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4일 일본에서 활동 중인 허영수 ㈜재팬파워미디어 대표를 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쿄에서 건축설계회사 재팬파워미디어(JPM)를 운영하고 있는 허 대표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치바지회 명예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폭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도는 허 대표가 앞으로 충북도 명예대사로서 일본 기업 투자유치, 해외 바이어 알선, 충북 농산물 홍보 및 수출, 양 지역 교류 협력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폭넓은 해외 인적 네트워크와 국제교류·통상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충북의 국제통상 분야 활성화, 투자유치 지원 등 세계 속의 충북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허 대표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충북도를 세계 경제인들에게 홍보하고, 도의 무역․투자 및 국제협력 발전, 충북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전국적인 출생아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충북 만큼은 출생아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3일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월까지 충북의 출생신고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충북의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67건) 증가한 3,945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금년도 전국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122,472건으로 지난해 대비 5.6% 감소했으며, 충북, 전남, 대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도내 시군 중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이 증가하고 나머지 시군은 감소했다. 이와 관련 도는 지금의 출생등록 증감율 전국 1위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충북형 출산돌봄 친화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출생아 모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인 1천만원을 지급하는 충북 출산육아수당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면, 앞으로는 ‘아이 기르기 좋은 충북’을 실현하는데 적극 나선다. 지난 3월 도지사 중심의 인구위기대응TF 등을 통해 발굴한 초보부모 육아코칭 사업과 함께 연장보육 서비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철저한 폭염 대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위기경보 단계별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폭염 특보 시 주요 도로변 살수차를 투입하고, 주요 횡단보도 및 버스승강장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특히, 농업인,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자와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가로등, 버스승강장 등의 시설을 일제 점검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4일 6·25전쟁에 참전해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김시종 옹(93세)과 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미수훈자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시종 옹은 1951년 입대해 육군 제1201건설공병단에 소속되어 1955년까지 전장에 참전하여 훌륭한 전과를 세웠으며, 1952년 11월 화랑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훈장을 수여받은 김시종 옹은 “71년 만에 명예를 찾게되니 감개무량 하다”며, “아직도 훈장을 받지 못한 남은 유공자들이 조속히 명예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오찬 후 김시종 옹을 자택까지 직접 배웅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며 고귀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신 역사의 산증인이시자 애국애족의 표본이다. 늦게나마 무공수훈장을 받게되어 다행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국방부와 협업해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 추진결과 2023년 현재까지 총 3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7월 4일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직원이 공직자 대표로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실천다짐 구호를 함께 제창했다. 결의문에는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불합리한 규정이나 업무관행 답습을 벗어나 선제적·창의적·능동적 해결 등의 내용을 담아 적극행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적극행정의 크기가 곧 군민 행복의 크기와 같으므로 공직자 전원이 군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군민 중심의 증평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3일 충주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김 군수는 이날 1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1시간 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손수 나눠드렸다. 배식 후에는 어르신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생활 불편 사항 청취하고는 충주댐노인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1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단양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에서는 공직자들의 의식수준을 향상하고 직무별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한 ‘직무분야별 전문서적 독서 활동 및 독서 노트 작성’에 대한 우수작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서 노트는 총 18건으로 최우수 3건, 우수 5건, 장려 10건 등으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3일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례직원조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상장과 상금 수여식을 했다. 군은 금년도 3월부터 6월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분야 독서 활동을 계획해 각 팀별로 도서 1권씩을 신청받아 일괄 구입해주고 부서별로 2건씩 독서 노트를 제출받았다. 각 부서에서 제출된 독서 노트는 총 54건이었으며, 성실성, 전문성, 가독성, 활용성 등 4가지 심사기준을 갖고 심사됐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군청 주무 팀장들이 1차 심사하고, 행정복지국장 등 몇몇 부서장이 2차 평가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독서 노트는 ‘기획예산담당관 전상민 주무관’의 ‘규제역설’, ‘농촌활력과 최민희 주무관’의 ‘돈 없이도 성공하는 귀농귀촌 3단계 전략’, ‘경제과 이주석 주무관’의 ‘AI시대의 일자리 트렌드’이다. 이번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은 3일, 제19대 곽홍근(57세, 사진) 증평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취임식으로 치러졌으며, 곽 부군수는 각 부서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현황 청취 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이라는 비전 아래 열정적, 헌신적인 이재영 군수님을 보필하는 증평군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의 의견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통하며, 그동안 배우고 축척해 온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이임하신 제18대 김희식 부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을 이룩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홍근 부군수는 1991년 음성읍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보건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청의 닫혀있던 옥상층이 푸른색 새 옷을 입고 3일 개장과 함께 도민 품에 안겼다. 