ‘명암관망탑’,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등 계획수립 단계에 있는 사업들이 많다”며, “민선8기 출범 1년이 돼가고 있으니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한 명의 불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가 청주시 공직사회 전체의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며, “전 직원이 친절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팀장급 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 연수단은 지난 17일 증평군과 겐트대학교는 스마트팜 관련 기반 조성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렌주 겐트시에 설립됐으며 친환경 농업 및 기계공학 분야에서 최고의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학이다. 증평군 스마트팜 연수단은 겐트대학교와 농업 관련 기업이 함께 조성해 운영하는 ‘스마트팜 연구소’에서 겐트대학교 교수와 기업인으로부터 스마트팜 기술 및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증평군은 전통적인 농업구조에서 스마트팜 등 미래 지향적인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선진 IT기술과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체계 구성과 전문 기술 연구를 실시하여 농업구조 혁신 및 증평만의 특색 있는 미래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9일(0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후속 조치 △2023년 상반기 시설공사 하자검사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등과 관련한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지난주 민선 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보고회 시 논의된 현안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성과가 미흡하거나 미착수 사업은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안을 검토해 모든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라”며 “재정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불요불급한 예산을 아껴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23년도 상반기 시설공사 하자검사가 이달 말까지 실시됨에 따라, 조 군수는 “이번 정기 검사는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모든 공사가 대상이므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보수할 것”을 강조하며 “대규모 공사와 건축물의 방수, 균열 등에 대한 하자 검사를 소홀히 해 추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등 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4월부터 ‘행복교육 택시’를 운행하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9일 행복교육 택시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행복교육 택시’에 탑승했다. 이날 황 군수는 옥천에 거주하는 청산고 학생 2명과 등굣길을 함께하며 행복교육 택시 이용 소회 및 학교생활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 군수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제1 공약으로 걸고 교육 문제가 더 이상 옥천의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행복교육 택시이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한 시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한다.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의 통학교통비는 지원해 왔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이나 구간에 직접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것은 행복교육 택시가 처음이다. 그간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활동이 종료되는 야간시간에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되거나, 등교를 위해 새벽 시간에 대중교통을 탑승하는 등 통학에 불편을 겪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파트너로서 함께 할 제4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위촉된 제4기 주민참여단은 지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26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주민참여단 위촉식과 함께 제4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으로서의 계획과 활동 방안에 대한 정기회의도 가졌다. 주민참여단은 3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제4기 주민참여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여성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7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토론 진행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 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의 영역에 대해 10개 조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행 방안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 결과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확대 △아동의 사회참여 시스템 강화 등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는 △아동청소년 예술기획단 구성 △아동청소년 의견수렴을 위한 어플개발 △정기적인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슬로건으로는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함께 만드는 미래 괴산”이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이혜옥 단양부군수가 매포읍 응실리의 한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 확인과 격려를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업기계를 저렴하게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료를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당초 임대료 인하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군은 장기간 어려움과 고통을 받았던 농업인을 위해 올 12월까지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2년에도 임대료를 50% 감면 시행해 총 5616대, 약 1억6천만원의 감면 혜택으로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영농철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농기계 사용 전 교육도 병행 실시해 농기계 사용 농업인들의 영농철 기계화 제고에도 큰 보탬이 됐다. 군은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촌 인력 부족 대책의 일환으로 농촌경제 안정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만큼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5개소(본소, 서부지소, 북부지소, 동부지소, 대소삼성지소)를 운영 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는 50종 575대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계화 영농 활성화로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1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대한고려인협회와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고려인협회 노송달 회장을 비롯해, 채예진 부회장 등 임원진 18명이 참석해 시의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와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시아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을 장려해 나간다. 세부적으로 △고려인 지원사업 홍보, △고려인 인재 유치 및 발굴․추천, △정책 자문 및 제안, △고려인 주민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산업단지 및 대학교 등 현장을 함께 시찰하며 지역 경쟁력을 보여주고 그 매력을 톡톡히 각인시켰다. 