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30대 박노학 음성군 부군수가 2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8개월 간의 음성군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박노학 부군수는 지난해 11월 2일 부임 후 재직기간 동안 음성군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했다. 특히,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추진하는 성격으로 현안 사업장과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행정’을 직접 보여줬으며 민선 8기 원년 음성군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병옥 군수는 “박노학 부군수께서 지난 8개월 간 보여주신 자세는 우리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교훈과 함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상상대로 음성’ 실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박노학 부군수는 이임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소통과 협력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일해 왔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고향 음성군에서의 여정이 행복했다”고 떠나는 감회를 밝혔다 또한, 박노학 부군수는 지역이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가 많이 양성돼야 한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8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권리 전략 개발과 아동들이 제안한 부서별 추진 사황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규철 옥천군수가 주재를 맡았다. 회의에는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담당부서장 14명과 2022년 제2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에서 제안된 정책 관련 부서장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은 지난 2018년도 군민참여 토론회 및 2020년 아동 참여기구 의견을 수렴해 그 의견을 구조화한 후 선정한 10개 부서 17개 사업으로, 2021년도에 사업을 확대해 14개 부서 39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지었다. 또한 제2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에서 제안된 7개의 정책은 관련 부서의 2022년 하반기 검토 결과가 일부 추진 중이거나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선정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부서에서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과 더불어 성장하는 활기찬 옥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 이음터’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청년이음터’를 이용대상자의 특성과 욕구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구성하고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힘써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옥천군 청년이음터 공간구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해 간담회, 선진지견학 및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6일 최종보고회까지 마쳤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청년의 수요를 기반으로 취업, 창업, 복지, 문화 등 공간에 대한 최적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간의 필요성은 청년 휴게공간, 취·창업 컨설팅 공간, 커뮤니티 공간, 창업기업 입주 공간 순으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간담회와 보고회에서도 청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청년정책 홍보 공간, 회의 공간, 청년창업 공간에 대한 수요와 함께 취·창업에 대한 상담 및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4월 군은 간담회 및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1년을 맞았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군정 비전으로 내걸고, 5대 군정방침에 따라 군정에 매진한 결과 군민 행복을 위해 그렸던 청사진이 점점 구체화됐다. 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영철 군수의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성장동력이자 기반산업인 농업, 관광, 국악, 일라이트 등의 발전 토대가 더 확고해졌다. 군은 농촌의 새로운 돌파구인 미래농업에 대한 적극적 준비로 스마트팜유치TF팀과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만든 후 관련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충북대학교,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영동만의 첨단 스마트농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청년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농장도 조성하며 미래농업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영동군을 국악을 고장으로 브랜드화하고 지역별로 분산돼있는 국악 컨텐츠와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을 한자리에 모아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기 위한 2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1년 최재형 보은군수는 눈앞의 성과보다 앞으로 3년, 더 나아가 희망 가득한 우리 보은 미래 100년을 다지기 위한 초석을 착실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최 군수는 취임 1년 소감으로“지난 1년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군민에 대한 믿음 하나로 앞만 보고 달려 왔다”며“우리 보은군이 가야할 길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를 시작한 최재형 보은군수는 인구 4만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한 범군민 운동을 전개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요구를 검토해 생애주기별 및 분야별 맞춤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등 도․농간 삶의 질 격차를 줄이고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관심과 힘을 쏟고 있다. 인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운동 추진 먼저 지난해 11월 인구 4만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한 '내고장, 내직장 보은군 주소갖기’범군민 운동은 보은군의회,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이장협의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48개의 군내 기관·기업·단체에서 참여하는 등 보은군 인구 증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9일 음성군청에서 음성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음성시니어클럽, 충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과 음성형노인일자리 추진을 위한 민·관·공이 함께하는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상철 세종충북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조태광 ESG경영처처장, 음성시니어클럽 김경섭 관장, 충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 신동인 음성군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음성군취약계층안전복지지원단은 농촌지역 취약계층 생활시설 안전 강화와 위기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119억의 예산을 들여 349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의 전문성·체계화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역 수행기관 2곳에 전담 인력 23명을 투입하는 등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노인 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PG 오토모티브 홀딩스 박기출 회장을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기출 PG 오토모티브 홀딩스 회장은 40대 중반에 대기업 지사장 자리를 마다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 부품사업을 시작하여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인이다. 또한, 2014년 11월부터 4년간 전세계 68개국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고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여는 등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에 위촉한 박기출 명예도지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세계 한인 기업인과 끈끈한 네크워크를 가지고 있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통상 전문가와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명예도지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충북 명예도지사로 위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남아시아를 가장 잘아는 기업인으로써 충북을 세계에 알리고 충북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닫느데까지 노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28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충북녹색전환포럼 홍상표 대표 및 운영위원 등 12명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 실천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환경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분기별로 간담회를 갖고 주요 정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보장증진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 공무원, 시설 및 단체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공공위원장으로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함께 방승필 목도중앙지역아동센터 대표가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다짐했다. 