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보은군 민선8기 비전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접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군정 홍보와 소통을 통한 참여 행정을 실현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제안은 민선8기 군정 비전인‘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한 △생애주기별 정주여건을 갖춘 도시형 농촌 실현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형 농촌 보은 실현 △재해로부터 안전한 보은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경제 행복 지수 상승 등 4가지의 주제로 보은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다만 △우리 군 권한 밖의 업무(사업)성격의 제안 △일반적으로 공지됐거나 이미 사용 또는 이용되고 있는 경우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을 취득했거나 그 밖에 직무발명 규정에 따라 보상한 경우 △일반통념상 현재뿐만 아니라 장래에 있어서도 그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군의 행정과 관련 없는 민간 부분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참여 대상은 보은군 군정 발전에 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0일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열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 날 김 시장을 비롯해 봉화군, 단양군, 영주시, 영월군, 평창군 등 6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건의안건 및 공동협력사업을 협의하는 한편, 제천시 주도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를 위해 6개 시‧군이 공동협력을 선포했다. 올해 공동 건의 안건은 ▲지방도 532호선(단양~제천), 지방도 915호선(영주~봉화), 지방도 927호선(구미~단양) 국지도 승격, ▲국지도 88호선(봉화~영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국도 28호선 대체 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국지도 82호선(제천~영월) 도로확포장 제6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동서고속도로(제천~영월~삼척), 남북 9축 강원내륙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국지도 82호선(평창~영월)구간 도로 직선화 제6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등 총 9건을 채택했다. 특히 이들 시군은 공동으로 협력해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장기 미분양 산·학·연 클러스터용지에 도시첨단2산업단지와 998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북도가 맹동면 두성리 클러스터 용지를 ‘도시첨단2산업단지’로 변경 승인 고시했다. 전국 혁신도시 내 미분양 클러스터용지 비율은 충북혁신도시가 가장 높았다. 이에 군은 충북도,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수차례 방문하고 자문을 받는 등 미분양 클러스터용지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클러스터용지 인근에 위치한 고압 송전선로를 인근 도로로 이설해 지중화하는 사업을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맹동면 두성리 일원 103550㎡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는 도시첨단2산업단지로 변경 승인을 받아 도시지역에 걸맞은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의 가장 큰 차이는 입주기업이 다르다는 점이다. 일반산업단지에는 주로 식료품, 금속가공, 화학물질 등 생산시설이 들어서지만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지식, 문화, 정보통신, 첨단산업이 입주하게 되며, 입주기업에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의 혜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 구강 및 치과진료를 목적으로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2020년 12월 31일 청주 한국병원에 개소하여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들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충청북도에는 센터가 없어 고난이도의 전문 치료를 요구하는 장애인들이 인근 타 시‧도를 이용했으나, 충북에 센터가 개소하면서 장애인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장애인들은 치료 범위가 광범위하거나 전신마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인 부담을 이유로 치과 진료를 꺼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개소 이후 2021년 2,329명, 2022년 3,327명, 2023년 상반기 1,9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4,180여명의 장애인 진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충청북도는 장애인이 더 쉽게 치과 진료를 받고, 진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의 일정 부분을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비급여 진료비의 50%,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치과영역 중증 장애인인 경우 30%, 그 외의 치과영역 경증 장애인인 경우 1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생활인구 확대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18일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시행하면서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라며 “정부 정책에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생활인구 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관광지의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 지역 식당 할인 이벤트 등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최근 소금 수요가 크게 늘면서 소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라며 “절임배추 농가의 소금 수요에 대비해 수급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장마철에 대비해 재난방지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와 건설현장 지도·감독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옥천시니어클럽이 20일 관성회관에서 ‘옥천시니어클럽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간의 사업성과 보고와 공유,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향수어린이집 7세 원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10년 경과보고(영상 상영), 참여 수기 발표, 샌드아트 공연,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옥천시니어클럽은 2012년 6월 충청북도에서 제1호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지정·승인받아 2013년 7월 9일 사회복지시설을 설립했다.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자리 잡아 올해 23개 사업단에 1,544명 참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활동하고 있다. 공경배 관장은 “옥천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참여 어르신들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함께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성장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3년여전 용담댐 방류 피해로 입은 영동군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일원에서는 구강교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구강교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용담댐 과다 방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강교를 재가설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212억(국비125억, 군비87억)을 투입해 교량(L=285m) 및 접속도로(L=1.4km) 개설사업을 하고 있다. 군은 작년도 10월부터 집중적으로 공사를 추진하여 금년도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교량의 상부구조물인 거더 제작 및 설치 등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교량 슬라브 및 접속도로 등 후속공정을 진행하여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해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집중 호우와 댐 방류로 큰 피해를 본 곳인 만큼, 집중 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우기 이전에 최대한 조치해 원활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사항 확인 등 재해복구사업 전반을 살피고 있다. 