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 투어를 특별 진행한다. 군은 작년 10월부터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는 6월 25일 기준 30,909명이며 사용자는 8,318명에 이른다.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는 6월 25일 기준 30,909명이며 사용자는 8,318명에 이른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는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 및 참여하여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팀당 최대 18만원(1인당 3만원, 2~6명)의 경비를 받는 사업이다. 디주투어는 옥천군의 관광지, 체험, 식음 및 축제를 연계한 코스로써 관광형, 축제형, 자유형 등 3코스로 나뉘며, 관광형은 체험+식음+유료 관광지 방문, 축제형은 체험+식음+지역 축제장, 자유형은 체험+식음+군추천 관광지 방문으로 구분되며 선착순 470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 8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불철주야 달려 온 청주시가, 지난 1년의 주요성과를 짚어봤다. 청주시를 이끌고 있는 이범석 시장은 중앙부처 요직을 거치며 행정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왔고 민선6기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더 좋은 청주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를 이루기 위한 그의 간절함과 열망을 알아 본 듯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그는 민선 8기 최연소 청주시장으로 선출됐다. 이 시장은 자칭 우직한 황소를 자처하며 시민 한분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살펴보려 애쓰며 한걸음 한걸음 살기 좋은 청주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그동안 지독히도 풀리지 않던 3대 현안의 해결 실마리를 찾았고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 등 100만 광역도시가 될 청주만의 독자적인 미래 성장전략을 잘 수립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시민 소통·공감으로 만드는 더 좋은 청주 이범석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위해 한 분 한 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우선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올해 3월 등 취임 1년 새 벌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5월 부임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양성광 원장이 김영환 도지사와 충북도와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충북도청에 방문했다. 이번 면담은 충북의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성공 구축 및 활용 활성화 등 충북도와 기초연의 과학기술분야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기초연 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 시설, 장비 및 분석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충북도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연구, 학, 연 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양성광 원장은 이차전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지원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도 전략산업의 초격차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재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산업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과학기술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기초연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민선8기 청남대의 운영혁신과 도약을 견인할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하고 도청 여는마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신규 자문위원은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10일간 도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규제 및 환경·마케팅·호텔 분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와 건축 전공 20대 대학생을 MZ세대 대표로 위촉했다.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는 2022년 12월, 문화·예술, 관광, 환경, 마케팅 분야 등의 전문가 11명을 위촉하여 청남대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규제완화 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청남대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청남대의 각종 콘텐츠, 소프트웨어 부분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강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젊은 세대 청남대 유입을 위한 대학생 MZ세대, 대통령별장(본관) 개방에 다른 호텔서비스 분야 등 현장 경력 인력, 대청호(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추진을 위한 환경분야 전문가를 영입, 기존 자문인력 보강에 중점을 두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영환 도지사는 “레이크파크 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7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의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점검‧평가하고 도민 중심의 청렴실천운동을 추진하는 민관협의기구다. 경제, 직능, 시민사회, 언론, 학계, 공공 등 6대 부분 대표자 29인이 참여한다. 2018년 8월 25개 기관·단체로 발족한 협의회는 현재 29개로 늘어났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해 제3기 민관협의회 구성 후 두 번째 개최하는 회의로 김영환 충북도지사(공공의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민간의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을 비롯해 도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올해 실천의제로 ‘공공분야 갑질개선 노력 강화’를 선정했다. 불공정한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개선노력을 촉구하면서 소속 기관 및 대도민 교육‧홍보 강화, 갑질 사전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민관협의회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투자유치단으로 구성된 해외방문단이 26일부터 2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방문단은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 투자유치 등 산업생태계 구축이 본격 진행됨에 따라 해외 잠재적 투자자 발굴을 위해 (사)한국기업경영학회, 삼성전자, 베트남 하노이한인회, 현지기업인을 대상으로 증평군 투자환경을 소개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방화시대에서 증평군의 잠재력을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방문단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며칠 전 방문한 베트남 삼성전자 R&D센터에서 증평군의 투자환경과 정책을 소개했고,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장은숙 회장 및 관계자분들과‘지방화시대!