하늘정원 개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서 상당공원과 도 청사 사이의 울타리와 담장 철거를 통해 도 청사 북측을 개방하여 도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한 도청 문서고로 방치됐던 산업장려관을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큰 성과를 가진 바 있다. 이번에 개장한 하늘정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시설 녹화사업 국비를 확보하여 동관(500㎡)과 신관(600㎡) 옥상에 조성됐다. 포장을 통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3,500본 정도의 다년생 야외 수종이 식재된 하늘정원에는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과 휴게시설물 또한 마련되어 있다. 이어 9월부터 하늘정원 2단계 사업이 동관 600㎡에 대하여 시작될 예정이다. 1, 2단계의 1,700㎡에 달하는 모든 하늘정원 사업이 완료되면 긴 산책로가 조성되어 사람들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도 청사를 더 이상 닫힌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3일 동부창고 6동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사업을 추진한 ‘디지로그시티 청주 컨소시엄’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그간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청주여기’ 앱(APP) 홍보 영상 상영 및 기능 시연,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터치버튼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공모해 추진한 것으로 기존 관광지에 ICT 기술을 접목해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 및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7월부터 ‘디지로그시티 청주 컨소시엄’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약 1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청주여기’라는 이름의 스마트관광 앱을 완성했고 이날 출범식과 함께 선보였다. ‘청주여기’는 ‘청주여행을 기록하다’의 줄임말로, 관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일관성 있고 합리적인 ‘공정한 도시’ 만들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3일 월례조회에서 “지방 소멸시대에 청년들을 모으고,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단순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생태적으로 도시 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부정한 청탁에 좌지우지되는 시정이 아닌, 말 없는 다수의 시민을 바라보며 사회적 약자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방패막이가 되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화합하고 공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철저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며,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시민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강풍 등에 의한 자연재난을 “과거 피해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보다 예방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3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함께 민선8기의 주요 공약사업장 7개소를 찾아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모범군민 표창 대상자, 귀농‧귀촌인, 도립대학생 등 총 36명의 군민과 버스를 함께 타고 주요 공약사업장을 돌아다니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장계관광지 현장에서 군북면 출신 참석자 A씨는 “1980년 대청호 건설로 40년 이상 물에 잠겨 쉽게 다닐 수 없었지만, 친환경도선이 운항이 된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옥천읍에 거주하는 참석자 B씨는 가화공영주차타워 조성 현장에서 “야간에 가화리 주변을 지나갈 때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불편함이 많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준공되길 바란다”고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황규철 군수는 향수어린이집을 찾아 하원 버스에 동승하여 안전 도우미역할을 이어갔다.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들은 황 군수의 깜짝 등장에 신기해하며 반겨주면서도 아이 키우고 좋은 옥천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진 경로당 방문에서는 폭염 기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영철 군수는 의례적인 기념행사는 탈피하고,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살피며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친근함으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자는 의지를 담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30일 출근 전 영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며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군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삶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일일 급식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3일에는 영동읍내 영동초등학교로 나가 등교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을 살피며 민선8기 취임 때 다짐한 봉사행정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민선8기 2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1주년 기념행사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옥천묘목공원 경관조성을 위해 수국을 식재했다. 3년간 6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수국 3만주를 식재했고, 잡초제거, 급수 등 수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물이 많이 필요한 식물이다. 본래 따듯한 제주도나 남부지방의 음지에서 피는 식물이지만, 몇몇 개량된 품종은 중부지방에서도 월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작은 꽃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어 피며, 꽃도 오래가고, 수종이나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꽃잎의 색깔도 다양하게 변하여 관상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주의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꽃축제가 개최되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유구색동수국정원에 식재된 수국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에서 유통된 수국이다. 묘목의 본고장인 옥천은 수국 등 꽃나무 식재 및 관리, 경관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옥천묘목공원을 명소화하고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옥천묘목공원은 부지가 20ha가 넘고 주차장도 800여대를 소화할 수 있으며, 공원 중심에는 작은 동산과 전망대, 숲속 산책로가 조성되어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충혼탑 참배 후 기념식을 별도로 개최하는 대신 7월 월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꽃다발 증정, 결초보은 베스트팀 표창 수여,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군수는 직원 업무포털을 통해 1년간 군정 업무를 묵묵히 추진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월례조회 후 꽃 한송이를 직원들에게 직접 전해주며 1년 동안 노고에 대한 위로와 앞으로 군정 3년을 잘 추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최 군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여러분들이 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보은의 미래를 바꾸고 군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달라”며“68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보은군 발전을 위한 하나의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군정을 이끌고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