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작년 겨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를 통해 불편을 겪었던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들의 펠릿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은 최근 등유 가격 상승 등 목재펠릿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재펠릿의 소비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전인 하절기에 미리 목재펠릿을 구매하여 동절기 수급 불안정을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절기 선구매는 5~10% 가량 할인된 단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목재펠릿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접수‧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의 접수‧판매 대리점은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주산림조합, 제천산림조합, 보은산림조합, 괴산증평산림조합, 단양산림조합(제조시설)으로 총 6곳이다. 신청한 목재펠릿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배송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 또는 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 교통철도과는 6월 24일 휴일을 반납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철도과 직원 20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예심하우스’를 방문하여 부품 조립 등 일손을 보태는 작업을 실시했다. 예심하우스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남 교통철도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6.25참전 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이석근 6.25참전유공자회 괴산군지회장이, 군수 표창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감물면분회 강계홍 회장(93세) 외 4명과 괴산군재향군인회 윤기열 이사(83세) 외 4명이 수상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4일 흥덕구 강내면 충청대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청주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장섭 국회의원,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청주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여했다.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김도영 청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재난상황을 대비해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경연,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소방 기술과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소방 가족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충북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1호 기업인 셀트리온제약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셀트리온제약 서정수 대표이사,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충북에 메세나 문화를 자리매김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메세나는 충북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세나에 동참하는 기업은 우리도 사회공헌에 기여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더 나아가 충북이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기업은 청남대 숙소 이용, 행사 개최시 편의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주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릴레이 기부 1호 기업인 셀트리온 서정수대표이사는 “도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에 1호로 기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이 도와 협력하여 도민들 삶에 희망을 전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메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3일 증평군새마을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군정 철학 특강’을 펼쳤다. 이 특강은 증평군새마을회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충남 보령시의 '환상의 바다 리조트'에서 선진지 견학을 겸한 행사 장소에서 실시됐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에듀팜관광특구 활설화를 통한 지역관광 발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인프라 개발 및 경제발전,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증평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증평군이 지방자치의 이상적 모델로, 메가시티의 전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군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증평군 새마을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을 위해 새마을에서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23일 베스,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 어종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토종어류를 보호하기 위해 초평·백곡 저수지 일원에 붕어 치어 17만 5천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도비와 군비 약 3천만 원을 투입해 매년 토종어류 치어를 관내 공공용 수면에 방류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환경변화 적응력이 매우 큰 어종으로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4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생태계 교란 어종으로 인해 감소된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토종어류를 방류하겠다”라며 “방류도 중요하지만 성체가 될 때까지 불법 어업 등으로 인해 어린 개체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어업계가 함께 관리․감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 저녁 영동읍 아모르아트 웨딩홀에서 지난 5월 열린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민체전 출전 선수 및 임원, 추진위원단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13명의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도민체전의 성과를 확인하며 대회 준비 과정부터 폐회식까지 전 과정을 되짚어 봤다. 체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수단 도민체전 성적보고, 감사패 수여, 격려사·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동군 선수단 해단식도 진행됐다. 25개 종목 3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종합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곳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완전한 위드코로나와 함께 12년만에 영동에서 열린 도민체전에는 많은 체육인들과 도민들의 큰 관심 속에 11개 시·군에서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보고 결과 이번 행사는 4만 5천 영동군민이 함께 준비한 ‘소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5일 관성회관에서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그리고 8개 보훈․호국단체장 및 참전유공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오전 10시 충혼공원에서 6‧25 당시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관성회관으로 이동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기념사, 글짓기 및 헌시 낭독, 제복의 영웅들 제복 수여식,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복의 영웅들 제복 수여’사업은 국가보훈부에서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25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날 3명의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황규철 군수는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의 조국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고,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정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가맹점에 대해 오는 6월 30일 0시를 기준으로 가맹점 등록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옥천군에서는 지역농협(하나로마트 및 영농자재판매장) 및 일부 대형 식료품판매점 ․ 주유소 등에서 향수OK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다만, 농민수당 ․ 아동수당 등 정책발행금은 해당 발행금 잔액 한도 내에서 결제가 가능(캐시백은 미지급)하고, 군에서 예외 인정을 건의했던 로컬푸드직매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예외를 인정함에 따라 현재와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도 지급된다. 군은 지난 12일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기준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으로 분류된 72개소에 가맹점 해지 예고 통지를 했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접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6월 30일 가맹점 등록 해지가 이루어짐에 따라 주민들이 매장 이용 전 반드시 향수OK카드 가맹점 여부를 향수OK카드 앱(‘그리고’ 앱 – 결제매장 찾기)을 통해 확인해 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슈퍼 엘리뇨 등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 소관부서의 재해취약지역·시설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23년 재해예방사업 신규‧계속 지구를 신속히 추진 중이다. ‘23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응계획 수립에 따라 ▲산사태 대비 상황관리체계 정비·강화 ▲인명피해우려지역 추가 지정 및 관리 ▲재해우려지역 내의 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점검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및 활용 강화를 위한 재난정보 신속 공유체계 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임무·역할 등 정비 ▲피해 주민 긴급구호 및 지원체계 구축 ▲재난관리자원 사전 확보 및 응원체계 확립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및 민간단체 협조체계 운영 등 계획 전반에 걸쳐 세부 항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정하고 지난해 자연재난 대응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방자재·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6월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방문하여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환담을 나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과 적기 지원은 물론 근로자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산업, R&D 제조기반 산업 등 기술력과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 생태계 전반에 파급력이 큰 기업유치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코트라 차원에서의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김성진 옴부즈만은 미국 T사 유치와 관련하여 충북은 LG에너지솔루션 등 선도기업과 이차전지 관련 소부장 기업이 집적화된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해외기업 유치에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투자유치 60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수도권 현장에서 발로뛰고 있는 충북 투자유치단 직원을 격려하고 투자유치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 장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정적 용수공급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공익적 역할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원을 요구하며, 인구소멸 및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을 육성함과 동시에 동해안, 서해안 시대를 거쳐 중부내륙시대를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대표발의로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 지사는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및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역할이 크다”고 말하며, 올해안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과 한국환경공단이 지역 내 방치돼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경작용 폐비닐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으로 설치ㆍ운영되는 경작용 비닐 자원화시설 설치에 나선다. 진천군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22일 진천군청을 찾아 충청권 경작용비닐 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군과 체결했다. 금회 설치되는 시설은 기존 폐비닐을 야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반입되는 경작용 비닐을 건축물 실내에서 보관 및 세척해 분진과 소음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경작용 비닐 세척수는 모두 자체 처리 후 재사용함으로써 시설 외부로 세척수 배출이 없는 친환경 시설로 운영된다. 현재 경작용 비닐 자원화시설은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강원권을 제외하고 충청권에서만 해당 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이번 협약 지역 친환경 시설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현재 강원 및 충청지역은 영농폐비닐 자원순환시설 부재로 수거한 폐비닐의 적체 및 방치 문제가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해당 시설을 설치할 경우 자원화시설이 없어 폐비닐 처리가 늦어져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은군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들의 이임식 및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발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선후배 공무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30여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명예퇴임자 및 이임자들을 축하했다. 아울러 군 재직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한편, 군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김기혜 보건소장, 김영길 농정과장, 김은숙 건강증진과장, 전욱환 탄부면장,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권수 산외면 부면장, 김영환 수계관리팀장, 최은호 주무관 등 8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철희 주무관, 우재석 주무관은 영예로운 공직 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이임·퇴임자들은“공직 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최재형 군수님과 동료 직원들께 감사하다”며“지역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오랜 세월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