사업담당자와 현장 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0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ESG지원센터와 ESG 행정체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SMC 강수진 대표가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ESG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같은 비재무적 요소까지 중시함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ESG를 도입하고 있다. 이에, 증평군은 지난 4월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증평군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세부 실천과제 발굴 등 군정 전반에 ESG를 적용하고 확산 추진 중에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ESG 경영 확대 추세에 따라 정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 개발로 증평형 ESG 실천을 통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바람길 숲, 신재생에너지 보급, 노후 경유차 폐차 및 전기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1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여름철 경로당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경로당을 찾았다. 이 군수는 19일~20일 이틀간 지역 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냉방비 부담 가중에 따라 경로당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의 의견을 들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은 120개소로, 군은 무더위 쉼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냉방기 작동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미비사항을 조치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른 폭염으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비를 적기에 집행하여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폭염대비를 위해 하절기 경로당 120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 3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제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당초 시는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도심 일원에 81,000㎡ 규모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해왔다. 도심 밀집지역에 신규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피크닉장, 힐링원, 물놀이장, 놀이동산, 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만남은 이 사업 학교용지 편입을 위해 이뤄졌다. 편입토지 중 학교용지가 포함되며 학생 교육환경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기 떄문이다. 이에 김 시장은 학교측 협조를 구해 지역 도의원, 제천여자중학교 총동문회,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교육 관계인 입장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공원 조성이 자칫 학생 교육에 위해가 될 수 있을까 우려했는데, 간담회를 통해 그런 걱정을 불식했다”며 “시가 학교와 학생에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에게 치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충북 제1호로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우리 충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가 폭염 등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비용 지원과 코로나19 기간 동안 의료, 교육, 일자리 취약 심화에 따른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운동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은 성금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하며, 그 중에서도 폭염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민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우리 충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이범석 시장님께서 충북 1호로 성금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북도민들이 안전하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와 전국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80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단양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양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 단양마늘의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를 기획하고 함께 참여한 김종복 회장은 “덥고 힘들었지만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이해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바쁜 농사철 맞아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김종복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김종복회장은 새마을 조직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 판매에도 힘써 농민들의 판로를 해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양마늘 수확 및 판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기 위해서는 자원을 아껴 쓰고, 사람을 중시해야 하며, 많은 일을 하되 더 중요한 일을 우선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의 현실에 맞는, 충북다운 방식으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최근 대통령께서 청주를 방문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 충북’이라고 선언한 것을 비롯해 오송 ‘K-바이오스퀘어’,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결정은 충북에 매우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는 이 일을 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우리는 시간이 없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자칫 부지하세월로 늘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성과를 거두기 전에 뒷전으로 밀릴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변화를 위해 우선 과감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적당히 안주하려는 공무원과는 충북의 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 파격적인 인사로 도를 혁신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은 적은 예산에 교육이 무너져 있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및 실국장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3년 6월 19일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위한 2차 년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원 목표의 55%인 33조 원을 2023년 6월 말 달성 할 계획이며, 지난 1년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주),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제약 등을 유치하여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발표한 2차 년도 투자유치 전략은 대기업 등 첨단 우수기업에 집중한 투자유치 전략에서 저발전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확대, 전략산업별 클러스터에 대한 기업 투자 집적화, 벤처 및 소프트웨어 및 미래 신산업(수소, 도심항공교통, 식품, 문화콘텐츠)분야 기업 유치 등 기존 전략에 추가 및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내 산업단지기반과 기업체가 집중된 중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이 열악한 저발전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저발전지역에 대한 투자보조금 道 분담률을 10%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