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부족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 영농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진천군 과학 영농의 중심 역할을 할 농산물가공지원관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지원관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323.1㎡ 규모로 조성했으며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과 함께 42종 45대의 가공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등 식품 유형 3종에 대한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취득했으며 딸기잼 등 품목 제조보고 7건을 등록했다. 지난 6월에는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원관 운영 설명회 및 교육 시간을 갖고 가공물량, 제품 유형 수요를 파악해 하반기 운영계획에 반영시켰다. 또한 지원관에서 생산될 제품에 대해 ‘진천네’라는 공동브랜드 상표를 입혀 소비자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산가공제품 표준 레시피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농업인에게 기술이전해 지역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군은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3일 집무실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상반기 민원담당 우수공무원 간담회를 갖고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상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민원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깝게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원 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감정노동에 시달릴 때도 있겠지만,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녹음 전화 ▲CCTV ▲비상벨 ▲휴대용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민원담당 직원 힐링 프로그램 ▲심리상담이용 지원 ▲민원행정 우수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군 행정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조촐하지만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조 군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 군수는 180여명의 장애인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 후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음성군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아울러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커피 부스를 준비하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손수 커피를 건네는 등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주민 가까이서 소통하며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공직자와 함께 언제나 주민 편에 서서 열린 군정 운영으로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민선8기 2년차 첫 날을 지역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로 시작했다. 7월 1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스마트포럼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최됐던 지역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8기 2년차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그간의 건의 및 질의사항에 대한 정리 및 처리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김영환 지사-지역청년 토크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다양한 질문에 답변해 나가며 평소 생각했던 철학과 도정의 운영방향을 청년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김 지사는 그동안 도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노력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우선 대한민국에서 충북만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인 ‘중심에 서다’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고, 이는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심어준 가장 보람되고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일 대학생 ‘농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진천군 초평면 하영마을을 방문하여 학생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집수리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우석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노후 농촌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및 욕실 타일 교체, 노후 벽체 단열 보강 및 페인트칠, 노후 방충망 교체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가구별 맞춤 집수리 재능기부 사업으로 하영마을에서 일주일간 숙식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됐다. 하영마을에서 홀로 살고 계신 김○○ 할머니는 무릎이 불편하여 매일 턱이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곤욕이셨는데,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낮은 턱의 계단과 높이에 맞는 손잡이를 설치해 드림으로써 “정말 좋다. 편하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 소리를 듣기 힘든 마을에 학생들이 찾아와주어 마을에 생기가 돋는 것 같다”라며 학생들에게 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영환 지사는 “무더운 여름 더위 속에서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집수리를 참여한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재능기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총 두 개 건축사가 공모안을 제출했으며, 그 결과 서울 소재 ㈜리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제천시 동현동 일원에 연면적 1,230㎡, 지상4~5층 규모로 객실과 공유오피스가 병합된 관광숙박시설이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2025년 중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이 센터 건립으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과 연계돼 도심권 숙박시설확충을 도모하는 동시에, 낙후된 동현동 폐선부지에 설립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시는 건축사와 계약을 추진하고 착수보고회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 뒤 올해 12월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밝고 활기찬 느낌을 가진 동시에 품격있고 따뜻한 제천만의 특색이 있는 워케이션센터로 건설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이 지난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은 꽃다발 증정,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년 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헌신한 박 부시장에게 13만 제천시민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명예시민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 날 박 전 부시장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제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써준 데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시는 박 부시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충북도 내 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박 부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정책복지 전문위원, 충청북도 자치행정과 조직관리팀장, 충청북도 총무과장, 괴산군 부군수, 충청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등 충청북도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작년 7월 7일자로 제32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재임 동안에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지난 30일 오전 10시 금성면 중전리 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호경·김꽃임 도의원 등 내빈과 파크골프 동호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19억원(도 11.7억, 시 7.3억)을 들여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52,015㎡ 규모 유휴부지에 천연 잔디 및 조경수를 식재하고, 기존 18홀에 추가로 36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이라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이다. 