위촉식 후에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과 23년도 추진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은 2년간(2023.7.~2025.6.)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심의‧자문과 6개 실무분과 및 각종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간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괴산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괴산군 맞춤형복지의 중심적 역할로 자리잡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괴산군도 대표협의체와 발맞추며 군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승필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괴산군 지역복지 증진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국가교육위원회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김영환 도지사, 지역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고등교육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고등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은 발제발표에서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 심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을 지역대학의 위기로 분석하고 대학 간 통합,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학과 개편, 공유대학의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 회복이 지역소멸 방지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준 청주대학교 기획처장은 지역대학의 신입생 감소가 등록금 감소로 이어져 대학재정이 악화되고 대학재정지원사업에서 지방사립대의 소외 등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대학의 생존을 위해서는 혁신과 특성화가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무환 국교위 지방대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현 포항공대 총장)을 좌장으로 김종우 교원대 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 김태준 국교위 상임위원, 정대화 상임위원, 황인성 충북연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8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윤원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 이정표 농협중앙회충북본부장, 홍성규 충청북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도시농부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내 대학생의 농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학생 도시농부지원단’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와 농촌을 이끌어 나갈 청년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 등 충북도와 도내 대학 및 농협, 수요농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도시농부지원단’은 충북대학교 등 도내 18개 대학교의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해 도시농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요농가에 일손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 도시농부지원단 참여자의 일손지원 후 지역 관광지 홍보·관람 등 후속 단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 대학생과 가족·친지 등이 지속적으로 충북에 찾아올 수 있도록 관계인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대학생들의 도시농부지원단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단순한 탐색을 넘어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청년 및 도시민들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인헌 군수는 지난 1년간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송 군수는 ‘청정 유기농업으로 잘 사는 농촌 구현’을 첫 번째 성과로 꼽았다. 송 군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경쟁력을 높일 김치원료 공급단지, K-스마트 유기농 혁신시범단지, 푸드테크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했으며, 도내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농작업 대행서비스 등 노동력 절감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활성화를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괴산 휴양·관광·레저타운 조성, 산막이옛길 제2의 도약, 박달산 주변 골프장 및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 지역에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전원마을이 행정리로 승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증평군은 27일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기존 덕상2리 1반과 3반을 덕상2리로부터 분구하여 새로운 행정리인 덕상4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리로 신설된 덕상4리 지역은 증평지역을 대표하는 귀농귀촌마을이다. 주민 대다수가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자연부락과는 달리 외지인들이 자발적으로 정착하여 새롭게 들어선 전원마을이다. 해당마을이 행정리로 신설되기까지는 증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정책도 한몫을 했다. 증평군에서는 해당마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소통창구를 운영하며 주민요구 사항을 적극 수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마을진입로까지 연결돼 있던 상수관로를 마을 내 각 가정까지 연장해 마을 조성 이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던 생활용수문제가 단번에 해결됐고, 마을진입로 반사경 설치와 과속방지턱 개보수를 통해 골칫거리였던 마을진입로 안전문제도 크게 개선됐다. 증평군의 맞춤형 귀농귀촌지원정책에 힘입어 지역 내 귀농귀촌인구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구는 303명이었는데 2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을 6월 29일 9시부터 7월 12일까지 14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흥미와 성적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논술 한국사’와 ‘자신만만 국어’ 프로그램 2개 과정을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역사·논술 한국사 프로그램’은 전 세계 및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역사와 인물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매주 월, 화, 금요일에 운영되며 초등 저학년반(10시 ~12시), 초등 고학년반(13시~15시), 중등반(15시~17시) 3개 반으로 청소년 수련관 별관에서 운영된다. ‘자신만만 국어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토론회, 독서감상문 쓰기, 연극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 수련관 별관에서 매주 월, 화, 금요일에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과과정 대비 학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옥천군 답례품이 풍성해졌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27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25종을 추가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관광・서비스 9종, 생활용품 8종, 농산물 4종, 가공식품 4종 등이다. 기존 답례품 10종에 25가지가 추가돼 총 35종의 상품이 기부자의 선택지에 놓이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기존 먹거리 위주의 상품과 달리 재기부형과 여행・체험상품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지역 내 기획사 ‘세상을 그리다(대표 이건희)’가 제안한 ‘찾아가는 고향마을’이 대표적이다. 이 답례품은 연간 한도액 500만원 기부자를 위한 재기부형 기획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부자가 지정한 마을에 공연팀이 찾아가 동네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열어주는 서비스다. 노인 돌봄이나 청소도 가능하다. 일종의 맞춤식 답례품이다. 자전거 임대도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봄, 가을철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옥천에는 ‘향수100리길’ 이라는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있다. 토종벌집꿀 내리기, 치유목공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하기 딱 좋은 상품도 등장했다.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 입장권도 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