한편 시는 국내 8만 고려인을 대표하는 협회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시작으로 국내․외 고려인 동포사회에 전방위적 사업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 및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고려인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본사업뿐만 아니라 우리 시를 알려 나가겠다”며 “고려인단체와 우리 시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지역경제 단비가 됐던 롤러 종목대회가 앞으로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더욱 풍성하게 찾아올 전망이다.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최대식 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김용기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롤러스포츠 종목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제천시 지역경제와 롤러종목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하고, 향후 발전방향 및 로드맵에 대한 상호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전국 최대 규모 롤러종합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 간 유치했던 대회는 인라인트랙(200m)을 활용한 인라인스피드 종목 단일 대회가 주였다. 반면 종합대회는 인라인로드, 인라인하키, 슬라럼, 아티스틱 등 다양한 롤러종목이 개최되어, 단일종목 개최보다 월등히 많은 참가선수단과 롤러가족들이 지역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더 강한 지역경제 활성효과가 예상됨은 물론 롤러 저변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확산, 우수 롤러선수 배출 등 부수적인 효과도 따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종 우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 대강면은 지난 16일 예천군 효자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제35회 대강면-효자면 친선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소백산 저수령을 사이에 둔 경북 예천군 효자면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친선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효자면과 효자면 체육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효자면 ‘사과꽃밴드’와 지역 가수 이한경 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가졌다. 개회식에 이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배구, 족구 친선체육대회가 열렸으며, 양 주민들 간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했고, 마지막에는 서로 웃고 화합하며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대강면과 효자면의 직원들은 상호발전을 위해 각 14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를 실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대강면과 효자면이 친선 체육대회가 경쟁을 넘어 예천군과 단양군이 동심협력하여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권칠열 대강면장은 “비록 하루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양 주민 간 안부를 나누는 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정부와 상호협력해 농촌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단양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26억 원(국비 244억 원, 지방비 182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생활권이나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등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및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계획했다. 단양읍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 공급 및 전달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면 소재지에 생활 서비스 시설들이 고루 설치될 예정이다. 단양읍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단양읍사무소 리모델링을 통한 복지, 문화, 건강 등 생활 서비스 시설을 조성해 배후마을에 서비스 전달 기능을 강화한다. 영춘면, 대강면, 가곡면, 적성면에는 기초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다이브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조정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긴급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안전한 다이브페스티벌 운영을 주문했다.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주시, 경찰, 소방, 중원문화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축제 둘째 날인 16일 축제장을 찾은 인파로 봤을 때 주말인 17일과 18일 많은 분들이 다이브페스티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를 비롯한 각 기관에 맞는 기능별 안전계획을 수립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모든 기관이 축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서로 공유해 질서있는 축제로 안전하게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 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과 자매도시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의 관계가 점점 더 돈독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영동농협, 황간조협, 추풍령농협, 학산농협의 영동 4대 농협은 신안군 비금농협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비금면사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박동헌 황간농협조합장, 손석주 추풍령농협조합장, 박광수 학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최승영 비금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군의 명예행정 구역인 비금면과 지역특산품 직거래 등 다각적인 지원 협조 체제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농협 간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지역 농특산물 중심의 교류와 직거래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생 소통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농협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우호 친선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 상호교류 협력으로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상생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은 이날부터 3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4명에게 16일 충북도청 섬기는 방에서 우수공예인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우수공예인은 유리공예분야 발전에 힘써온 ‘유리마루공방’의 강은희 작가, 금속공예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문정현 작가, 유리공예분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훈글라스공방’ 이기훈 대표,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에서 강의 중이며 후배양성에 열심인 정혁진 작가 지정됐다. 이번에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혜택을 받으며, 우수공예품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매년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공예명인은 공예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이면서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사람 중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우수공예인 선정은 ‘충북 공예품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 또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