목표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이를 준공하면, 시는 총 54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국제,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가 54홀 이상에서 치러지는 만큼, 시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추후 조속히 수자원공사와 부지매입 협의를 마치고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확장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당초 목표대로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30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 및 단양이해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법무부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단양군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기초법 및 질서 ▲사회 적응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 계절 근로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단양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도담삼봉, 아쿠아리움 관광 체험을 하고 마지막으로 구경시장을 탐방했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가족 등 70명은 그동안의 힘든 농사일을 잠시 잊고 단양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단양지역을 이해하고 내년에도 우리 지역을 다시 찾아와 농촌에서 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80명 유치해 66농가에 조기 배치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20 농가에 근로자 48명을 법무부 승인 완료 됨에 따라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민선 8기 청주시의 비전과 시정운영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시장은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8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주시가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민선 8기 청주시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역설했다. 이범석 시장은 보여주기식으로 또 다른 이정표를 제시하기보다는 꼭 1년 전 같은 자리에서 취임 각오를 다지며 말한 것처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를 향해 가는 길을 다섯 가지 시정방침에 기초해 호소력 있게 풀어냈다. 이범석 시장이 강조하는 행정의 일관성, 뚜렷한 목표 의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섯 가지 시정방침별 이범석 시장이 제시한 민선 8기 시정운영방향을 살펴봤다. ▶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올해 새해 화두를 초심근민(初心近民)으로 정한 것처럼 민선 8기 청주시의 초심은 ‘소통’이다. 이범석 시장은 현안을 보는 각기 다른 시각을 ‘소통’을 통해 한데 모으고 차이의 폭을 좁혀‘공감’의 길을 찾겠다고 했다. 청주시는 올해 5월 서비스를 개시한 원스톱소통플랫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시민의 감동에 더 가까이 다가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주시는 1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한 해를 빛낸 의미있는 성과와 지역 발전의 발걸음을 이어갈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의 위협을 비롯한 자연재해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신산업 기업 및 관련 기관 유치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비전 설계 및 구체화 등에 집중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4대 미래비전을 보다 확장한 민선 8기의 향후 운영방향으로서 4대 비전이 삶 속에 구체화되는 ‘살맛나는 도시’,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실현하는 ‘좋은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가 이루어지는 ‘화합하고 차별없는 도시’를 정했다. ‘살맛나는 도시’는 민선 7기 때부터 열정적으로 추진해 온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4대 미래비전을 새로운 단계로 진입시킨다. 문화 분야에서는 법정 문화도시 예비지정에 따라 시민 문화 향유권 보장,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 등을 목표로 하는 7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토대로 제5차 문화도시 본지정까지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26억원 확보하면서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국회의원과의 소통에 따른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확장공사(4억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사업(6억원),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11억원), 삼풍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원)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보 활동을 통해 군민을 위한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세계 경제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창조성과 발상의 전환, 혁신 신기술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다. 스타트업은 외형상 규모는 작지만 수천, 수만, 수조원의 기업 가치를 갖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의지와 도전의식, 열정으로 만들어졌다. 충북도는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중심의 신산업 성장을 창출하기 위하여 민선8기 제1호 공약을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이라 내세웠다. 10년 전만해도 국내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은 대기업의 무대였으나 최근에는 총 134개사중 111개사(83%)가 스타트업이 차지하는 등 새로운 시장 창출에 스타트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들이 누구나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북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취임하자마자 ‘꿈의 바다, 충북에서 창업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예비)창업 초청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전의식을 갖고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 여성, 스마트농업, 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예비)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여, 새롭고 신나는 충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일자리 생태계의 혁신성장 모델 구축! 음성형 풍부한 일자리 창출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음성군 일자리 정책을 알렸다. 지난 30일 대전시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정책대회에는 서울 강동구, 경기 광명시, 대전 유성구, 전북 전주시 등 14개 지자체장들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조 군수는 이날 투자유치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결집과 단단한 맞춤형 일자리정책, 외부 유입근로자 직주 일치를 위한 정주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음성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투자유치와 관련해 성정거점형 산업단지 조성,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책을 발표했다. 두 번째로 맞춤형 일자리정책 전략으로 직접 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도 국비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특별교부세 58억 원 확보는 전년도 상반기 28억 원보다 30억 원이 늘어 2배 이상 확보된 금액이다. 이는 연초부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앞장서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관계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 58억 원 중 지역현안 분야는 48억 원, 재난안전 사업은 10억 원이다. 이중 지역현안사업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 15억 원,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 3억 원, 가덕면 상야1리 소교량 설치공사 4억 원, 문의면 대청호반로 경관 개선사업 7억 원,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 5억 원,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 원,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사업 7억 원 등 크고 작은 9건 48억 원이다. 재난안전사업은, 월천 1교 보수보강공사 3억 원, (옛)제2운천교 내진보강 공사 5억 원, 오창 두릉리 침수대비 배수로 정비공사 2억 원 등 3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