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별도의 기념식 없이 온종일 봉사활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이 군수는 ‘100년 미래 증평을 위한 도약’이라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증평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오전 10시 증평군노인지회를 방문하여 노인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지역 내 전체 경로당 118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뵙고 경로당의 시설보완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한 바 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도로 수로원과 청사 관리 공무직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 3시 30분에는 김득신문학관 3층에서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20여 명을 초청하여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방면의 주민 의견을 귀 기울이는 등 소통간담회를 진행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6월 29일 부천시를 방문하여 옥천CEO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마련하고,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옥천CEO발전협의회는 수도권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옥천군 출신 기업인이 모인 협의회로 16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 향우회 행사지원, 장학금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옥천CEO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는 부천오정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박광용 옥천CEO발전협의회 감사의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이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출향인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옥천을 널리 알리면서 옥천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용성 옥천CEO발전협의회장은 “우리 옥천군 출향인들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옥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교육분야지원, 축제 홍보 등 여러 분야에 적극 참여하여 행복드림옥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재난에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29일 오후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감곡 공산정소하천 개선복구사업 등 대형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 이날 조 군수는 사업 추진 현황과 재해대책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 ▲수방 자재·장비 확보 수량 적정 여부 ▲사업장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상태 ▲지반침하·흙막이 시설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주요 하천 배수시설을 살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면 산사태 및 시설물 붕괴 위험이 매우 크다”며,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해 우려 지역 18개소 ▲급경사지 116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개소 ▲저수지 79개소 ▲산지태양광 3개소 ▲재해우려 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결과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이 군수와 부인 이하숙 여사는 도안면의 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블루베리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군수는“취임 1주년을 맞아 농번기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일손이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농촌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1948년생 이상)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로를 제공하고, 봉사실적과 실비 2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군이 직접 관리하는 옥천공설시장의 판매대를 개선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시장의 경우 대형마트, 편의점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옥천공설시장의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을 통하여 시장 상인들은 효율적으로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으며, 소비자에게는 시각적 홍보 효과 및 쇼핑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공설시장 입점 점포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는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상품별로 판매대를 구분하고 깔끔하게 진열했으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점포 맞춤형 판매대 제작, 점포 간판 정비, 조명 설치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판매대는 물품원산지 및 가격 표시, 향수OK카드 가맹점 표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효과적인 상품 진열을 위한 판매대 높이 설정 등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돕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제안을 토대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30일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민선8기 취임 1년의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 이날 황 군수는 옥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판매대 개선사업 현장확인 등 공설시장 시설물을 두루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후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을 배식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말벗을 자청했다. 황 군수는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동안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3일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귀농‧귀촌인 등과 함께 주요 공약사업장을 둘러보고, 어린이집 하원 통학차량에 함께 탑승하여 원생의 하차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2023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3년 연속하는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규 수입원 발굴과 효율적 징수 관리·운영 혁신 등 세외수입 분야의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이자수입 증대를 위해 기존 예금을 분석하고 유휴자금을 금리변동에 따라 장·단기로 예치하는 내용으로 효과성, 자치단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울러 군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지방재정개혁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군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 입상했으며, 지난 5월에 실시한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을 운영하는 군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보은군 재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을지연습 추진을 준비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증평군수 주재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 주제는 을지연습 준비, 장마철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등이다. 증평군수는 오는 8월 21일부터 4일간 증평군 일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증평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김종미 소방령은 장마철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각 기관의 대처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협의 후에는 관·군·경 합동으로 2023 통합방위예규를 체결하며 증평의 통합방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통합방위협의회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민방공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며 “모든 위원분들도 실전적인 훈련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관내 건설기계 전문 기업인 ㈜현대에버다임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등 기업 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에버다임은 1994년 ㈜한우건설기계로 창립한 이래 코스닥 상장, 수출 1억 불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으며 2015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된 바 있다. 현재는 미국 등 4개 해외법인과 90여 개국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송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관내 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 규모 확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현대에버다임을 격려하고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진‧출입 차량 흐름 개선과 지구 단위 구역 내 가설건축물 규제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현대에버다임은 진천에 본사를 두고 콘크리트펌프, 타워크레인, 소방 및 특장차를 생산하는 건설기계 전문기업으로 5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환경사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64만 도민의 최대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확정을 도정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內 길이 열리는 것이며, 청주를 중심으로 한 철도대중교통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가 오송 철도산업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선정하고, 6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착공을 시작하여 명실상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둘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이다. K-바이오 스퀘어는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송에 산․학․연․병이 집적화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1994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창업타운과 난치병 전문병원을 설립하여 바이오기술 초격차 선도 및 대체불가 기술 확보로 2040년까지 신약 등 누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6월 2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미호강 참여협력포럼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호강 통합물관리 및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체계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태재, 홍상표 미호강 참여협력포럼 공동대표, 염우 운영위원장, 전항배 분과위원장 및 포럼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호강 맑은물 사업 계획수립 과정에서부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였다. 한편 미호강 참여협력포럼은 지난해 10월에 발족하여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성 역할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개방형 협력기구로서 활동했다. 미호강 참여협력포럼에서는 그간의 포럼활동에서 제안한 정책과제와 충청북도 미호강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에 대한 추진계획 및 방향성을 주제로 공동논의를 제안했으며,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가치있는 미호강 유역환경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제는 도민 모두가 원하는 자연친환경적인 미호강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2/4분기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제 37사단장,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정세 보고, 현 안보상황에 대한 기관별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재 한반도와 이를 둘러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지난 5월 31일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 등 한반도와 주변국을 지속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별 조치사항 및 대응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늘 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강도 도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고,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점검하여 안보 역량 강화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민·관·군·경이 합심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29일 청주시청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450kg(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노가열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돼 청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4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경제 불황의 시기에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베풀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협조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가열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탁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저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겠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첫발을 떼면서 김문근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취임 첫 일성이다. 김문근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1년을 맞이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방침으로 정하고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기 위해 각 분야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관광의 기반을 항공레저와 수상 스포츠·레저를 입체적으로 결합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며 “민선8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트렌디함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군민과 공직자가 일심동체의 자세로 군민 선택과 변화의 염원으로 탄생한 민선8기는 새로운 단양 시대의 기틀을 다지고 좋은 결과를 견인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8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의 초석을 튼튼하게 다진 것도 성과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조직을 바꾸는 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9일(10:00) 음성명작관에서 군민 100여 명을 초청해 ‘열린군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역점 현안을 군민과 공유하고, ‘2030 음성시 건설’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조병옥 군수에게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군정에 관한 질문을 받으며, 군수와 군민 간 소통·공감의 장이 연출됐다. 특히, “상상대로! 2030 음성시 군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비전 선포식에서 조 군수와 6명의 군민 대표는 ‘2030 음성시’ 대전환의 의지를 보였다.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2023.5.15.)까지 10조3416억원을 유치하며, 1만479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커다란 결실을 거뒀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은 △㈜유한양행 △연성정밀화학(주) △쿠팡(주) △㈜LG생활건강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주)바이오플러스 등으로 군은 160여 개 기업(2023.6.기준)을 유치하면서 고용 창출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