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수도권의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증평의 잠재적 역량과 첨단산업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으로서 증평군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5G,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loT(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연구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은 퇴직공무원의 30여 년간의 업적을 회고하고,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복 농업정책국장, 박노설 전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신정식 상당구 환경위생과장, 김종열 전 서원구 건설과 주무관 등 5명의 공무원과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청주시 공무원 이·퇴임자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7일 직원들과 함께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송 군수는 올해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경제과 직원 20여 명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괴산군은 관내 골목 상권의 활력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괴산 맛(잇)eat 데이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등 ‘골목 상권 붐-업(Boom-up) 캠페인’을 6월 19일부터 5주간 추진하고 있다. 송 군수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023년 상반기 명예·정년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식은 퇴임자들의 뜻을 반영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김기연 농정과장, 김태흥 건설교통과장, 최수연 보건진료팀장, 현은숙 소이보건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께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또 “공직 생활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음성군이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퇴임대상자는 명예퇴직 3명, 정년퇴직 2명, 퇴직준비교육 2명 등 총 7명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피서지 숙박업, 요식업, 피서 용품 등에서 요금 담합, 바가지, 불법 이용료 징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라며 “물가안정 관련 업소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진드기 매개 감염 주의에 대해 적극 알려달라 당부했다. 송 군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요인 분석결과 농작업으로 인한 감염이 51%로 상당히 높은 만큼 농작업 전후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26일 오후 4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했다. 27일 0시 기준, 충주의 평균 강우량은 99mm를 기록했으며 최대 강우량은 엄정면 164mm이다. 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6일 4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또한, 오후 4시 50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침수가 우려되는 굴다리, 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한 출입을 통제했다. 시는 도로 침수, 수목 전도, 농경지 침수 등 읍면동 피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가용자원을 활용해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노후 담장 붕괴로 발생한 차량 파손 피해 현장은 경찰과 협력해 도로를 통제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오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장 토사 유실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밤사이 많은 비로 지반이나 토사가 약해져 있는 상태”라며 “지속적인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7일 오전 3시 호우주의보 해제됨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대전 건양대의료원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6일 건양대학교 병원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박사 기념홀에서 정영철 군수와 배장호 의료원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군과 건양대학교의료원간 상호 지역사회의 의료․문화․예술․관광․경제 분야에서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지원 △문화․예술 ․관광 관련 홍보 및 행사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협력기간은 이 협약일로부터 2년까지이며, 협약만료 30일전까지 해지 의사표현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2년씩 연장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은 물론 영동군의 대외이미지 향상, 영동군민의 건강 실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요 관광자원과 명품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영동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약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여간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각 공약사업의 투자계획대비 예산확보실적,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추진틀을 꼼꼼히 짚어봤다. 군은 현재‘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비전 아래,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28%로, 60개 공약 중 4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6개 사업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완료된 사업은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한도 일시적 상향, 민간협동 군정협의체 신설로 군민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 다목적 어린이 체험시설 운영 활성화, 관광 컨트롤 타워 조직 설치이다. 또한,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확대지원,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영동군 청년지원센터 건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청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도입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합의하고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처리하는 배출 시스템 ‘빼기(스마트폰 앱)’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전화나 방문 신청을 하고 수수료를 지정계좌나 현금으로 납부해야 해 많은 불편이 있으나, 이번 협약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송인헌 군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인 ‘빼기’ 도입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제적인 쓰레기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싱가포르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150만 달러(약 19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싱가포르 요크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20여 개사의 현지 구매자를 만나 1대1 대면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모두 55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미미푸드 등 4개 업체가 현지 구매자와 10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1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또한,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관내 10개 기업에 대해 향후 1년 내 계약체결 상담액이 649만 달러를 기록하며 현지 구매자의 구매 의사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사절단은 싱가포르 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사(지회장 김종윤)와 괴산군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상공회의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사는 괴산군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명품 농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